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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캠핑용품

클라마스 팩&툴 정리 케이스(가방)으로, 깔끔한 수납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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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캠핑장비 정리와 수납을 도와주는, 클라마스 팩 가방


캠핑은 정리와 수납과의 싸움 입니다. 출발 할 때는 트렁크에 테트리스.. 돌아와서는 집안에 쌓아두기 신공을 및 짱박기 신공을 펼쳐야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저는 왠간한 물건들은 차에 그냥 두고 다니는데, 장비가 늘어가면서 팩과 자잘한 소모품들이 늘어나서 고민을 하다가 가방을 하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팩이나 이런것들을 따로 보관하는 곳이 없다보니, 자주 잃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구입한 클라마스 ~ 팩&툴 가방. 김군이 구입한 사이즈는 M사이즈 입니다.



클라마스 팩&툴 케이스 M입니다. 44 x 17 x 15 cm의 크기로 생각보다는 약간 작더군요. L 사이즈가 판매 되고 있기는 하지만, 가로 길이가 53cm로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좀 더 다양한 소품들을 함께 수납하고 싶다면 다른 가방을 구입해야 하지만, 역시 부피가 좀 커지는 단점이 있겠습니다. 저는 각각 종류별로 분리해서 수납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 합니다.



정면에 새겨진 클라마스 로고... 깔끔하게 새겨진 로고는 고급 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투톤이라서 더욱 깔끔하고 감성캠핑 가방으로 많이 홍보가 되고 있더라구요. 감성캠핑 까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팩가방 보다는 디자인도 깔끔하고 마감도 잘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 팩 가방은 무게를 많이 받게 되기 때문에 튼튼하게 만들어 져야 합니다. 손잡이 부분에 가죽을 한겹 덪데어서 X자 형태로 한번 더 잡아 주기 때문에 튼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완전 튼튼!



손으로 어느정도 눌러 봐도 모양이 유지 될 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손으로 만져 보니 재질도 싸구려틱 하지는 않군요. 



가방 안쪽으로 지지대 부분을 꺼낼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여길 보면 하드재질의 격벽과 압축스티로폼으로 충격 흡수와 견고함을 모두 가지도록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이 부분이 손상 되어도 따로 교환이 가능 하겠네요. 




코너 부분은 라운딩 처리가 되어서 지퍼를 열고 닫기에도 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저가 가방 중에는 라운딩 처리가 안되어 있는것들이 많은데, 라운딩 처리가 안되어 있으면 열고 닫기가 수월하지 않기도 하거든요. 



손잡이 부분도 가죽으로 덪데어 놓아서 헤어짐을 방지하고, 무게가 좀 나가게 수납 했을 경우, 손잡이를 잡아도 손이 아프지 않도록 완충이 됩니다. 가죽은 천연 소가죽이라고 합니다.



지퍼 부분에도 고무를 씌워 놓은 모습. 작은 부분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쓴게 느껴지는 정말 깔끔한 가방 입니다. 컬러도 캠핑과 잘 어울리는 올리브 그린색이고...^^



케이스를 열어보면 상판 부분에 작은 소품들을 넣어 둘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L 사이즈의 케이스는 이 부분도 2단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양쪽으로 따로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M사이즈는 통으로 되어 있긴한데 간단한 부품들을 넣어 두면 편리합니다. 뚜껑 부분이니 될 수 있으면 가벼운 소품들을 넣어 주세요.



안쪽에는 3칸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각각의 길이에 맞게 나누어서 넣어 둘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누어 지지 않으면 한데 엉켜서 나중에는 하나 찾기 위해 다 끄집어 내야 하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는데, 요것 좋내요.



격벽은 벨크로 타입으로 고정되어 있어서 세척이나 청소 할 때는 떼어내고 청소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칸의 길이나 넓이를 조절하는 것은 안되요.



바닥 부분은 딱딱한 재질로 되어 있지만, 가방을 뒤집어 보면 어느정도 완충이 될 수 있도록 바닥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맘에 드는 또 하나는 가방의 크기와 딱 맞는 파우치가 하나 들어 있다는 점 입니다. 보통은 이 부분에 비너나 스트링 줄을 넣어 두곤 하더군요. 제가 콜맨 코쿤을 사용하게 되면서 스트링줄이 엄청 늘어 나서 정리할 부분이 필요 했는데 요것 정말 요긴 합니다.



자~ 김군이 가진 스트링과 팩망치 그리고 팩을 꺼내와 보았습니다. 텐트가 2동이다 보니 기본 팩만 해도 상당하더라구요. 보통은 따로 구매한 단조팩을 사용하지만 비상시를 위해 그리고 분실 방지를 위해 함께 보관하려고 합니다.



스트링을 넣어 본 모습. 콜맨 코쿤의 기본 구성품인 스트링을 넣어 보았는데 공간이 넉넉하게 남는군요. 코쿤 칠때 스트링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캠핑장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항상 휴대를 합니다. 코쿤 스킨가방에 함께 들어 있는데, 항상 잃어버릴까 노심초사... 이젠 그런 걱정을 좀 덜게 되겠내요.


 

제일 작은 칸막이에는 장갑과 핑거 팩을 넣어 두었습니다. 동계에는 주로 핑거팩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너텐트는  핑거팩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 자주 사용하느 편인데, 크기가 작다보니 자주 잃어 버리게 되더라구요. 또 여기저기 끼워 넣다보니 관리도 안되고... 덕분에 팩 한번 닦아서 넣어 두었내요.



코쿤에 사용되는 기본 팩 입니다. 단조팩들 처럼 두껍지는 않지만, 단단한 재질이라서 무거운 편이거든요. 아직 한번도 사용은 안했지만 이녀석도 수납.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무리없이 수납이 가능 했습니다.



텐트에 기본 팩들은 팩 주머니가 있고, 따로 구입한 단조팩들은 이렇게 팩 주머니를 따로 구입해서 넣어 다녔는데, 이젠 한곳에 다 모아 두니 좋습니다. 따로 팩 주머니를 사용하면 가방이 더러워 지는것을 막을 수 있어서 좋아요.



모든 수납을 마친 클라마스 팩 케이스, 이 작은 가방에 , 코베아 팩 망치, 단조팩 30Cm 4개 20cm 4개, 노스픽 스마트 5골드 기본 펙10, 콜맨 코쿤 기본펙 28개, 비너 20개, 스트링 15개, 맥 아웃도어 데이지 체인등 다양한 용품들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것들 인데, 한곳에 모아 놓으니 관리도 잘 되고 좋겠죠?^^



가방 뚜껑 부분에 있는 주머니에는 가스폴대 같은 가벼운 물건들을 넣어두니 딱 좋더라구요. 너무 무거운것들 보다는 이런 가벼운것들 위주로 채워 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 수납하고 들어 보았는데, 밑으로 처지는 느낌 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무게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런 걱정은 크게 않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 늘어난 캠핑장비를 어떻게 수납할까 고민하다가, 코스트코에서 메탈렉을 사서 바퀴들 달고 거기에 정리하고 있는데 메탈렉에도 딱 들어가서 집안에 쌓아두기도 좋내요. 클라마스에서 멀티 케이스들도 판매 하던데 그것들도 사서 종류별로 정리해 놓으면 깔끔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마감상태도 좋고 평이 워낙 좋아서 쉽게 구입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역시 가격대가 좀 있는 가방 입니다. 그래도 튼튼한 가방을 구입해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서 구입을 하게 되었죠. 생각보다 크기는 좀 작은 편이라 앞서 언급했듯 넉넉한 팩가방을 원한다면, 클라마스 보다는 다른 가방을 선택해야 합니다. 클라마스 팩 가방 자체도 작은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를 함께 수납하려면 아무래도 팩 가방보다는 멀티 백을 사는게 좋으니까요. 

클라마스 가방이 좋긴 하지만, 가격 대 때문에 좀 망설여 지기도 하는데,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다면, 크게 부담 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아직 오랜동안 사용해 보지 못해서 내구성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저가 팩가방을 사용했을 때, 처짐이나 헤어짐 때문에 얼마 못가 새것을 구입했던 기억을 생각해 보면 이정도면 전 만족..^^

여기 저기 널려 있는 텐트와 타프 팩 때문에 고민이라면 팩 가방의 구입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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