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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대부업체에게 경영대상?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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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에게 경영대상?

지하철을 타면 쉽게 대부 업체의 광고를 만나게 됩니다.
지하철 뿐만 아니라 인터넷, 방송, 버스 등등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지요.
그만큼 서민의 돈을 긁으며 많은 돈을 축척 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김군이 아~주 철없을적 은행문턱은 너무 높다고 지레 겁먹고, 대부 업체에 돈을 빌려서 원금의 2배 가까이 물어주고선, 그쪽은 아~주 싫어라 합니다.
차를 살때 캐피탈을 이용해하니 사용하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전부터 지하철을 타면 꼭 보게 되는 대부 업체의 광고가 있는대요. 눈에 자꾸만 거슬리는게 ..
'2008 경영대상'(정확한 명칭은 제외시켰습니다.) 요런 문구와 마크가 찍혀 있더라구요.

높은이자를 감수하면서 대부업체까지 가서 돈을 빌려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엄청나게 해대는 광고와 이런 상들을 받은걸 보면서 .. 그래도 일반사채보다는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고 발걸음을 옴기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김군처럼 은행권 문턱에 대해 너무 높게 생각을 가지고 찾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겠지요.

저는 근본적으로 이런 대부업체는 광고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이런상을 받은것을 보면 어의가 없습니다.
문론 민간의 상이고, 돈을주고 산 상이었을 것이라는걸 대충 짐작은 하겠지만 대부분 저런 상들은 언론사와 연계된곳에서 주어지는것이 보통이고, 일반시민들은 언론이라는것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할 것이라 기대하기 때문에 언론사에서 저런상을 마구 남발 하는것을 보면 씁슬하기 그지 없습니다.

물론 대부업체가 경영 자체를 잘 했을수도 있겠으나, 사채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김군의 입장에서 대부업체들이 저런 상 들을 내세우며, 광고와 마케팅을 하는게 달가워 보이지는 않는군요.

연말만 되면 각종 상을 남발 하시는 분들!
경기가 좋을 때라면 좀 덜 하겠지만.. 지금처럼 경기가 않좋을땐 .. 서민들이 더 안좋은길로 빠질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일은 좀 자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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