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글로 미니(Glo Mini) 슬림 하게 강해지다

반응형

강화된 기능으로 더욱 슬림 해진 글로 미니 (Glo Mini)



편리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글로(Glo) 2세대 미니 모델이 출시되었습니다. 글로는 폭발적이진 않지만 세련된 도시적인 이미지와 다양한 베리에이션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데요. 글로 미니는 사이즈는 작아 졌지만 더욱 편리하고 강력한 성능으로 다시 한번 글로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후발 주자라서 조금 부진한 모습이더니 제 주변에 글로 이용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을 보니 확실히 국내 시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반응이 좋은가 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과 비교해 더 슬림 하면서 편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글로 2의 레드 에디션과는 정반대로 글로 미니는 미드나이트 블루의 한 종류의 컬러만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레드 에디션과 비교해 본 박스 샷. 글로 미니가 기존 제품들과 박스 사이즈가 다르진 않지만 박스 디자인은 상당히 세련되게 변경되었습니다. 제품만큼이나 패키징에도 신경 쓰고 있고 발전하고 있네요.





패키지 안에 깔끔하게 들어 있는 블루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확실히 글로가 컬러나 제품의 질감은 잘 뽑아내는 것 같습니다. 1세대는 약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는데 세대를 거듭할수록 디자인은 너무 괜찮아지고 있군요.





패키지는 기존 글로 제품의 패키지와 동일하고 구성품도 동일합니다. 하지만 충전 속도가 기존 글로 2 대비 33% 향상되었고 한번 충전하면 15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1200mAh로 거의 절반이 줄었지만 한번 충전으로 15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성도 좋습니다. 거의 일정하게 배터리를 소모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사용해도 될 정도고요. 





기존 2세대 대비 20% 정도 슬림 해졌는데 실제로 손에 잡아보면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집니다. 슬림 해지면서 디바이스 모양도 좀 변해서 훨씬 그립감도 좋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사이즈나 무게가 상당히 줄어서 휴대나 사용에 대한 부담이 훨씬 적은데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글로의 편리한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성능은 향상시켜서 사용이 편리합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는 상당히 마음에 드는데 1세대는 휴대용 배터리가 아니냐는 놀림(?)을 받기도 했지만 이제는 슬림한 사이즈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그런 놀림은 더 이상 받지 않겠네요.





글로 레드 에디션과 비교해 보면 사이즈가 줄어든 것이 확실히 느껴질 것 같은데 레드와 블루 컬러가 너무 잘 어울리죠? 둘 다 컬러를 고급스럽게 뽑아 놓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듭니다. 실제 손에 잡아보면 더 작게 느껴집니다. 





단순히 사이즈만 줄인 게 아니라 하우징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손으로 잡았을 때의 느낌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비대칭일 때는 약간 어색한 감도 있었는데 슬림한 사이즈와 함께 그립감을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 줍니다.





슬림한 실루엣으로 바뀌면서 바지 주머니에 넣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는 수준이라 겉옷 없이 다니는 계절이 와도 주머니에 쏙 넣어서 다닐 수 있겠죠? 아직은 좀 이르지만 이제 곧 여름이 올 텐데 여름날에도 주머니가 툭 튀어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레드 에디션 쓰다가 미니를 써 보니까 사용이 너무 편하고 부담 없어서 좋습니다. 일단 휴대성이 너무 좋으니까 휴대에 부담이 없는 게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디자인도 세련되고 컬러도 깔끔해서 세련된 도시남의 악세서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글로 미니는 글로 2세대 모델의 단순한 축소판이 아니라 성능은 물론 디자인까지 개선해서 만족스러운 사용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요즘 슬림한 미니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트렌드에 맞춰 잘 뽑아 준 것 같습니다. 기존 2세대 제품도 좋았지만 글로 미니는 가볍게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