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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샤오미 스마트 자동 센서 휴지통 Townew T1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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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도 이젠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시대. 매직캔보다 샤오미 타운 뉴(Townew)가 나은 듯

 

아기를 키우는 집이 아니라도 쓰레기통에서 나오는 악취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기가 있는 집에는 기저귀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 매직캔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곧 날이 더 더워지면 날파리와 전쟁도 기다리고 있는데 스마트하게 냄새와 날파리로부터 조금은 벗어 날 수 있는 스마트한 놈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타운뉴(Townew)라는 이름의 쓰레기통입니다. 그냥 휴지통이 아니라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열고 닫히는 기특한 녀석이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자취생이나 혼자 사는 사람들의 #필수템으로 사랑받지 않을까 싶네요.

 

 

 

역시 직구가 저렴하기 때문에 직구로 구입했더니 테이프로 둘둘 말아서 날라 왔습니다. 역시 직구는 박스 따위는 가볍게 잊어 주는 센스~ ㅋㅋㅋ 

 

위에 보이는 작은 박스는 휴지통 비닐을 자동으로 씌워주는 카트리지 입니다. 카트리지 6개까지 해도 6만 원 안팎이니 저렴한 편이죠. 최근에는 가격이 좀 오른 것 같더라고요.

 

 

 

이름은 townew 타운 뉴 혹은 토우 뉴? 정도로 읽히는데 샤오미라는 브랜드가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지만 샤오미의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된 제품이라 보통 샤오미 스마트 휴지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스에 테이프로 둘둘 말려 왔지만 안에 또 이렇게 완충이 되어 있으니 제품은 크게 이상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보통 해운을 통해 들어오게 될 것 같은데 한번도 이상없이 잘 들어오는 게 신기하네요.

 

 

 

샤오미의 펀딩 제품답게 디자인도 깔끔하고 컬러도 화이트로 집안 어디에나 두어도 깔끔함이 살아납니다. 재질도 그렇고 휴지통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괜찮은 것 같고요.

 

 

 

정식 명칭은 Townew T1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첫 번째 제품이라는 뜻이겠죠. 우리나라 판매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 한글로 된 설명서도 들어있고, AC 충전기도 한국형 콘센트라 별다른 준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지통 뒷부분에 전원 스위치와 충전기 연결 단자가 있는데요. 단자의 크기만 맞는다면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를 꼭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희 집에 디베아 DW200을 사용하는데, DW200 충전기랑 단자 크기가 같아서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용 환경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한번 충전하면 35일 정도 사용할 수 있으니 사용시간도 꽤 긴 편입니다. 근대 완충 시간이 10시간이라 충전 시간은 좀 긴 편이네요.

 

 

 

뒷면에는 이렇게 받침대가 있는대 혹시 진동 때문에 넘어지거나 밀리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대 이게 탈착은 되지 않아서 이 부분을 벽에 붙일 수가 없어서 좀 아쉽더라고요. 다른 부분을 밀착해 주면 되지만 일단 내 맘대로 안되니 아쉬움...

 

 

 

사용법도 간단한데 검은색으로 보이는 센서에 30cm 정도로 근접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고 멀어지면 부드럽게 닫힙니다. 열리는 건 초 스피드~ 그리고 뚜껑을 열어두고 싶으면 전면에 보이는 터치 센서를 살짝 터치하면 계속 열린 상태로 둘 수 있습니다. 

 

 

 

휴지통이 열리는건 매우 빠르고 닫히는 건 부드럽게 닫히기 때문에 사용하기가 한결 편합니다. 15.5리터의 비교적 대용량인데 버릴 때 자동으로 압축해 주기 때문에 20리터 종량제 봉투에 꽉 채운 쓰레기봉투가 2개 딱 들어갑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기본 카트리지가 장착되어 잇는데요. 쓰레기통이 열리면 은은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쓰레기가 가득 차면 깜빡거리거나 충전할 때 숨쉬기로 작동하는데, 불빛이 약해서 잘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카트리지 커버는 자석식이라 교체도 편리한데요. 약간 경사지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실수로 측면에 던져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대 구멍이 워낙 넓어서 특별히 그럴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비닐은 이런 전용 카트리지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비닐을 끼워 넣는 수고도 필요 없습니다. 한팩에 25번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상당히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비닐은 좀 얇은 편이라 그리 튼튼해 보이지는 않긴 합니다.

 

 

 

이게 좋은 점은 자동으로 밀봉을 해 준다는 점인데, 자동으로 쓰레기 양과 높이를 측정해서 거기에 맞도록 딱 밀봉해 줍니다. 살짝 압축이 되는 부분도 있어서 부피가 줄긴 줄더라고요.

 

 

 

압축이 끝나면 이렇게 자동으로 늘어나면서 쓰레기를 모으게 됩니다. 자동으로 밀봉까지 해서 딱 버리기 좋게 해 주니까 손에 쓰레기 묻을 일도 없고 편리하겠죠?

 

 

 

쓰레기를 직접 넣어보니 꽤 용량이 커서 한참을 들어갑니다. 집에 쓰레기통이 없어서 작은 비닐이나 종이백에 모으다가 버리곤 했는데 요걸 사용하니 깔끔해지고 좋군요. 

 

 

 

지나다닐 때 자꾸 열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센서와의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자꾸 열리고 그러지는 않네요. 너무 가까이 지나가면 열릴 수도 있겠지만 지나다니는 동선에 위치하고 있어도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쓰레기통까지 이런 것을 사야 해? 이런 생각이긴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한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장점만 있는 완벽한 제품은 아니지만 많은 장점들이 있어서 상쇄해 주는데, 가장 좋은 부분은 손에 오물을 묻히지 않고 밀봉까지 딱 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기저귀를 사용하는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아마 반길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냄새와 날파리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자동 휴지통 한번 사용해 보세요.

 

 

▼ 샤오미 스마트 휴지통 구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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