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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아이폰7의 출시를 둘러싼 8가지 루머, 아이폰7 어떻게 나올까?


아이폰7을 기다리는 루머들

 

언제나 애플의 행보는 궁금증을 만들어 냅니다. 기술의 발전이 빨라지고 모바일 시장이 전쟁터가 되어가는 만큼 신제품 출시 소식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구요. 이전까지 루머들이 루머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신빙성을 더하고 있어서 단순 루머로 치부하기에는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3월 애플의 아이워치 2세대 출시 루머와 함께 아이폰 6C가 출격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그 와 함께 아이폰7의 출시도 상당한 궁금증을 낳고 있죠. 아이폰7에 관해 화자 되고 있는 8가지 루머를 한번 알아 볼까요?

 

 

홈버튼이 사라진 디자인

 

 

KGI Securities 의 밍치궈(Ming-Chi Kuo) 같은 저명한 애플 분석가들이 가장 먼저 내어 놓은것은 홈버튼이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보통 2년 주기로 디자인을 변경하던 애플의 관행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7세대 모델이 나오면 디자인이 바뀌게 될 타이밍인 거죠.

 

홈 버튼이 사라지면서 측면에 있는 버튼들도 센서로 변경되고 터치ID는 디스플레이 인식방식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미 애플이 시냅틱스사에 터치스크린 구용용 핵심 부품인 TDDI 싱글 칩을 주문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멀티 터치와 3D 터치를 조합한 기술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홈 버튼 실종의 디자인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어왔고, 이를 위해 핵심인재를 등용하는 등 개발에 박차를 가했지만, 예정보다 늦어지면서 외부 부품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저는 기계식 버튼을 좋아하는지라 홈 버튼이 사라지는 게 사실 좀 별로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어찌 되었건 아직은 루머일 뿐입니다.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적용?

 

애플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려 한다는 정황이 포착되어 애플의 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로 변경 되는 게 아니냐? 하는 의혹도 제기 되었지만 적어도 아이폰7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2018년 전에 출시되는 애플의 스마트폰에는 TFT LCD 액정이 사 될 것으로 보이구요.

 

 

저전력에 밝은 색감을 OLED가 가지고 있어서 애플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스마트폰에 적용은 고려하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스마트폰과 다르게 어두운 인터페이스를 기본으로 하는 애플워치에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사용되기도 했지만, 가격이나 공급의 유연성 그리고 제품수명 등에서 아직은 TFT LCD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당분간 애플은 IPS 디스플레이에 의존하게 될 것으로 생각 되구요.

 

대신 아이폰7에는 4.7인치와 5.5인치 모델 대신 4.7인치와 5.2인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5.5인치인 아이폰 플러스가 너무 크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이죠. 해상도도 기존의 1334x750 326ppi(아이폰6s기준)에서 2560x1440 534ppi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점춰지고 있습니다.

 

 

3.5파이 이어폰 단자 대신 라이트닝으로 변경

아마도 가장 크게 이슈화가 된 루머는 3.5파이의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라이트닝 젠더를 이용한 방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아이폰7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단가도 줄여 보자는 계산을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표면적으로는 심미적인 이유를 들먹이게 되겠지만요.

 

 

이미 D형 이어폰 단자의 특허를 내기도 했는데, 슬림한 아이폰을 만들기 위해서는 3.5파이 이어폰 단자의 크기가 큰 걸림돌이었던 거죠.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고 라이트닝 단자를 이용하게 되면 애플 입장에서는 상당한 소득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자사의 악세서리 판매를 통한 부수적인 이익을 챙길 수도 있고, 다른 곳으로 가지 못하도록 자신의 울타리 안에 소비자들을 가둬 놓을 수가 있죠. 단순히 3.5파이 단자 하나를 가지고 너무 큰 비약일지 모르지만, 당장 집에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면? 생각이 달라지고 있나요?^^

 

 

F1.8의 밝은 듀얼렌즈를 장착한 DSLR급 카메라

 

아이폰 6s에서 크게 업그레이드된 것이 바로 카메라입니다. 원래 낮은 화소에도 사진이 잘찍히기로 유명하지만 카메라 기능이 강화되면서 더 큰 호응을 얻었죠. 아이폰7에는 6s보다 더 큰 폭으로 향상된 카메라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듀얼렌즈를 탑재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용성을 부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6s에도 듀얼렌즈를 적용하려고 했지만, 아직 미완이라 보류되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애플이 듀얼렌즈 카메라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3D 이미지 구현인 것으로 알려졌고, 애플의 카메라 공급을 담당하던 리넨 핑 라간 CEO가 듀얼렌즈 카메라를 언급했던 점을 미뤄 신빙성이 더해 지고 있습니다. 앞서 애플이 이스라엘 카메라 회사인 LinX를 인수했는데, 차기 아이폰의 카메라 향상을 위해서일 것으로 보이며, 추후 아이맥이나 맥북에도 카메라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졌습니다.

 

 

모뎀칩은 퀄컴과 인텔의 2라인으로 변경

지금까지 아이폰은 퀄컴의 LTE 모뎀을 사용해 왔는데, 인텔이 애플과 손잡고 아이폰용 LTE모뎀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텔은 세계 최고의 칩셋 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어찌 보면 이 둘의 협업 이야기가 너무 늦게 나온 것일 수도 있네요. 인텔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작은 칩을 생산해 차기 아이폰에 들어갈 부품 공간을 더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공식적으로 협약을 맺지는 않았는데, 인텔이 일정에 맞춰 애플의 요구를 모두 소화 할 수 있는지 타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더 나아가 현재 TSMC와 삼성에서 공급받고 있는 AP 칩의 제조까지 인텔에 넘기려 하기 때문에 둘의 협약이 더 더디게 진행 되는 것으로 보이구요. 

 

 

4인치 라인업 부활

 

아이폰 6s가 출시될 무렵 4인치 아이폰이 부활할 것이라는 루머가 한참 떠돌았습니다. 사람들의 취향이 화면이 비교적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긴 하지만 아직도 4인치대의 손에 딱 들어오는 스마트폰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6S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4인치대의 아이폰이 부활할 수 있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폰7과는 다른 보급형 라인업이 될 전망이며, 플라스틱 바디를 가지고 있지만, 애플페이 지원을 위한 터치ID와 NFC는  적용 될 것으로 보여지구요. 터치ID가 적용 된 4인치 아이폰이라면 꽤 괜찮겠죠? 아이폰7 보다는 아이폰6C가 될 것으로보이고 7의 발표가 아니라 애플워치2의 발표가 점춰지는 3월 발표에 함께 공개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무선충전 도입

 

지금도 써드파티의 무선충전 케이스 등을 통해서 아이폰의 무선충전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지만, 공식적으로 아이폰에도 무선충전이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의 무선충전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전부터 있어왔고, 그동안 팬들을 통해 애플 무선충전에 관한 컨셉디자인들도 꽤 많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끊임없이 무선충전에 관한 이야기가 거론되어왔고 소비자들의 니즈가 큰만큼 이번에는 무선충전이 도입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출시일

그렇다면 과연 언제 출시될 것인가? 언제쯤 실제 아이폰7을 만나게 될 수 있나 벌써부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분석가들은 아이폰4의 출시 이후 매년 9월 하순경에 신제품을 내어놓던 관행을 깨고 아이폰7의 출시가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아이폰6s가 몇 가지 변화가 있긴 했지만, 크게 변화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그에 따라 수요가 예전보다 빨리 사그라질 것을 염려하고 있기 때문이죠.

 

아마도 아이폰 6C가 될 것으로 보이는 4인치 아이폰과 애플워치2가 3~4월경 공개가 되고 나면 아이폰7이 뒤를 잊게 될 텐데, 아이폰7은 더 많은 변화를 통해 신제품 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한다고도 덧붙이고 있구요.

 

해를 거듭할수록 모바일 시장의 신제품 출시 시기는 호흡이 빨라지는 모습입니다. 애플도 지속적으로 신제품들을 내놓으면서 끊임없이 이슈와 관심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구요. 그만큼 애플의 제품이 많아지기도 했네요.

 

항상 인기브랜드의 제품출시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루머가 항상 있어 왔고, 물론 100% 신뢰할 수 있는 것은아니지만, 그간 아이폰에 관한 루머가 신빙성이 높고 해를 거듭할수록 적중률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볼 때 단순 루머로 넘길 수만은 없어 보입니다. 아직 디자인이나 소재 기술 등 어떤 것이 얼마나 변하게 될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아이폰 6s가 출시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아이폰7에관한 소문이 무성한걸 보면, 아이폰의 다음 혁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직은 많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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