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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모바일악세서리

옵티머스G를 위한 액정보호 필름, 리얼룩 크리스탈 클리어 올레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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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G의 전/후면을 모두 보호하는 액정보호필름, 리얼룩


사람들이 휴대폰을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대 부분은 액정보호 필름을 부착하는 일 입니다. 스마트폰의 액정은 강화유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강화유리도 스크레치가 생기기 마련이니 보호필름 한장 정도는 붙여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급의 보호필름이 아니라면 난반사를 막아주어 더욱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도록 돕고, 유리위를 터치 하는 것 보다 터치감도 상승하게 되어 게임등의 작업을 할 때 수월 해 지기도 합니다. 



김군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셨던 분들은 리얼룩(Realook)의 브랜드 네임을 몇번 들어 보셨을 텐데, 리얼룩은 단순 보호 필름 뿐만 아니라, 웹툰이나 일러스트 작가들의 일러스트가 들어간 보호 필름을 판매하고 있어서 제가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저의 2년 된 아이폰4의 분위기를 확 바꿔 주어서 맘에 들더라구요. 아내의 갤럭시 노트에도 리얼룩의 일러스트 보호필름을 붙여 주었는데, 무척 맘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가 들어간 액정보호 필름 외에도 일반적인 보호 필름도 물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스마트폰 만매량이 가장 많았던 갤럭시 시리즈를 제외하면 악세서리가 그다지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 아니죠. 액정보호 필름도 마찬가지인데 옵티머스G의 판매량이 많은 편이서 그런지 리얼룩에서 옵티머스G 용의 보호 필름을 내어 놓았습니다. 지문방지 필름도 있지만 김군이 선택한 필름은 크리스탈 클리어 올레포빅. 중간에 퍼펙트 핏~ 이라는 단어가 무척 맘에 와 닿는 군요. 



리얼룩의 보호필름류의 패키징은 모두 측면오픈 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가 PVC재질로 되어 있어서 잘 뜯어지지 않을것 같지만, 실제로 작업해 보면 상당히 편리 합니다. 옆면을 넓게 열 수 있으니, 내용물을 꺼내거나 집어 넣기에도 편리하구요.


리얼룩의 보호필름 안에는 이렇게 보호필름 붙이는 요령과 깔끔하게 붙이기 위한 준비 요령이 적혀 있는 작은 판이 들어 있습니다. 보호필름을 붙이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실제로 해 보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물론 먼지나 이런 부분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금만 주의 하면 별도로 부착비를 내고 부착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간단히 보호 필름을 붙일 수가 있습니다.


리얼룩의 제품에는 이렇게 서비스 쿠폰이 들어 있습니다. 쿠폰 번호를 입력해야만, 부착 실패시 보상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잊어버리지 말고 꼭 등록해서 사용하세요.



부착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작은 클리닝 융과 알콜 솜이 들어 있습니다. 여분으로 들어가는 2장의 테잎은 부착시에 먼지제거나 위치 변경등에 사용하면 유용 합니다.



하나 재밋는 구성품이 들어 있는데, 12간지가 새겨진 리얼룩 전자파 차단 스티커 입니다. 그려진 캐릭터도 귀엽고 깜찍한데, 랜덤으로 발송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녀석을 찾기가 쉽지 않은 단점이 있죠..ㅋㅋ 자신의 12간지와 맞이 않는 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 주어도 좋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클리어 크리스탈 올레포빅 필름 입니다. Anti Glare(빛 반사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필름 입니다. 리얼룩 제품에도 지문방지 필름이 있는데, 저는 지문방지 보다는 항상 클리어 제품을 선호하는데, 지문방지가 들어가면, 스마트폰의 원래 가지는 화질을 확 떨어트리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올레포빅 정도면 어느정도는 지문 방지도 되니 사용할만 합니다. 리얼룩의 보호필름은 전면과 후면 모두를 보호하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에 F(Front)와 B(Back)으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맞는 면을 찾아 부착해 주면 됩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보호필름을 붙여 볼까요? 먼저 옵티머스G의 표면을 융으로 잘 닦아 줍니다. 근대 옵티머스G 표면이 원래 코팅처리가 좀 되어 있는지, 여지껏 필름 없이 2달 정도 지냈는데도 별로 지문도 안묻고 먼지도 잘 달라 붙지 않내요.



하지만, 새 제품이라도 한번씩은 닦아 주는것이 좋은데, 미세먼지가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동봉 되어 있는 알콜솜으로 닦으면 나름 깔끔하게 닦아 줄 수 있습니다. 보호 필름을 붙이기 전에 알콜솜으로 한번 닦아주면 깔끔한 화면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일단 전면 필름을 붙여 봅시다. 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대략적인 공간을 알기위해 한번 덪데어서 확인해 봐야 합니다. 퍼펙트 핏이라고 케이스에 쓰여 있더니 거의 남는 공간이 없이 옵티머스G의 깔끔한 전면에 다 부착이 됩니다. 옵티머스G는 물리 홈 버튼이 없으니 부착이 더욱 쉽습니다.


부착을 하기 전에 1번이라고 써 있는, 필름 전면에 있는 비닐을 떼어내야 합니다. 가끔 이 비닐을 떼어내서 붙이시는 분들이 있는데, 요건 버리는 것이니 과감하게 버려 주세요..ㅋㅋ




다음 뒷면에 있는 2번이라고 쓰여진 필름 보호 비닐을 조금 떼어내고, 위치를 잘 잡아서 붙여줍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잡아 뗀 뒤에 자리를 잡고, 나머지 부분을 살살 떼어 내면서 붙여 주면 됩니다.



만일 안쪽에 먼지가 뭍었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혹은 기포가 남는 경우는 동봉 된 테잎으로 살살 들어서 빼 주면 됩니다. 중간에 기포가 생긴 경우는 테잎 보다는 카드 같은 것으로 살살 밖으로 밀어내면 빼 낼 수 있습니다. 기포가 있어도 제대로 붙였다면, 24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빠지게 되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아도 됩니다.



퍼펙트 핏 답게 필름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케이스를 씌우지 않는다면, 두께의 변화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전면을 붙였으니 이제 후면을 붙여 줘 볼까요? 후면 필름에는 B라고 표시가 되어 있으니, 전면 필름과 혼동할 일은 없을것 같내요. 그리고 후면 필름은 카메라 부분이 있어서 둘을 헷갈리는 사태는 없을것 같습니다.



후면 부착 방법은 전면과 동일 합니다. 블랙 색상보다는 화이트 색상이 더 부착하기가 쉬울것 같아요. 블랙 색상은 아무래도 기포나 이런게 더 잘 보이니까요. 옵티머스G의 뒷면이 강화유리 이기는 하지만, 내심 좀 걱정 스러웠는데 이렇게 보호 필름을 붙여 주니 안심이 됩니다.



전면 부착시와 마찬가지로 1번 필름을 떼어내고, 2번 필름을 살살 벗겨가면서 부착하면 됩니다. 카메라 위치가 딱 맞게 파여져 있어서 전면보다 더 부착하기가 쉬었던것 같아요.



필름 부착 완성~ 클리어 크리스탈이라서 화질의 저하도 없고 완전 깔끔하죠?^^ 난 반사를 줄여주니 낮시간에 실외에서 볼 때도 더욱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뒷면도 붙인듯 안붙인듯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옵티머스G의 정품 범퍼케이스를 사용하는데 필름이 얇아서 그런지 범퍼를 끼워도 들뜸현상이 발생하지 않아서 더욱 좋더라구요. 



옵티머스G는 별도의 물리 홈 버튼이 없어서 필름 부착후에 버튼 터치감이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전혀 터치감이 떨어지지 않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안아도 됩니다.


일반적인 터치감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필름을 부착하기 전보다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강화유리 위에 직접 터치하면 마찰이 생기게 되는데, 필름을 부착해 놓으면 그런 마찰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G의 특징 중에 하나인 터치감을 전혀 헤치지 않아요.


보호 필름도 밖에 나가보면 종류가 상당히 많지만, 돈을 조금 아낀다고 싼 보호필름을 붙이게 되면 터치감이나 시안성도 많이 떨어지고, 내구성도 그리 좋지 못해서 나중에 또 돈이 2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으니, 믿을 수 있는 네임벨류를 가진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리얼룩 클리어 크리스탈 올레포빅 필름은 앞/뒤를 모두 보호 하는 필름이 들어 있지만 타사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구요. 라이프타임 서비스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사용하다 발생하는 문제점 들도 대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더욱 믿을 수 있겠죠?^^

오랜동안 내손안에 사용해야 하는 옵티머스G의 보호필름~ 리얼룩으로 부담은 적게 서비스는 오래~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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