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엔 메이트 EQM552 블루투스 다시 연결하려면 어렵나?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온수매트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저희 집도 지난겨울 넣어 두었던 온수 매트를 꺼내 왔습니다. 요즘은 온수 매트가 성능이 좋아서 정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온수 매트는 옛날과는 다르게 다양한 스마트한 기능이 많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와이파이를 이용한 IoT 연결은 물론 블루투스 연결까지 그야말로 스마트한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죠.
올해 새 모델 EQM 580 시리즈가 나오기는 했지만 지난 겨울에 구입한 EQM552도 무척 좋거든요. 개인적으론 물리적인 다이얼이 있던 작년 모델이 더 쓰는 맛이 있어서 좋아요.
여튼 이것도 블루투스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을 바꾸니까 앱도 새로 설치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새로 해야 해서 다시 연결하려고 해 봤는데요. 다들 좀 헷갈려 하더라고요.
기본적으론 앱에서 연결 가능한 온수 매트를 검색하면 매트 목록이 나오긴 하는데, 그냥 연결하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번 연결을 시도해도 연결할 수 없는 메시지만 나오더라고요.
블루투스 연결을 위해선 온수 보일러를 블루투스 모드로 변경해 주어야 하는데요. 잠금 버튼과 예약 버튼 두 개를 동시에 누르고 2~3초 정도 있으면 블루투스 마크에 불이 깜빡이면서 블루투스 연결 모드 상태가 됩니다. 이때 앱에서 원하는 매트를 선택해 주면 정상적으로 연결됩니다. 쉽죠?
저희 집은 싱글과 더블의 2가지 메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앱에서 매트의 이름도 변경해줄 수 있으니 이름을 바꿔서 사용하면 나중에 헷갈리지 않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여러 개 사용하는 사람들은 앱으로 이름을 바꿔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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