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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바람막이 커튼을 달았어요~ ^^
겨울이되어 거실에 무척 한기를 느낀 김군은 겨울 커튼을 장만 했습니다.. :)여름동안 우리집 거실 인테리어의 최고봉 이었던 하늘하늘한 커튼에게 겨울동안 안녕을 고하고 새로운 커튼으로 교체를 한것 입니다.
커튼을 달기 전에는 몰랐는데, 저희집 거실과 베란다 사이에 연결된 줄(인터넷선과 멀티탭) 때문에 거실창문이 꽉 닫히지 않거든요. 문풍지를 붙였는데도, 바람이 많이 들어오고 있었더라구요.
커튼이 바람막이 역활을 톡톡히 해줘서 오늘 날씨도 많이 추워 졌는데, 제 역활을 잘 해 주겠죠?^^
칙칙한 커튼이 싫어서, 와이프가 좋아하는 초록색 스트라이프가 있는 밝은 커튼을 달았더니 집안이 답답해 보이지 않아 좋습니다.^^
여유있게 제작되어서 왔더라구요. 기본사이즈는 저희집이랑 안맞아서, 3장을 주문해서 2장으로 만들어 달라 했더니, 추가금액이나 별다른 예기없이 잘 만들어 보내 주셨더라구요. ㅎㅎ
바느질도 꼼꼼하게 잘 되어있고, 앞천이나 뒤에 극세사 처리도 잘 되어 있어서 와이프가 아~주 좋아해요.ㅋ
날씨가 약간 칙칙 해서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요 , 사진으로 보는것보단 약간 더 밝아요 했볕이 비치면.. ^^
분위기가 아~주 좋아요.
커튼만 가지고 바람을 다 막을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많이 열손실을 막아 줍니다.
바람도 많이 막아주고.. ^^
인터넷에서 산것이라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지만, 품질에 비해 가격이 많이 비싼것 같지 않고 좋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산 물건중에 실패하지 않은 몇 안되는 물건중에 하나가 되겠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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