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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LG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로 담아 본 봄맞이 가족사진 촬영과 카라반여행의 기록,봄 나들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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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 프로는 추억을 담는 라이프로거

비가오고 반짝 추위가 찾아 왔지만, 이제 혹한의 겨울은 가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겉옷을 입지 않아도 춥지 않을만큼 따뜻한 봄의 기운을 잠시 만끽 할 수 있었죠. 겨울동안 움추리다 못해 쪼그라들것 같은 기운을 벗어 던지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가족사진 촬영이 예정되어 있던 날이라서 가족사진 촬영 후에 캐라반 여행까지~ 옵티머스G의 카메라는 김군의 추억을 담아 주기에 충분 했습니다.^^



가족 사진을 촬영하기 전 미용실 방문은 필수! 요즘 예준이는 코베아에서 받은 달력을 어딜가나 들고 다니는데, 5월 페이지에 뽀로로 캠핑용품 세트가 있기 때문 입니다.ㅋㅋㅋ 노트북을 가지고 노는 법을 터득하더니 이제 태블릿PC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노트북만 가지고 놀아요. 미용실에 노트북이 있어서 다행...



머리 손질을 마치고 예약해 둔 스트디오로 직행~ 태어날 둘째를 위해 거금을 들여 스트디오를 예약 했습니다. 예준이 때는 제가 직접 셀프로 다 처리 했는데...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사실 둘째가 태어나면 예준이와 둘째까지 아이 둘을 데리고 촬영하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스트디오를 예약 했는데, 넘 잘한것 같아요.



달려오는 동안... 피로에 지쳐 잠이드신 예준군... 이런 굴욕사진 올렸다고 아빠한태 화내면 안된다...ㅋㄷㅋㄷ



이곳이 우리가 오늘 촬영 할 스트디오 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원목으로 되어있고, 자연광만을 이용해 촬영하기 때문에 사진이 자연스럽고 색감이 좋더라구요. 딸아이들 촬영한 샘플을 보고 다른곳은 보지도 않고 결정했을 만큼 아주 괜찮아 보였습니다. 아직 저희의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결론지어 이야기 할 수는 없군요.



오늘의 촬영은 사실 만삭이 된 아내를 위해 마련된 자리 였습니다. 만삭 사진만 찍기는 좀 아쉬워서 가족사진까지 부탁해서 진행을 했죠. 덕분에 예준이 돌잔치 이후 처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도 받고 말이죠. 


스트디오에 마련 된 촬영 소품들. 슈크레는 워낙 유명한 인형이니 어딜가나 꼭 한두개씩은 있는것 같아요. 저희집에도 슈크레 하나 있는데, 예준이는 거들떠도 보지 않는군요.



잠에서 깨어 컨디션 난조를 보이던 것도 잠시, 촬영에 돌입하자 아주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예준군...ㅋㅋ 사실 옆에서 계속 비눗방울을 만들어 주니까 그것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어색한 환경 때문에 어리둥절 하더니, 촬영이 끝날 때 쯤에는 거의 자기 집처럼 여기저기 돌아 다니면서 딩굴거리기 바쁩니다. 역시 아이들이란....



촬영을 마치고 대부도에 예약한 캐라반으로 고고~ 집에서 출발하면 1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있는 캐라반이라서 아주 편합니다. 



4인용 캐라반은 시설이 그닥 좋지는 않더군요. 좀 구형 캐라반이라서 공간 활용도도 떨어지고 작아요. 4인가족 기준의 캐라반인데, 넉넉하게 사용하려면 6인용 캐라반을 빌려야 할것 같습니다. 여긴 좀 좁아요 좁아!



대충 짐정리를 마치고 캐라반 바로 앞으로 펼쳐진 바닷가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바닷가 인데도 바람한점 없을 만큼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라서 너무 좋더군요. 겨울내내 혹한기 훈련 하는것 처럼 캠핑만 다니다가 캐라반에 놀러 왔더니 아내도 완전 만족하는 눈치..ㅋㅋ



하루 종일 김군의 추억을 담아 준 옵티머스G 프로도 한컷~ 5.5인치로 화면이 커지니까 사진찍는것도 더 재밋고 좋더군요. 단순 촬영 기능들 말고도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G의 일반 파노라마 기능으로 담아 본 서해바다... 전에는 파노라마 찍을 때 한컷 한컷 찍으면서 이어 붙여가는 식 이었는데, 이제는 쭈~욱 옆으로 돌려주기만하면 되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군요.



그세 예준이는 어디선가 막대기 하나를 주어와서 숫자놀이 삼매경... 왜 이렇게 숫자를 좋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_-;;



바닷가에는 사람들 대신 조개껍대기만이 반겨 주지만, 한적하고 고즈녁하기 까지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날이 더 따뜻해지면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바다가 되겠지만, 그런 바다 보다는 조용한 지금이 좋은것 같아요.



덕분에 멋진 서해의 낙조는 우리가족만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캐라반에 놀러온 다른 사람들도 있었는데, 왠일인지 바닷가쪽으로는 나오지 않더군요. 안개만 없었으면 더욱 멋졌을 텐데... 안개가 조금 아쉽네요.


캐라반으로 놀러오니 텐트치고 정리하고 하는 시간이 없어서 그런지 시간적 여유가 많이 남습니다. 오늘은 아내의 생일이기도 해서 미리 준비해온 풍등에 소원을 새겨 넣고 있습니다. 산속이나 내륙의 캠핑장으로 가면 산불날까 풍등 날리기 같은것은 하지 못하는데, 바닷가로 오면 이런것도 하고 좋아요.


밤이되어 아들녀석은 재워두고 본격적인 불놀이에 돌입! 풍등도 잘 사야지 잘못하면 김군처럼 종이에 불이 옮겨 붙어서 낭패가 될 수 있습니다. 풍등도 중국산이 많은데... 중국산은 좀 퀄리티가 별로에요.



오랜만에 연애하던 시절로 돌아가 별걸 다 해보는군요. 근대 저것도 엄청 비싸데요... 하나에 오백원이나하고... 헐.. 나중에 풍등하고 세트로 구입해서 나가야 겠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를 촬영한 사진 외에는 모두 옵티머스G 프로로 촬영한 사진인데 어때요? 사진 잘 나오죠?^^ 약간의 보정과 리사이징을 하긴 했지만 사진의 퀄리티는 옵티머스G 보다도 더욱 괜찮아 진것 같습니다. 오늘은 소개해 드리지 못했지만, VR 파노라마와 듀얼레코딩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추억을 더욱 돋보이게 남길 수 있는 기능들도 있어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추억을 남겨 볼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카메라의 기능은 따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옵티머스G 프로의 카메라로 봄날의 추억을 기억해 보세요~^^


- 이 글은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블로거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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