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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기차 매니아를 위한 스마트폰 케이스, 레일플래닛 기차 젤리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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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열차 굿즈가 필요하다



키덜트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국내에도 매니아층을 바라보는 시각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애니메이션이나 마블 같은 특정 카테고리의 굿즈나 상품들이 관심을 받을 뿐이라 아직 국내에서는 마니아층을 위한 산업이 크게 발달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철도 산업이 잘 발달되어 있다고 생각되는 국내에도 열차와 관련된 굿즈나 산업은 아직 미비한데, 열차를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넓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진 아이들 장난감 정도로만 인식되고 있고 서울역이나 용산역에도 철도 관련 굿즈를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하지만 매니아들층을 중심으로 열차 전개도나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레일플래닛이라는 곳이 있는데, 제 아들 녀석이 기차나 지하철을 무척 좋아해서 여기서 종종 전개도를 구입해주곤 합니다.


몇몇 제품들은 주문 제작 형식으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스마트폰 케이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슬라이드 카드 케이스와 범퍼 케이스 그리고 젤리 케이스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젤리 케이스고요. 이 외에도 그립 톡이나 보조 배터리 등의 제품을 주문 제작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아마도 원하는 기차 종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문 제작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주문생산 방식이라 배송이 느립니다. 앞서 언급했듯 원하는 기차 도안을 선택해서 제작되는 방식이라 시간은 좀 걸리는 것 같더라고요.





구성품은 그리 많진 않습니다. 보통 케이스를 사면 덜렁 들어 있는 그런 형태이고요. 뭐... 비싼 케이스를 구입해도 패키징의 차이만 있을 뿐 별다른 구성품이 있진 않죠... 그 비싼 애플 케이스도 심플하게 들어 있는 형태고...





케이스도 일반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젤리케이스와 별반 다르진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저가형의 그런 케이스보단 내구성은 좋아 보이고 꽤 짱짱한 느낌이기도 합니다. 





인쇄되는 열차는 자신이 좋아하는 열차를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는데요. 인쇄 품질은 좋은 편이지만 케이스 외부에 인쇄된 형태라 사용하면서 벗겨질 위험이 있습니다.





제 아들 녀석은 LG G6를 사용하고 있어서 거기 맞는 케이스를 주문해주었는데요. 원래는 범퍼형 케이스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G6는 범퍼형이 없더라고요. 자신의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케이스 선택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케이스 없이 사용하더니 결국 액정필름을 깨 먹어서 이것도 다시 주문했네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해서 애지중지할 줄 알았는데 애들은 그런 생각 따윈 1도 없는 듯. 아흑 내돈...ㅠㅠ





테두리를 따라 약간 턱이 있어서 뒤집어 놓아도 어느 정도는 스크래치에서 보호될 수 있습니다. 테두리가 그리 두껍진 않아서 사용하는데 불편한 감은 별로 없는 형태고요. 젤리 케이스 중에는 그래도 퀄리티가 좀 있는 제품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건 아니지만...





다만 측면 버튼 부분은 좀 아쉽게 느껴졌는데요. 하단 부분은 잘 디자인되어 있는데 측면 버튼 부분이 완전히 뚫려있는 형태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도톰하고 열차 인쇄도 조잡하지 않아서 아들 녀석이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키링도 종종 구매하는 편인데, 나름 퀄리티가 좋아요.


일본은 역마다 이런 굿즈들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 의왕 철도 박물관을 가봐도 이런 아이들 장난감만 있고 이런 굿즈들은 거의 전무하다시피해서 그런 점은 좀 아쉽더라고요. 레일플래닛은 동호회에서 운영하는 단체라 규모가 크진 않지만 꾸준히 행사도 열고 있고 그래도 이런 굿즈들을 판매해주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요즘 보면 주변에 열차 좋아하는 아이들도 많던데 국내에도 열차 관련된 주변 산업들이 많이 발전하길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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