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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LG 올레드 TV ΑI ThinQ 신제품과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

인공지능 홈보드로 열어가는 편리한 AI 생활



LG가 마곡에 위치한 엘지 사이언스 파크에서 2019년 새로운 올레드 TV 라인업을 선보이며 신제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어 뚜렷한 화질과 색표현을 해주는 OLED로 뛰어난 화질은 기본이고 2세대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 9을 활용한 인공지능 홈보드를 선보이며 앞선 인공지능 기술력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슬림한 두께와 선명한 화질의 TV 신제품 발표를 보고 왔는데요. 이런데 가면 너무 TV를 바꾸고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롤러블 TV도 함께 공개되어서 함께 잠시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TV들은 OLED 패널이 대세인데요.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방식이라 QLED와는 다르게 완벽하게 블랙을 제현 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명암비와 선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봐도 선명한 시야각을 제공해 주기도 하고요. 


헐리웃 영화사들도 정확한 색표현을 위해서 레퍼런스 디스플레이로 OLED 제품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LG가 준비한 샘플이긴 하지만 OLED와 QLED 비교 체험존에서 확인해 보니 확실히 OLED가 더 선명하고 깔끔한 화질을 내주고 있더라구요. 이런 선명한 화질의 TV로 집에서 영화를 보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실은 LCD... ㅠㅠ





올해는 2세대 인공지능 알파 9(α9)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의 두뇌 역할을 해 줍니다. 1세대 보다 빠르고 정확한 사용이 가능하고 딥러닝 기반으로 다양한 사용 씬에 대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고 있는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해서 장면모드와 사운드를 자동으로 세팅해 줍니다. 사실 저는 이게 가장 탐나는 기능 이더라구요. 지금은 AI들도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말하거나 뭔가 인풋이 있어야 동작하는데 긍국적으론 액션이 없어도 알아서 척척하도록 발전하겠죠.





2세대 인공지능 알파 9은 전 세대 보다 향상된 알고리즘으로 더욱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 주는데, 최초 원작자가 촬영할 떄 섞여 들어오는 잡음과 압축과 복원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노이즈를 4번에 걸쳐 제거해서 더욱 깔끔한 화질로 만들어 줍니다.


TV에 센서가 있어서 주변의 밝기를 감지해서 HDR 콘텐츠의 화질을 조절해 주기도 합니다. 예전 TV들은 단순히 전체 밝기를 조절하는데 그치고 있지만 올레드 TV AI ThinQ는 영역별로 밝기를 조절해서 최적의 밝기로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본 2채널의 스피커를 가지고 있지만 버출얼 5.1 채널을 지원하기 때문에 내장 스피커 만으로도 5.1 채널의 외장 스피커와 같은 효과를 내줘서 더욱 입체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세대 인공지능 알파 프로세서가 각 영상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 세팅을 해 줘서 별도로 조작도 필요 없습니다. 저는 2009년에 구입한 LG TV라 각 장면 별로 세팅을 다 해줘야 하는데 이런 건 정말 부럽네요.


음원 손실과 지연을 줄인 차세대 무선 스피커 표준 규격인 와이사를 지원해서 와이사 지원 스피커라면 무선 연결을 통해 고음질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점점 무선으로 연결이 변하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하니 손실도 적어서 크게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무척 부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웹 OS 4.5를 기반으로 스마트 기능들을 동작하고 인공지능 홈보드가 추가되었는데요. 스마트 기능이 있는 LG의 가전과 연동해서 TV를 보면서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구동시키고 모니터링까지 가능합니다. 





LG의 가전뿐만 아니라 OCF 인증을 받은 타사의 가전들도 연동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샤오미는 안됩니다. ㅋㅋㅋ 





초기 세팅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해야 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편안하게 TV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TV에서 모든 세팅을 다 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좋은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하드웨어가 더 좋으니 그걸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도 필요 없는 시대가 오긴 하겠죠.





선호하는 장르나 채널을 이야기하면 자동으로 매칭된 영상들을 찾아 줍니다. 딥 러닝 기반이니 쓰면 쓸수록 정확도는 좋아지고 높은 사용성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 IPTV 같은 셋톱도 지원한다고 했는데, 기존에도 IPTV 셋톱을 LG TV의 리모컨으로 조절할 수 있었거든요. 단순히 채널 이동은 가능한데 이런 AI 기능으로 VOD를 찾고 활용하는 것은 어디까지 가능할지 좀 써보고 싶긴 합니다.





OLED TV다 보니 상당히 슬림 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던데... 저희 집 TV도 나름 얇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비하면 무척 두껍게 느껴집니다. 





이날 행사장에서 지난 CES에서 공개한 롤러블 TV도 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보니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롤링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활용도는 상당한 것 같습니다. 이런 디스플레이를 개발할 수 있었던 것도 OLED 덕분이라고 하네요.





화면의 일부만 보이는 라인 뷰와 전체를 펼치는 풀뷰의 2가지 방싱을 사용할 수 있는데, 낮고 긴 화면을 가지는 라인 뷰의 화면을 이용해 음악을 플레이하면서 정보를 표시하거나 시계, 홈보드, 액자 등의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시연을 보진 못했지만 G8 씽큐와 와이파이 다이렉트로 연동돼서 화면을 미러링 하거나 여러 가지 푸시를 받을 수 있는 것 같던데 요건 좀 더 확인해 봐야겠네요.



이렇게 간단히 2019년 신제품들을 만나 봤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본 TV들은 하나같이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왔습니다. 자세한 것은 직접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편의성이 상당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2세대 인공지능 알파 9(α9) 프로세를 이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스마트하게 TV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데요. TV는 집안의 가장 잘 보이는 곳에서 집안의 메인 가전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데, 단순히 보여주는 기기가 아닌 홈 네트워크의 두뇌의 역할로 강화되고 있는 듯 보입니다. 

여기에 HDR10 지원, HDMI 2.1 규격으로 뛰어난 주사율과 화질을 제공, 돌비 에트모스 지원 등 성능적인 향상도 빼놓지 않으면서 전반적인 TV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있는데, 매년 나오는 신제품을 구입하지 않아도 이러한 경험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세대 제품들도 잘 챙겨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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