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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내가 있는 곳이 홈 카페 스타레소 3 미라지에 더해진 것과 버려진 것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는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스타레소 3 미라지



세계 전역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는 왈츠와 닥터만의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스타레소의 신형 미라지 3가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스타레소2의 후속기라기보단 조금 더 강력한 플러스 모델 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기존의 2세대 모델과는 다른 편리함과 강력함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밝은 느낌으로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했던 스타레소2와는 다르게 스타레소 3는 패키지부터 강인한 느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블랙 슈트를 입은듯한 이런 느낌도 나쁘지 않네요. 





구성품은 매우 심플~ 기존 스타레소2와는 다르게 구조나 여러 부분이 변경되면서 패키징 자체도 심플해졌습니다. 꽤 고급스럽게 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스타레소 3 미라지를 꺼내 보면 상당히 탄탄해 보이는 외관에 놀라게 되는데요. 스타레소2와는 다르게 아웃도어 제품이라는 느낌이 팍팍 드는 그런 제품입니다. 매우 강력하고 어떤 충격에도 다 보호해 줄 것 같은 느낌이네요.





2세대와는 다르게 전용 컵 부분을 줄이고 접이식 다리를 만들어서 휴대 시 높이를 줄이면서 지면에 더 안정적으로 고정하도록 변경되어서 매우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덕분에 다리 부분을 접으면 옆으로 약간 도톰한 사이즈가 됩니다. 거슬릴 정도는 아니구요.





스타레소 2는 전용 유리리잔을 사용해서 무게감을 늘렸는데 이번에는 스테인리스 잔을 사용해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졌습니다. 또한 캡슐 겸용이던 것을 에스프레소 전용으로 변경해서 더욱 깊은 맞을 내도록 했고요. 특이하게 2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는데, 탬핑양을 조절해서 한 번에 2샷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체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부품은 분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세척이나 유지 보수가 간편합니다. 캡슐과 호환되는 2세대 제품보다 더욱 단단하게 결합되기 때문에 맛이 깊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아마도 진정한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푸시 해 보면 지면으로 온전히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휴대용 제품들보다 안정적이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커피는 물론 티를 우릴 수도 있는데 12기압으로 내리는 Tea의 맛은 좀 다르게 다가오더군요.





왈츠와 닥터만 커피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커피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데요. 스타레소에 사용하기 좋은 여러 원두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탭핑양은 조금씩 조절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양을 조절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18~22g 정도를 사용하면 되고 계량 컵이 기본 제공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탬퍼를 겸해서 사용할 수 있구요.





워터 챔버는 최대 180ml의 물을 넣을 수 있는데 가능하면 미리 좀 데워 두는 게 좋긴 합니다. 야외에서는 데우기가 힘드니 뜨거운 물로 예열 한번 해 주는 게 좋구요. 데워지면 펌핑하기도 좀 수월하더라구요.





펌핑이 쉽긴 하지만 여성분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온전히 수동으로 압력을 올려서 내리는 방식이라 안정적이긴 해도 어느 정도 힘이 들어가야 하거든요. 이럴 땐 아빠나 오빠 찬스를 사용하면 좋겠죠? 그래도 다른 제품에 비해선 상당히 쉬운 편.





2개의 노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투 샷을 내리거나 한 잔으로 내리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차를 우릴 수도 있는데, 차를 우려보면 일반적으로 컵에 넣고 마시는 차 종류와 다르게 조금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본 제품 들 중에선 크레마가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펌핑하다가 힘이 약해진다고 느껴지면 거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원샷으로 내리면 좀 진해서 저는 물을 타서 먹는 편인데, 저에게 맞는 양을 찾는 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다양한 레시피로 자신만의 맛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크레마는 2세대 보다 더욱 좋아졌고 스테인레스 컵으로 바뀌면서 아웃도어에 더욱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산미는 약간 부족한 편이고 쉽게 휘발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깊은 에스프레소의 맛은 여전히 멋지더라구요.





100% 수동 제품이니 세척이 무척이나 간편합니다. 언제나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거죠. 거의 대부분 분해되기 때문에 세척이나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냥 흐르는 물에 쉐킷쉐킷 씻어주면 끝~


커피 캡슐과 호환되는 제품을 찾는다면 스타레소 2를 구입하면 될 것 같고, 조금 더 진한 에스프레소에 집중하고 싶다면 스타레소 3는 좋은 선택지 입니다. 기존보다 더 편리하고 안정적이라서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왈츠와 닥터만 커피는 북한강 쪽을 여행하는 여행객이 자주 찾는 커피 박물관으로도 유명한데요. 북한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겸하는 곳이라 상당히 인기가 많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열리는 역사 깊은 금요 음악회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구요. 스타레소와 닥터만 커피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기 좋은 공간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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