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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LG 뷰3에 감성을 더해 주는 반전 매력의 퀵 뷰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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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아기자기한 당신을 위한 감성, 퀵 뷰 케이스

 

뷰3가 출시 되기 전에 먼저 공개가 되었던것이 퀵 뷰 케이스 였습니다. 뷰3가 공개 되기도 전에 기습적으로 연휴에 발표가 된지라 살짝 당황스러웠던...ㅎㅎ 퀵 뷰 케이스를 받아 들기전까지는 사실 좀 시큰둥 했는데, 사용해 보니 상당히 아기자기한게 마음에 듭니다. 남자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이 더욱 좋아 할 것 같아요.

 

 

박스는 여지껏 나온 LG 플립커버와 비슷한 박싱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런거라도 일관성 있게 해 주니 좋군요. 박스 외관으로 볼 때는 다른 플립커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김군의 뷰3는 화이트 색상인지라 실버로 낙찰!

 

 

박스에서 퀵 뷰 케이스를 꺼내 보았습니다. 깔끔한게 예쁘죠? 실제로 보면 그냥 실버가 아니라 좀 반짝이는 재질이라서 여성분들 콤팩트 같은 느낌도 살짝 납니다. 화이트에 블랙 매치도 은근 예쁘던데 역시 화이트니까 실버가 더 좋겠죠?

 

 

퀵 뷰 케이스는 따로 창을 내어 놓지는 않았지만 케이스를 열지 않아도 상태를 표시해주는 아기자기한 아이콘이 인상적인데요. 그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것이 바로 이 반투명 창 덕분 입니다. 덮어 두고 보면 일반 플립커버와 달라 보이지 않지만 이런 비밀이 숨어 있는것이죠. 퀵 커버와 마찬가지로 자석으로 제어를 합니다.

 

 

퀵 뷰 케이스도 다른 플립 커버들 처럼 뷰3의 뒷 커버를 떼어내고 그곳에 장착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진 뷰3의 원래 뒷 커버는 좀 빡빡해서 잘 안빠졌는데 요건 나름 편하게 떼고 입히고 할 수 있었네요.

 

 

뒷 커버 부분을 보면 격자 무늬가 촘촘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반광택 재질의 코팅을 해 놓아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눈에 확 띄이는 컬러를 가지고 있습니다. 케이스 자체가 완전 블링블링 합니다.

 

 

퀵 뷰 케이스를 뷰3에 입혀 보았습니다. 실버와 화이트의 조화가 아주 좋죠?^^ 역시 뷰3는 퀵 뷰 케이스를 씌워줘야 패션의 완성 입니다.

 

 

화이트에 블랙 커버 씌워 준 분것도 잠깐 봤는데 그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역시 화이트는 실버 색상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화이트 색상을 위한 플립커버가 LG에서 나오지 않아서 살짝 실망 했는데 이번에 나온 실버는 완전 대박이에요.

 

볼륨 버튼 부분도 표시가 되어 있고, 홈 버튼 부분도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홈 버튼 LED 작동 유/무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퀵 뷰 케이스는 전면에 아무런 구멍도 없는 거죠.

 

 

퀵 뷰 케이스의 귀여운 아이콘 사용을 위해서는 환경설정 > 악세서리 > 퀵 케이스에서 퀵 뷰 케이스 설정을 해 주어야 합니다. 퀵 뷰 케이스도 블랙과 실버 중에서 설정하게 되어 있는데 사실 둘 중에 어느것을 해도 무방 합니다.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것은 아니더라구요.

 

커버설정을 하고나면 전면에 표시되는 테마를 선택해 줍니다. 모두 7가지 테마가 준비되어 있고 모든 테마가 랜덤으로 나타나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이런 도트모양의 아이콘이 나타 납니다. 요건 변경이 불가능 하게 딱 한가지만 나옵니다. 와이프가 급 관심을 갖기 시작 하는 순간...ㅋㅋ

 

 

전원/슬립버튼을 누르면 날짜와 시간을 표시하는 화면이 나타 납니다. 물론 테마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 주고, 각각의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 마다 사운드가 함께 나옵니다. 애니메이션 효과에 따른 사운드가 싫다면 그것도 설정에서 나오지 않도록 해 줄 수 있습니다. 시계가 표시가 되고 나면 간단한 애니메이션 효과도 나오구요.

 

 

전화가 오면 이렇게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전화번호가 표시가 됩니다. 저장 되지 않은 번호는 번호가 뜨고 저장 된 번호는 저장 된 이름이 함께 표시가 되기 때문에 커버를 열지 않아도 쉽게 확인이 가능 합니다. 당연하지만 커버를 열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 하긴 하지만 통화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커버를 한번 열어야 합니다. 요게 살짝 불편하네요.

 

 

물론 메시지가 올 때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통해 표시를 해 줍니다. 이메일은 따로 동작을 하지 않는데 전 그게 더 편하더라구요. G2는 메일의 알림음과 메시지 알림음이 같아서 좀 애매 할 때가 있거든요. 차라리 뷰3처럼 하나에만 반응 하는게 더 좋습니다.

 

 

만약 부재 중 전화나 메시지가 있으면 이렇게 표시를 해 줍니다. 숫자가 함께 표시가 되어서 몇 통이나 왔는지 쉽게 확인 할 수 있는게 좋더라구요.

 

 

사진만 봐서는 좀 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런 분들을 위해 간단한 시연 영상을 준비 했습니다. 밝으면 잘 안나와서 조명을 끄고 촬영했더니 살짝 어둡네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아주 밝은 조명 아래에서는 퀵 뷰 커버의 애니메이션 효과가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점! 블랙색상은 좀 나으려나요? 실버는 빛을 반사하는 재질이라서 그런지 밝은 조명이나 실외에 햇볕이 강한 상황이라면 시안성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요즘 윈도우 있는 커버를 계속 써서 그런지 커버를 열지 않으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는 점도 좀 불편하네요.

 

퀵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통신사 별로 따로 개통하면 증정하는 이벤트 였는데 뷰3는 기존 뷰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만 있군요. 뷰1 이나 뷰2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뷰3를 개통하면 퀵 뷰 케이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 이벤트 바로가기 : http://www.lgvu3event.co.kr/event/1310_vu3/index.asp?src=image&kw=000003

 

간단하지만 이렇게 뷰3의 퀵 뷰 케이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맘에 드시나요?^^ 이 케이스를 보면서 딱 드는 생각이 예전에 LG에서 나왔던 롤리팝2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최근까지도 장모님이 아주 잘 사용하고 계신데 애니메이션이나 이런게 딱 이런 스타일이거든요.ㅎㅎ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가 되면 그에 맞는 악세서리도 함께 출시가 되는 추세라서 상당히 반갑고 좋습니다. LG는 삼성에 비해 콜라보레이션 된 케이스나 좀 더 개성강한 베리에이션들이 없는게 아쉬운데 LG의 스마트폰 악세서리 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좀 더 라인업을 늘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퀵 뷰 케이스는 남자분들 보다는 여성분들의 취향에 더 가까운데 그렇다곤해도 저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커버인것을 보면 꼭 여성분들을 위한 커버라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애니메이션도 심플한것으로 설정해 두면 너무 여성취향으로 보이지는 않거든요. 요즘 나오는 전용 플립커버들 가격이 좀 비싼 편인데 가격대만 좀 착하게 나와주면 참 좋을것을...ㅎㅎ

 

뷰3에 감성을 더해주는 감성 아이콘 퀵 뷰케이스~ 뷰3와 찰떡 궁합 이네요.^^

 

- 이 글은 LG전자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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