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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안드로이드 품은 블랙베리 프리브(Priv), 블랙베리의 구원투수 될까?

롤리팝 품은 블랙베리 플래그쉽 스마트폰 프리브 예약 돌입, 베니스 아님

 

그동안 소문만 무성하던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버전의 판매가 공식화 되었습니다. 블랙베리의 실적보고서에 공식적으로 언급 되면서 더이상 소문이 아닌 기정 사실이 되고, 마침내 예약판매를 하는 수순까지 진행이 되었네요. 공식적은 네이밍은 프리브(Priv)로 결정 되었습니다. 베니스라는 이름은 이제 안녕~

 



아마도 한때는 블랙베리의 간지와 쿼티의 편리성 때문에 그대로 많이 사용을 했고, 비즈니스맨의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주고 있었는데, 블랙베리만의 에코패밀리 형성에 실패하면서 많은 고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최근 실적이 악화될때로 악화되서 사업을 접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그래도 보안 하나는 정말 블랙베리를 따라 올 곳이 없어서 최근까지도 펜타곤에서 주문을 할 만큼의 명맥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랙베리의 안드로이드 적용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는 꽤 오래 전부터 나왔고, MWC를 통해 베니스라는 네임으로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언제나오나 오메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야 출시 소식이 들려오는군요.

 

blackberry Priv Spec

AP

Qualcomm MSM8992 Snapdragon 808
Dual-core 1.8 GHz Cortex-A57 & quad-core 1.44 GHz Cortex-A53 ,Adreno 418

디스플레이

5.4 inches AMOLED capacitive touchscreen, 16M colors (1440 x 2560 pixels, 540 ppi )

OS

Android OS, v5.1.1 (Lollipop)

메모리

내장메모리 32GB/ RAM: 3GB ( microSD, up to 200 GB)

카메라

18 MP, Schneider-Kreuznach optic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autofocus, dual-LED (dual tone) flash, 2160p@30fps, 1080p@60fps

배터리

Li-Ion 3410 mAh battery

크기 / 무게

147 x 77.2 x 9.4 mm / 192g

색상

블랙

가격

630달러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면 안드로이드 5.1.1롤리팝이 OS로 사용 되었고, 5.4인치의 디플레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08이 AP로 사용 되었고, 내장메모리 32GB(SD카드 슬롯지원), 3GB의 RAM 적용으로 기존의 블랙베리 스마트 디바이스들에 비해서 하드웨어 성능은 상당히 많이 높아 졌습니다.

 

 

거의 안드로이드 플래그 쉽만큼 하드웨어 사양이 좋아 졌는데, 그동안은 하드웨어 스펙이 그리 높지는 않았는데 안드로이드를 적용하면서 하드웨어 스펙을 끌어 올리게 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블랙베리가 블랙베리OS를 버리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는데, 이제 곧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올 것이며 흥행 여하에 따라 블랙베리 OS버전이 나올 가능성도 시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5.4인치 아몰레드(1440 X 2560, 540PPI) 가 사용되었는데, 양쪽 엣지가 적용된게 삼성의 엣지 스마트폰을 연상 시킵니다. 베니스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을 때도 살짝 엣지가 들어간 모습을 하고 있었죠. 얼핏보면 그냥 블랙색상의 엣지 같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올해 초에 블랙베리를 삼성이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배경에는 삼성과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가 적용 된 블랙베리를 만든다는 것이 있었거든요. Priv를 만들기 위해 삼성과 블랙베리가 협업하면서 자연스럽게 삼성의 엣지 디스플레이까지 가게 된것 같네요. Priv는 플래그쉽으로 만들고 싶었다는 강한의지 이겠죠. 

 

 

슬라이드 형태의 프리브(Priv)는 쿼티키보드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겨 놓고 있다가 필요하면 꺼내 쓰는 형식 입니다. 방식은 다르지만 LG에서도 쿼티 패드를 가진 옵티머스Q 시리즈가 나왔었죠. 그 때는 살짝 두꺼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기술력이 좋아져서 그런지 상당히 슬림한 몸체안에 키보드를 숨겨두고 있습니다.

 

 

18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셀카를 사랑하는 요즘 트랜드를 잘 반영하고 있기도 하네요. 후면 카메라의 성능도 만만치 않은데, 슈나이더 인증 카메라를 사용하고 광학 손떨림보정 지원, 듀얼LED 지원 등 UI는 몰라도 하드웨어 성능은 LG나 삼성 등의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 때 정말 잘나갔던 블랙베리가 안드로이드를 품게 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OS가 나쁜것은 아니지만 사용자의 취향이 급속도로 변하게 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었죠. 사실 너무 IOS와 안드로이드로 양분되는게 달갑지만은 않지만 블랙베리로서는 없쩔수 없는 선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실기가 완전히 공개된것이 아니라서 얼마나 좋은 사용성을 보여줄지는 판매가 시작되는 11월 이후에나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국내 출시도 불투명하기 때문에 직구를 이용해서 구입해야 할듯 하네요. 15일부터 블랙베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이 시작 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사전등록 페이지에 접근이 되지 않더라구요. 가격도 중국을 통해 공개가 되었는데 630달러 한화로 약 71만원 정도 이니 직구하면 80만원정도 들것으로 예상 됩니다.요즘 이런 언락폰들 들여오는 업체들이 많으니 그쪽을 통해서도 구입이 가능할것 같구요.

 

안드로이드의 대중성과 블랙베리의 보안&쿼티가 만난 프리브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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