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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LG G8 ThinQ의 필살기? 에어 모션과 핸드 아이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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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씽큐의 생체 인식 어떤 것이 가장 빠를까? 핸드 아이드 단점은?



LG 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LG G8이 국내 공개와 함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 S10 때문인지 빠른 행보로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출시일이 22일이니 엄청 빠르게 진행하는 거죠. 그만큼 관심이 있다면 예약판매를 빠르게 참여 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예판 때 선물이나 혜택이 많으니까요.


지난 글과 영상을 통해 미디어데이에서 만난  LG G8의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는 핸드 아이디와 에어 모션에 대해 전해 드렸는데요. 좀 더 자세한 리뷰와 사용기는 따로 전해드리도록 하겠지만 오늘은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에 출시된 LG G8은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합니다. 컬러는 뉴 모로칸 블루, 뉴 오로라 블랙, 카민레드의 3가지인데 제가 보여 드리는 컬러는 카민레드 색상이고요. 무게도 169g으로 기존의 LG 스마트폰들처럼 상당히 가볍습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G7에서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카툭튀가 사라진 뒤태와  4면 3D 밴딩 처리된 글라스로 상당히 부드럽고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봉기에서 따로 다루도록 할게요. 





카민 레드 색상이 카메라에 제대로 잘 잡히지 않는데 실제로 보면 강렬한 레드 인상적인 컬러입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컬러가 변하고 짙은 핑크빛이 돌기도 해서 개인적으론 케이스를 씌우고 싶지 않을 정도로 너무 만족스런 색상입니다.






핸드 아이디와 에어 모션은 이런 LG G8을 완성하는 핵심 기능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이걸 기능으로 볼 것이냐 UI로 볼 것이냐 하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매력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둘의 사용 방향이 완전히 다르긴 하지만 근접센서와 TOF 센서를 이용한 기능이라는 점에서 일맥 상통하는 하는 부분이 있고요. 둘 다 근접센서를 이용해서 사용하겠다는 깨우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핸드 아이디는 위 변조가 어려운 손바닥 혈관을 인식하는 보안장치로 다른 장치들보다 위 변조가 어렵고 보안 능력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헤모글로빈이 적외선을 흡수하는 특성을 활용하는데, 적외선 조명과 ToF 센서로 구성된 Z카메라를 이용해서 측정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은 매우 간단한데요. 기존에 사용되던 지문인식이나 얼굴인식처럼 등록해 주면 됩니다. 등록도 매우 간편하고 인식률도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인지 불빛이 거의 없는 어두운 방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인식하고 화면을 깨우면 어느 정도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인식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 같습니다.





LG G8에는 지문인식과 얼굴인식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핸드 아이디까지 3가지의 보안 설정이 있는데, 모두 한꺼번에 등록해서 편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사용하면 되는 거죠.





사용 속도는 결론적으로 지문인식 > 얼굴인식 > 핸드 아이디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핸드 아이디는 근접센서에 손을 가까이 가져가서 자신이 핸드 아이디를 사용하겠다고 화면을 깨우는 절차가 필요합니다.





또 갤럭시 S10의 스크린 지문인식처럼 처음에는 적당한 거리를 잡기가 참 어렵더라고요. 어느 정도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쪽 손만 저장할 수 있는 건 좀 불편하더라고요.


하지만 요리를 할 때나 운전할 때처럼 터치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잠금을 해제할 수 있으니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에어모션도 근접센서와 Z 카메라를 이용하는데요. 에어모션도 근접센서를 이용해 에어모션을 사용하겠다는 노티를 LG G8에 해 줘야 합니다. 





에어 모션이 인식되면 노치 하단에 밝은 UFO 그린색 으로 작은 표시가 생기면서 에어 모션을 인식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이것도 절차가 좀 번거롭긴 하네요.





위의 화면이 에어 모션의 기본 화면인데 중앙에 손가락 모양이 보이시죠? ToF 센서를 이용해서 손가락의 모양을 감지해서 기능을 실행합니다. 3개의 손가락을 이용해야 하고요.





손가락이 인식되면 좌/우로 움직이면서 등록된 기능을 수행하게 되는데, 기본 등록된 앱은 음악과 유튜브입니다. 이걸 커스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제가 잘 못 찾는 건지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손가락을 오리는 동작을 통해 스크린 캡처도 할 수 있는데 다른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도 캡처를 할 수 있고 간단히 볼륨 조절도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단 사용성이 나쁘진 않았습니다. 





전화가 오면 손을 대지 않고도 에어모션으로 전화를 받거나 끌 수 있는데, 전화를 받는 건 통화를 해야 하니까 블루투스 이어폰 같은 것을 끼고 있을 때 편리할 것 같고 대부분은 거절할 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아쉬운 건 앱으로 진입했을 때 홈으로 돌아가는 UI가 없다는 점인데요.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까 사용성은 개선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상으로도 에어 모션과 핸드 아이디를 한번 담아 봤습니다. 아무래도 사진과 글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 보는 게 이해가 좀 더 쉽겠죠? 생각보단 재미난 기능이라 다양한 씬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LG G8의 핵심 기능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재미나고 특별한 기능이긴 하지만 아직은 좀 더 개선할 부분이 많이 보이긴 합니다. 이번 G8은 V50에게 좀 이슈가 밀린 경향이 있는데 갤럭시와는 좀 반대의 양상이긴 합니다. 그렇다고 G8이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디바이스는 아닌데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크리스털 올레드 사운드와 미니머리즘 디자인 등 다양한 개선점을 갖고 있으니 좀 더 자세한 리뷰를 통해서 G8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LG G8은 사전예약이 상당히 급박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21일까지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22일부터 본격적인 출시를 시작합니다.




LG에서는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액정 무상수리 1회 권과 LG G8 전용 케이스 6종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제공합니다. 카카오 케이스도 있어서 탐나는 보상이네요. 




KT는 3월 28일까지 KT에서 G8을 개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888명에게 추첨을 통해 하만카돈의 손길이 들어간 AI 스피커 기가지니 버니를 증정합니다.




KT 샵 온라인 직영점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와 코드제로 A9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당첨이 되지 않아도 구매 고객 모두에게 황사마스크와 무선 충전기를 준다고 하니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사전예약 때가 혜택이나 사은품이 많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예약에 참여해서 푸짐한 사은품도 챙기고 새로운 스마트폰의 주인공이 되보세요.


>> KT 샵 LG G8 사전예약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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