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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아이폰 XR, XS, XS MAX 한눈에 보기

아이폰 XS, XS MAX, XR 중 나에게 맞는 아이폰은 ?



발표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공개되었습니다. 맥북이나 다른 기기들도 함께 발표되길 기대했지만 일단 애플워치 4와 새로운 아이폰 3종이 공개되면서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네요.





애플워치 4는 더 오래가는 배터리를 가지면서 더 커진 화면을 갖게 되었는데, 점점 더 헬스케어를 강화하는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셀룰러 모델을 KT에서 보게 될지 궁금하네요. 





아이폰 Xs, 아이폰 Xs 맥스의 1차 사전예약은 9월 14일부터 시작되었고 9월 21일 1차 제품 출시, 9월 28일 2차로 제품의 출시되고, 아이폰 XR은 10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이 진행되어 10월 26일부터 1차 제품 출시를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나라는 1차 2차 출시국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 출시될지는 잘 모르지만 보통 그리 늦게 출시되지는 않았으니 늦어도 10월 안에는 출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밀한 장단점 비교도 필요하겠지만 핵심적인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아이폰이 어떤 것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일단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은 아이폰 XR, XS 그리고 XS MAX의 3종입니다. 네이밍부터 뭔가 탁 와닿지 않는데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 아이폰 9과 함께 아이폰 X이 먼저 출시되었기 때문에 넘버를 맞추기 위해 이번 네이밍이 나온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폰 X은 단종...


XR은 아이폰 9의 후속으로 보면 될 것 같고, XS와 XS MAX는 아이폰 X의 후속쯤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해도 세가지 아이폰이 크게 다르진 않아 보입니다. 





디자인은 아이폰 X의 디자인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3가지 모델이 노치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XS와 XS MAX는 듀얼 카메라를 가지면서 아이폰 X와 카메라 배열도 같구요. 사실 외관만 보면 아이폰 X와 크게 다른 점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대신 컬러를 대폭 늘려서 선택지를 확 늘려주고 있는데, 보급형이라 불리는 XR의 컬러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기존에도 보급형 제품들은 컬러를 왕창 내주었죠. 이번에는 골드가 깊은 묵직함을 가지고 있어서 코퍼와 비슷한 색감이라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기존 아이폰X에서 골드 색상만 추가 된 것이라 골드를 선택해야 신형 아이폰인지 좀 티가 날 것 같네요.





하지만 3가지 모델의 사이즈에 차이가 있습니다. XS는 5.8인치 XS MAX는 6.5인치 XR은 6.1인치입니다. 

XS와 XS MAX는 OLED, XR은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아이폰의 대화면 모델인 플러스는 XR과 거의 비슷한 외형의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5.5인치의 아이폰8 플러스와 거의 같은 크기로 6.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갖게 되었으니 화면비가 비약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에 비해 베젤이 빠지니 디스플레이가 많이 커졌죠.





XS MAX와 아이폰 8 프러스가 거의 같은 크기이니 기존에 플러스 모델을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XS MAX를 선택해도 무난할 것 같습니다.





 LCD를 사용하는 덕분에 XR이 배터리 타임이 XS에 비해 더 긴대, 대신 아이폰 XS는 177g으로 무게가 제일 가볍습니다. XR의 무게는 194g으로 208g의 XS MAX와 차이가 크진 않더라구요. 아무래도 무게는 소재와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을 것 같은데, XS와 XS MAX는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을 프레임으로 사용하고 XR은 알루미늄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애플이 배터리 용량을 밝히지는 않지만 언팩에서 밝힌 정보를 기준으로 생각해 볼 때 아이폰 XS는 12.5~13.5시간, XS MAX는 13.5~14.5의 사용시간을 가질 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XR은 15.5~16.5 시간으로 XS나 XS MAX에 비해 2~3시간 정도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구요.  





XS MAX는 화면이 큰 만큼 사이즈도 더 큰데, 사실 XS MAX를 구입하고 싶지만 크기 때문에 망설여지긴 합니다. 그렇다고 XS를 구입하자니 좀 작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 개인적으론 이번 아이폰은 XR이 가장 가성비가 높은 모델이 아닐까 싶고 XS와 비교해도 좋은 점이 많은데 그건 나중에 따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3가지 모델 다 64GB부터 저장공간을 원하지만 XR만 128GB의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의 아이폰은 64GB를 사용하려면 메모리를 매우 아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64GB 모델은 큰 의미는 없을 것 같고, 편하게 사용하려면 상위 모델을 사용해야 합니다.





3가지 신형 아이폰 모델 모두다 새로운 A12 Bionic A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죠.


A11 Bionic 대비 15% 더 빠르고 GPU는 50%나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최대 50%까지 소비전력을 줄이고 있기 때문에 체감하는 소비 전력은 더 적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아이폰은 모두 12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7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XS와 XS MAX는 듀얼 OIS가 지원되고 F2.4의 망원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XR은 1.8F의 광각 렌즈만 가지고 있죠. 때문에 디지털줌만 지원되지만 XS와 XS MAX는 2배의 광학줌을 지원합니다. 


사실 카메라 성능은 XS 쪽이 조금 더 좋겠지만 줌 기능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XR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폰카로 거의 줌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XR도 크게 떨어져 보이지 않더라구요. XR도 OIS가 적용되어 있거든요.





가장 중요한 건 아무래도 가격이겠죠? 기본적인 64GB의 가격만 비교해도 가격 차이가 확 납니다. 국내에 들어올 때 최소 10% 이상 가격이 더 올라가는 것을 생각해보면 XR이 가성비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신형 아이폰은 듀얼SIM을 지원합니다. Nano심과 eSIM을 활용하는데, 중국에서는 물리적은 USIM을 2개 사용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아이폰 XS와 XS MAX는 IP68로 방수 등급이 한 단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XR도 IP67이라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환경을 생각하면 XR 정도도 나쁘지 않습니다. 




가볍게 하드웨어 중심으로 신형 아이폰들을 살펴봤는데요. 개인적으론 XR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다면 좀 더 좋은 성능의 아이폰을 구입하는 게 좋겠지만 국내에 출시될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심하게 높아질 것 같아서 선뜻 손이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 사서 애지중지 들고 다니긴 싫거든요. 보험 들어도 되지만 어차피 다 돈이고... 자기 부담금이 또 들어 가니까요. 무엇을 선택해도 이번 아이폰은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와 사용성을 보여 줄 것 같은데, 국내 출시 날짜나 어서 발표되면 좋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용기는 손에 들어오는 대로 곧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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