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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아이폰6s 발표 암시 담은 미디어 초대장 발송, 한국 1차 출시국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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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 포스터치 들어가나?

 

지금 시점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스마트폰은 아마도 아이폰6s 이겠죠? 그동안 다양한 루머가 나돌고 일부 사양이 밝혀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미지수인 부분이 많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아이폰 루머들이 거의 대부분 들어 맞았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6s에 대한 루머도 대부분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공개적으로 아이폰6s의 출시 행사라는 것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애플이 9월 9일 미디어 데이 초대장을 발송 했습니다. 중국의 이동통신사인 차이나텔레콤의 관계는 9일에 열릴 미디어 데이가 아이폰6s의 발표가 될 것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시인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시는 18~25일 사이가 될 전망이라는 말도 덪붙였죠.

 



날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9월 9일이지만, 이번 미디어 데이는 작년과는 다르게 샌프란 시스코 빌 그라햄 오디토리엄에서 열리게 됩니다. 지난 번 미디어 데이가 열린 플린트 공연예술센터의 3배에 달하는 7,000여명의 수용이 가능 한 곳이라 지난 미디어 데이와는 다르게 더 큰 규모가 될 전망 이구요.

 

 

 

초대장에서 보면 사과 모양의 변형 된 터치 모양을 보고 포스터치의 도입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차이나 텔레콤의 관계자는 일부 아이폰6s의 사양을 흘리기도 했는데, 4.7인치와 5.5인치 모델에 포스터치가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초대장 아래에 있는 다양한 컬러의 배합을 통해 아이폰6c가 나오는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고, 이번 아이폰6s 컬러중에 핑크는 없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컬러베리에이션이 아이폰 판매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출시 당일에는 아니라도 나올것 같긴 합니다.

 

 

 

SKT, KT, LG U+ 국내 이통3사 모두 아이폰 망연동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국내 통신망에 적절하게 잘 작동하는지 테스트 하는 작업인데, 이를 통해 아이폰이 1차 출시국가에 한국을 포함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연동 테스트가 꼭 1차 출시국에 들어가는것은 아니지만 점점 확장세를 넓혀가는 애플의 입장에서는 신경도 안쓰던 한국 시장도 조금쯤은 신경쓰고 있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지금까지 단 한번도 1차 출시 국가에 들어간적이 없었으니까요.

 

 

미디어데이 초대장 발송으로 아이폰6s의 출시는 기정 사실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도 살짝 이번 발표가 기대가 되는게, 애플 스마트폰 최초로 포스터치가 적용되고 있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무선충전에 대한 기대감도 살짝 가지고 있거든요. 

아마도 이번 아이폰6s가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될 전망 입니다. 굵직한 제품들은 이미 다 공개가 된 상태이니 말이죠. 아직 하반기에는 LG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소니의 Z5가 남아 있긴 하지만 하반기 시장은 아이폰6s로 마감되지 않을까 하네요.

이번 만큼은 한국이 1차 출시국가로 지정되어 조금 더 빨리 만나보길 희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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