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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예준이 육아일기

하루를 보내기 딱 좋은 어린이 체험 놀이터, 포항 아이조아 플라자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기에 딱 좋은 아이들의 체험 공간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포항에도 갈만한곳이 참 많지만 아이들과 함께 할만한 공간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포항시의 어린이 타운에 있는 아이조아 플라자는 아이들과 하루를 보내기 참 좋은 곳 인데,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벌써 오픈한지 4년이 넘었다는데 사람도 많이 없고 깨끗하게 시설이 관리되고 있어서 기분좋게 다녀 왔습니다.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포항 어린이 타운에 위치한 아이 좋아 플라자. 공립 어린이집과 교통체험관도 함께 운영 중이고 옆에는 도서관도 있는, 그야말로 어린이를 위한 공간 입니다. 주차장도 자리가 많은데,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자리가 널널 합니다. 물론 무료이죠.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서울에는 이런 공간에는 정말 사람 많아서 엄청 빨리 갔는데,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입장은 시간대 별로 2시간씩 텀을 두고 입장하고, 시간대별로 150명 정원 입니다. 어린이날이고해서 사람 붐비면 못들어가겠구나 했는데... 서두른게 무색하게 사람들이 많지 않고 한산하더라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입구에는 물을 테마로 하는 놀이 공간이 있습니다. 이걸보니까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이 딱 생각나더라구요. 비슷한 시설이긴한데 여긴 직접 할만한 기구들이 많지는 않아서 그거 좀 아쉽더라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물을 가지고 놀아야 하니 아이들에게 맞는 앞치마를 둘러 줍니다. 물과 공을 이용한 체험 시설이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죠.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한쪽벽에는 파이프로 연결 된 조형물이 있는데, 바람을 이용해 공을 넣으면 빨려 올라가서 위에 있는 구멍으로 떨어집니다.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가장 인기가 없어보이는 공간인 전통체험관. 다른 놀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이쪽으론 잘 안오던데, 끝에쪽에 들어가면 편백나무 조각으로 된 놀이터가 있습니다.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집짓기 체험을 할수 있는 체험관도 있는데, 작은 공사장처럼 꾸며져 있고, 벽돌을 끌어 올리거나 채워 넣으면서 직접 만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꼭대기에 제법 큰 미끄럼틀이 있는데, 경사가 급해서 7세 이상 어린이만 이용하도록 하고 있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깔끔하게 잘 해 놓았죠? 이 길을 따라가면 노래가 나오는 공간도 있고, 디지털로 된 꽃길도 나옵니다. 물론 일반적인 계단과 엘리베이터도 있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카메라를 이용한 어린이 방송국도 있습니다. 크로마키 기법을 이용해 파란 배경으로 된 곳에 가면 화면에 아이들이 합성된 영상을 보여 줍니다. 다양한 소품과 의상이 준비되어 있어서 공주 혹은 요정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해 볼수 있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한쪽에는 옥수수콘을 이용한 모형 만들기 코너도 있습니다. 대체로 한산하니 뭘 해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드님은 뭐가 좋아서 저리 히죽히죽 웃고 있는걸까요?ㅡㅡa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1시간에 1번씩 영상 상영을 해 줍니다. 10분정도 되는 짧은 애니메이션인데 무려 3D 입니다! 상영관이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넓고 잘 갖춰 놓았더라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채소 농장 체험관 입니다. 감자나 당근 같은것을 심거 수확하거나 나무에 자석으로 된 사과나 배를 붙여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런곳은 아이들이 많지 만져서 더럽거나 여기저기 막 흐트려져 있기 마련인데 항상 깔끔하게 잘 관리하고 있더라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바로옆에 있는 어린이 교통랜드! 입장료는 단돈 500원~ 근대 부모님은 천원 입니다. 왜! 이런곳들은 부모들 입장료를 비싸게 받는겁니까! 하는것도 없는데...ㅋㅋㅋ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안내 해 주시는 분이 아이들과 동행하면서 아이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교통 상식과 체험을 진행 해 줍니다. 500원에 이런 좋은 경험을 할수 있다니 참 좋더라구요. 개인 체험 시간은 약 50분정도 됩니다. 단체는 2시간짜리 프로그램이 따로 있구요.

 

 

포항 아이좋아 플라자

마지막엔 이런 버기카를 타고 도로를 달려보는 체험이 있습니다. 실제 도로의 축소판이라 신호등도 있고 건널목도 있구요. 4살짜리 딸도 탈 수 있게 안장이 조절되서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태워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좀 어린 아이들은 부모님이 살짝 밀어줘야 겠지요.

 

포항에 자주 가지만 이런 공간이 있다는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였다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을텐데 여유롭고 한가해서 좋더라구요. 벌써 4년이나 되었다는대도 깔끔하게 시설들이 관리되고 있어서 더 좋았구요. 규모가 아주 큰편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아이들이 놀거리가 있어서 2시간이면 충분하게 뛰어놀고 올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곳을 찾는다면 한번쯤 방문해 보는것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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