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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가전제품

다이슨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DC62와 새로운 에어 멀티 플라이어 발표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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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DC62와 새로운 에어 멀티플라이어 뽐뿌! ㅠㅠ

 

청소기 하면 먼저 떠오르는 기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다이슨 이죠. 아마도 조금이라도 가전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다이슨의 명성을 한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 같은데, 저도 집안에 아이가 둘이나 있고 아이들이 바닥에 떨어진것들을 쉬지않고 입으로 가져가다 보니 청소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다이슨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날개 없는 선풍기도 아이들 때문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그러고 보니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두번쯤은 다이슨의 이름을 들어 보았을것 같네요.

 

 

그저 비싼 청소기와 선풍기를 판매하는 고급가전의 대명사로 알고 있지 제대로 다이슨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은데, 사실 저도 다이슨에 대해서 그리 잘 알고 있지는 못했거든요. 지난 4월 4일 다이슨의 신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다이슨 자이언트 신제품 발표회가 있어서 잠시 다녀 왔습니다.

 

 

다이슨 제품들은 사이클론의 원심력을 이용한 원리로 동작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 합니다. 실제 공기 청정기와 비슷한 필터링 능력까지 갖추고 있으니까요.

 

 

원심력을 이용해 빨아들인 공기에서 먼지를 뽑아내는 방식이라, 필터를 가진 다른 청소기들과는 원천기술 부터가 다릅니다. 거기다 필터가 없기 때문에 필터로 걸러지는 동안 계속해서 막혀서 결국에는 흡입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다이슨 청소기는 필터 자체가 없기 때문에 흡입력을 절대로 잃지 않고 계속 됩니다.

 

 

다이슨 청소기는 청소기 본체 뿐만 아니라 함께 사용되는 헤드까지도 상당히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물론 헤드는 청소능력도 중요해서 카본파이버를 사용한다던지 모터를 장착 한다던지 하는 테크니컬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개발되고 있기도 하지만 디자인 적인면에서도 상당히 우수 합니다. 집안에 두는 제품인데 디자인이 나쁘면 좋지 않으니까요.

 

 

집안에 딱~ 놓아 두어도 전혀 이상할 것 같지 않은 청소기 답지 않은 디자인~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다이슨의 청소기는 언제나 집안 구석에서 밖에 나와 있는것이 못내 부끄러운 타사의 청소기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요소를 잘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커서 보관이 용의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주 적은 공간에 이녀석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잃어버리기 쉬운 이런 툴들도 청소봉에 수납할수 있는 공간을 따로 두고 있어서 잃어버릴 염려도 없고 상황에 따라 빠르게 교환도 가능 합니다. 무었보다 3단으로 접혀져서 마루에 딱 붙게 청소가 가능한게 인상적 이더라구요.

 

 

다이슨의 볼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그자리에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청소호스와 본체가 연결되는 커프도 90도까지 돌아가기 때문에 청소 하는데 전혀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백화점같이 직접 체험이 가능한 공간에서 한번 사용해 보면 왜 다이슨을 그렇게 쓰고 싶어 하는지 잘 알수 있을듯. 요 몸통의 무게가 겨우2.8kg이나 믿어 지시나요?

 

 

먼지함은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져서 먼지통 교환시기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먼지를 비울 때도 버튼으로 사이클론을 작동시켜서 깔끔하게 ~ 먼지한 분리도 완전 쉽습니다.

 

 

다이슨의 청소기 원리는 간단합니다. 청소기 안으로 공기와 먼지가 빨려 들어가면 깔대기 모양의 실린더를 따라 돌면서 점점 가속도가 붙게되고, 이때 공기중의 먼지가 큰 중력을 받게 되면서 실린더 끝에 있는 먼지통 바닥에 모이게 되니다. 싸이클론의 원심력을 이용해 공기와 먼지를 분리해 내는거죠. 완전 신기하죠?^^

 

 

 

2013년까지 나왔던 제품 라인업 입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나 디테일한 부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격대에 따라서 너무나 저가스럽게 만드는 다른 회사 제품들과는 좀 다르죠? 역시 제품의 완성은 디자인이라고... 디자인에서도 다이슨만의 사이클론 퍼포먼스가 물씬 풍겨나오는 모습 입니다.

 

 

이날의 실질적인 주인공이자 김군의 마음을 설레이게 했던 다이슨의 무선청소기 입니다. 라인에 따라서 DC35 DC45, DC62까지 있습니다. 당연히 DC62이 가장 좋겠죠?^^ 흔히들 무선청소기는 일반 청소기에 비해 흡입력이 떨어지지 않느냐? 하고 생각하겠지만 DC62은 듀얼사이클론 기술이 적용되어 무선 청소기이지만 일반 청소기 못지 않은 흡입력을 자랑 합니다.

 

 

 

안쪽까지 훤히 보이는 먼지통은 버튼 한번이면 쉽게 열려서 먼지를 버릴 때도 위생적이고 인체공학적인 손잡이는 청소를 할 때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컬로도 상당히 새련된 퍼플~ 2단으로 정렬 된 15개의 싸이클론이 초미세먼지까지 톡톡히 제거해 주고 있습니다.

 

 

청소봉을 제거하면 이렇게 미니멀 하게도 사용할 수 있어서 침구류 청소나 자동차시트 청소에도 아주 그만 입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2Kg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지금 달려 있는 카본파이버 필터를 장착한 모터헤드 인데, 모터가 따로 달려 있어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고 마룻바닥의 미세먼지까지 잡아 냅니다. 차량 청소용으로 그만이겠죠?

 

 

용도에 따라 정말 다양한 악세서리 툴이 마련되어 있어서 어떤 공간이든지 쉽게 청소가 가능해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벽에 걸어둘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이 있어서 거치해 두면 3.5시간이면 완충이 됩니다. 물론 직접 전원을 연결해서 충전도 가능 합니다. 집안에 걸어 두어도 청소기 답지 않은 매력으로 인테리어에도 한몫해 줄듯.

 

 

일반 청소기는 모터와 배터리가 바닥쪽에 있기 떄문에 청소할 때 진짜 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많이 들지만 DC62은 무게 중심이 위쪽에 있어서 높은 곳을 청소할 때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무게도 2Kg남짓이라 크게 무겁지 않더라구요.

 

 

실제로 청소 하는 상황을 가정해서 좀 돌려 봤습니다. 모터와 배터리가 위쪽에 있어서 무겁고 힘들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써보니 완전 편하더라구요. @.@ 완전 반해서 가져오고 싶었다는...ㅋㅋ

 

 

현장에서 직접 다이슨 청소기를 분해/조립하는 시연장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최고 빠르게 분해와 조립을 하는 사람에게 다이슨 무선청소기 DC62을 증정 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이 도전 했습니다. 저는 .... 마의 3분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탈락~ㅋ

 

 

아이들이 청소해도 쉽게 청소할 수 있을 정도로 헤드가 잘 나가고 무게 또한 가볍습니다. 집에 하나 들여 놓으면 아이들이 서로 청소하겠다고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곧바로 이어진 시연에서 멀티플라이어 기술을 탑제한 다이슨 쿨 선풍기의 시연도 볼 수 있었는데, 다이슨의 선풍기는 날개 없는 선풍기로 상당히 유명세를 탓고,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꼭 한번은 탐을 내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날개 없이 주변 공기를 끌어모아 내보내는 자연스럽고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 내는 에어 멀티플라이어 기술은 눈으로 보아도 믿을 수 없을만큼 신기하더라구요.

 

 

전작과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40% 정도 소비전력이 낮아 졌고 기존보다 성능은 낮아지지 않았지만 저소음으로 성공적으로 탈바꿈 되어 소음방지협회로 부터 인증마크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돌아가는 소리를 들어보니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해 졌더라구요. 완전 대박!

 

 

전작에는 없었던 리모컨이 드디어 등장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디자인도 다이슨 답게 미니멀하면서도 심플하게 잘 만들었죠?

 

 

집안 이리저리 리모컨이 굴러 다니지 않도록 선풍기 위에 자석의 원리로 착 붙도록 설계가 되어 있어서 잃어러릴 염려 없이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일체감이 상당히 좋은 편.

 

 

날개가 없으니 다칠일도 없고 청소 또한 매우 쉽습니다. 김군의 위시 아이템 1호 이기도 하죠...^^;; 이렇게 간단한 구조인데 바람은 상당히 강합니다. 헬름홀츠 캐비터가 소음을 확실하게 잡아주어서 정말 조용합니다. 회전하는 소음도 없어요~

 

 

10단계까지 세세하게 바람의 조절이 가능하고 좌/우 회전 뿐만 아니라 각도 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바람을 전달 할 수 있습니다. 써큘레이터로 사용해도 좋을 듯.

 

 

물론 다이슨 청소기에 대한 시연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영국에서 직접 날라온 엔지니어가 다이슨 청소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직접 시연도 함께 해 주었습니다.

 

 

다이슨 DC62는 새로운 다이슨모터(DDM) V6를 탑재했습니다. 초당 110,000rpm의 회전력으로 15L의 공기를 빨아들여 DDM V2모터보다 50% 정도 출력 향상을 가져 왔다고 합니다. 덕분에 바닥에 있는 미세먼지까지 빨아 들일 수 있어서 말끔하게 청소가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걸레로 닦지 않았는데도 먼지 한톨 남지 않았고 틈세에 있는 먼지까지 확실하게 제거 되었덜라구요.

 

 

엔지니어가 직접 DC62를 가지고 청소 시연을 하는 동영상 입니다. 직접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 흡입력을 갖추고 있더라구요. 마지막에 엔지니어가 바닥을 손으로 쓸어 보는 장면이 있는데 나중에 제가 직접 가서 바닥을 만져 봤는데 정말 먼지 하나 없더라구요.

 

 

가장 다이슨 다운 모습은 바로 다이슨 볼이 가진 싸이클론의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다이슨을 떠올릴 때 사람들은 이 디자인을 떠올리게 되니까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디자인은 베낄수 있어도 그동안 고집스럽게 이어온 다이슨의 제품에 대한 노력과 결과는 카피제품을 만드는 회사는 따라 올 수는 없겠죠?

이날 만나본 DC62는 제맘에 상당히 쏙 들었는데, 집과 차량을 모두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 마음이 흔들흔들 하더라구요. 그것도 아주 강력한 청소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하는 공간인 차량과 집을 모두 말끔하게 청소할 수 있을것 같구요. 집에 무선청소기가 한대 있긴 하지만 저렴하다고 덜컥 샀더니... 영 시원치가 않아서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실정...ㅠㅠ

청소능력 만큼이나 다이슨의 멋진 디자인과 청소기 답지 않은 컬러선택~ 많은 분들에게 다이슨 제품들이 선택받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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