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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카메라

NEX를 위한 표준 단렌즈 SEL 35mm F1.8 OSS 단렌즈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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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미러리스 E마운트를 위한 표준 단렌즈를 구입하다


지난 12월 소니 NEX-5R와 NEX-6발표와 함께 2개의 렌즈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기존 표준 줌 렌즈에 비해 부피와 무게를 확 줄은 16-50표준 줌과 30mm와 50mm 단렌즈의 개량형 표준 줌 35mm단렌즈가 주인공 입니다.


NEX-7구입 시 함께 들어 있던 18-55번들 줌 렌즈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내어 주었지만, 표준 줌이 가지는 태생적인 주변부 왜곡 문제와 단렌즈에 대한 열망이 김군을 35mm로 인도 하였습니다... 당분간 라면만 먹어야 할지도 모르지만요...;;;


일반적으로 사진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권하는 렌즈는 표준 줌 렌즈와 단렌즈 입니다. 사진 찍는 분들이라면 다 하나 쯤 가지고 있을 법한 50mm 단렌즈를 권하게 됩니다. 보통 사진을 처음 시작 하는계기가 사랑하는 사람(애인 혹은 가족)의 사진을 더 멋지게 찍기 위해서 구입하기 때문에, 배경날림(아웃포커싱)이 잘 되는 단렌즈의 구입을 서두르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블로거인 저에게 사진을 좀 더 깔끔하게 담을 수 있는 카메라와 렌즈는 언제나 선망의 대상 입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미친듯이 비싼 카메라와 렌즈를 사 댈 만큼 사진에 미치지는 못했지요. 그저 편하게 내가 사랑하는 가족의 사진을 멋지게 담고 싶고 추억을 아름답게 남기고 싶다는 열망이 항상 존재 하다보니... 어느덧 35mm에 꽂혀 버렸습니다.



이녀석의 박스는 소니의 DSLT 라인업인 알파와는 색감이 다릅니다. 제가 NEX의 렌즈군은 처음 구입을 했는데, 알파라인은 특유의 주황색 박스인데 비해 이녀석은 화이트 박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 오픈~ 소니코리아의 정품 보증서가 보이는 군요. 사실 렌즈만 덜렁 있는 제품이다 보니 이렇다할 구성품이라는게 존재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사용설명서는 충실하게 잘 들어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 답게 여러나라의 언어로 된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한글이 포함 된 설명서만 있으면 됩니다. 다른것은 그냥 종이쪼가리에 불과....^^;;



렌즈를 꺼내 보니 뽁뽁이로 잘 쌓여져 있는 포장이 눈에 띄입니다. 한겹이 아니라 두겹으로 겹겹이 행여 렌즈에 손상이 갈까 꼼꼼하게 포장이 되에 있습니다.



49파이의 구경을 가진 SEL 35mm F1.8. NEX-7을 구입할 때 함께 들어 있던 표준 줌과 구경도 같고, 기본으로 들어 있는 후드도 같습니다. 



이것이 SEL 35mm F1.8 OSS 렌즈~ 맘에 들게 NEX-7과 같은 블랙 색상인데다 무게나 부피도 기존의 단렌즈보다 20%정도 줄어서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정면에서 바라 본 모습. 번들 줌 렌즈는 조리개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요건 잘 보이는군요. 줌 링 부분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F1.8의 밝은 조리개를 가지고 있어서, 실내 같은 광량이 적은 환경에서도 쨍~ 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35mm라 크롭바디에서는 50mm의 환산각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더 넓은 화각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손떨림 보정 기능인 OSS가 렌즈에 적용되어 있어서 손떨림으로 부터도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구요. 줌 기능이 없는게 아쉽지만, 일단 NEX-7에는 성능좋은 디지털 줌 기능이 있으니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 합니다.



좌측이 18-55의 표준 줌 렌즈이고 우측이 35mm단렌즈 입니다. 팬케익 렌즈에 비하면 그리 많이 부피가 줄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는 부피가 줄어서 나름 만족. 



앞서 언급했듯 후드 부분도 같구 구경도 같습니다. 필터를 공유 할 수 있어요. 35mm와 함께 발표 된 팬케익 타입의 16-50mm 표준 줌 렌즈와 비교하면 부피가 좀 더 나가는 편입니다. 이제 18-200 슈퍼 줌 하나만 구입하면 여러가지 상황을 커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EX-7에 장착 해본 착용 샷~ 번들 렌즈와 컬러도 같고 크기도 비슷하다 보니 별반 달라진 점을 찾기가 힘들긴 하더군요..ㅋㅋ




표준 줌 렌즈를 가지고도 충분히 단렌즈의 효과를 낼 수는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35mm 단렌즈로 촬영한 사진이고 아래 사진이 18-55 줌 렌즈를 가지고 촬영한 사진 입니다. 효과는 비슷하죠? 다른점이 하나 있는데 눈치 채셨나요? 바로 화각의 차이 입니다. 뒷 배경으로 보여지는 부분이 35mm가 더 넓게 보여 집니다. 물론 단렌즈에 따라서는 더욱 차이가 나겠죠. 일반적으로 줌을 당기면 당길수록 화각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아무리 성능 좋은 단렌즈라도 렌즈만 가지고 사진 실력이 확 늘지는 않습니다. 또 비슷한 성능을 줌 렌즈가 대신 내어 줄 수도 있는데, 뭐하러 그런 고생을 자초하느냐고 되 묻고 싶은 분들도 많이 있겠죠. 단렌즈를 고집 할 수밖에 없는것은 단렌즈가 가진 화질의 우수성 때문이라는 것을 언급하지 않아도 사진에 조금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또한 단렌즈는 피사체를 제외한 다른 부분들을 잘 날려 주기 때문에  피사체에만 집중 할수 있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데 아주 좋은 렌즈이기도 하구요.

사실 렌즈를 교환하는것이 귀찮다거나 편리하게 셔터만 누르고 싶다면, 굳이 단렌즈는 필요 없습니다. 차라리 그런 분들에게는 미러리스나 DSLR같은 카메라보다는, RX100이나 여유가 좀 더 된다면 RX1같은 디지털 카메라가 더욱 어울립니다. 성능도 미러리스에 뒤지지 않구요.


그렇다고 굳이 단렌즈를 구입하는것을 권하지도 않습니다. 사진에 관심이 없거나 크게 비중을 두지 않는 분들에게 단렌즈는 사실 귀찮은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카페 안 같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좋은 사진을 만들어 주는 바디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단렌즈는 촬영을 할 때 많은것을 고민하게 만들어 줍니다. 줌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과물을 예측하고 기회를 만들도록 어느정도는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죠. 때문에 결정적인 기회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변수도 항상 존재를 합니다. 


하지만 단렌즈의 구입을 고려 한다면 35mm OSS는 참으로 매력적인 녀석 입니다. 일본 발매 가격에 비해 크게 비싸지도 않고 손떨림 보정 기능도 추가되어 있으니까요. 사진에 조금 더 투자 해 볼 생각 이라면 SEL 35mm F1.8 OSS는 괜찮은 선택이 되어 주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자금이 조금 더 여유가 있다면 한방에 칼이사로 가는게 가장 좋다고들 합니다....^^;;


제점수는 

디자인: ★☆ , 화질: ★☆,  화각: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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