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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샤오미 스마트전구 이라이트 2세대 컬러 벌브 딱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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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미니와 찰떡 궁합! 밝기까지 개선 된 Yeeligh Smart LED BULB 컬러버전



최근에는 IoT와 스마트 홈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샤오미도 이런 IoT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라이트 전구는 별도의 허브나 브릿지 없이 간편하게 전구 소켓에만 끼워주면 되기 때문에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 크로바나 구글 홈 미니 알렉사 등 다양한 AI 어시스턴트들을 지원하면서 더욱 사랑받고 있죠.


김군네 집에도 다양한 샤오미 제품과 구글 홈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전구가 필요해서 샤오미 이라이트 전구를 구매했습니다. 2세대로 바뀌면서 더 개선되었는데 작년 구글 홈 미니 대란 때 사은품으로 주기도 했죠. 저는 못 받았지만...ㅠㅠ





샤오미 스마트 LED 전구(BULB)는 2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1600만 가지 컬러 조합을 만들 수 있는 컬러 전구와 색온도만 조절할 수 있는 일반 백색 전구의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컬러형이 조금 더 비싼데 샤오미 이라이트 스마트 전구가 다른 스마트 전구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니까 컬러형을 구입하는 게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습니다.


국내 구입이나 직구나 가격대가 비슷하긴 한데 직구로 구입하는 게 가격이 저렴하긴 합니다. 저처럼 여러 개 산다면 당연히 직구로 사는게 더 이득이고요.





이라이트 스마트 전구 1세대는 600루멘의 밝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2세대는 800루멘으로 더 성능이 좋아졌습니다. 최대출력 10W의 밝기로 상당히 밝은 편인데, 밝기가 밝아진 만큼 최소로 해도 꽤 밝은 편이라 이 부분은 좀 개선되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겠지만 조금 더 어두워야 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답게 패키지도 아주 깔끔한데요. 크게 주변 기기가 필요 없는 전구라서 부속품도 없이 깔끔합니다. 보통 이런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브릿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샤오미도 컨트롤을 위한 허브가 판매되고 있기는 하지만 그냥 이렇게 전구만 있으면 스마트 홈을 구성할 수 있으니 참 편하네요.





물론 설명서는 들어 있습니다. 국내 정발은 한글로 되어 있으려나요? 직구하면 설명서는 온통 중국어라 쓰잘대기가 없지만 크게 설명서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5번을 연속으로 껏다 켯다하면 리셋된다는 것만 기억하면 돼요. 샤오미 스마트 전구는 초기화 방법이 모두 동일하더라고요.





2세대 전구는 하우징 컬러가 화이트로 바뀌면서 더욱 깔끔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1세대 전구가 없어서 직접적인 비교는 안되지만 크기도 약간 작아진 것 같고요.




 

직구 제품은 소켓의 크기가 E27이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일단 김군네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소켓에 연결해 봤지만 안 들어가는 소켓은 없더군요. 직구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이 전구의 구입 목적은 주방에 사용하던 전구 교체인데요. 주방에 샤오미와 필립스의 콜라보 전구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건 구글 홈에 연결이 안 돼서 스마트 홈 구성을 위해 구입했는데, 필립스 콜라보 전구도 사이즈가 작아서 꽤 괜찮습니다. 컬러 변경은 안되지만 색온도 조절은 가능해서 여기저기 쓸모가 많아요. 가격도 저렴하니 단순한 스마트 전구가 필요하면 구입해서 사용해도 좋을 듯.





스마트 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샤오미 MI HOME 앱이나 Yeelight 앱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예전에는 중국 서버에서 직접 다운받아 설치해야 했지만 요즘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정식으로 지원되니 설치는 간편합니다. 





샤오미 스마트 가전 연결 방법도 계속 진화하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일일이 수동으로 연결했는데, 요즘은 주변에 연결 가능한 기기가 있으면 자동으로 연결해주니 편하더라고요.





근대 MI Home 앱에는 계속 네트워크 연결 오류가 나면서 연결이 안 되고 이라이트 앱에는 잘 연결되더라고요. 물론 이라이트 앱에 연결해도 구글 홈 같은 다른 인공지능 어시스턴트에 연결하는데 문제는 없으니 미 홈 앱에 연결이 안 되면 이라이트 앱에 연결해서 사용하세요.


이라이트 앱은 샤오미의 조명기기를 연결하는 앱인데요. 조명기기는 이라이트 앱에 연결하면 조금 더 세세하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악에 맞춰 조명을 조절하는 뮤직모드는 이라이트 앱 에서만 설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 홈 미니에 안전하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중인데요. 식탁에 전등이 2개라 2개를 연결했더니 자동으로 2개가 하나의 조명으로 묶여지더라고요. 





물론 각각의 전구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컬러 변경도 되지만 색 조절은 2개가 한꺼번에 조절됩니다. 컬러 변경도 정해진 팔래트만 있어서 좀 제한적인데 세세한 조절은 이라트 앱을 이용해야 하지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더라고요.


샤오미의 조명기기 브랜드인 이라이트는 전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다양하게 AI 스피커에 대응하는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MI 홈에 연결하면서 보니까 이케아 제품도 연결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케아 가면 구글 홈에 대응하는지 한번 살펴봐야겠어요.

이라이트 전구는 별도의 허브 없이도 스마트 홈을 꾸리기에 좋은 제품이니 스마트 홈을 위한 조명이 필요하다면 한번 활용해 보세요. 참고로 샤오미 LED 바도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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