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전파인증 통과로 출시 시기 앞당겨질듯
김군이 기아자동차의 K3를 가지러 간 사이! 아이폰 5의 전파인증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전파 인증이 생각보다 빨리 이루어 지면서 국내 출시도 빠르게 이루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7일 애플의 새로운 커넥터인 라이트닝의 컨버팅 어댑터 2종과 라이트닝 케이블에 대한 전파인증을 받았는데 19일에는 아이폰5의 전파인증까지 이루어져서 전파인증 마크만 붙이면 이제 당장이라도 판매가 가능 해 졌습니다.
아이폰5는 SKT와 KT에만 대응 되기 때문에 양사를 통해서 조율이 마무리 되는대로 국내에도 빨리 출시가 될수도 있겠습니다. 아이폰4S도 초기 출시 국가에서는 빠졌지만 전파인증이 빠르게 진행되어서 중간에 출시가 결정 되기도 했는데 아이폰4S의 출시를 생각해 보면 10월 초에는 정식으로 출시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혁신의 논란에 쌓여 있지만 여전히 아이폰의 인기는 높아서 아이폰5의 초기예약 24시간동안 200만대를 팔아 치우며 아이폰의 건제함을 알리고 있기도 하죠. 아이폰 초기 모델을 구입한 사람들의 수요도 있고 애플의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LTE를 지원하는 모델이라서 국내에서도 판매량이 적지는 않을 전망 입니다. LTE특허를 놓고 삼성이 걸고 넘어지지 않는다면 순조로운 판매를 보일 것으로 보이구요.
아이폰5의 출시가 앞당겨질 조짐을 보임에 따라 다음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옵티머스 G의 행보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을것 같습니다. 삼성이 갤럭시S3를 거의 땡처리 하면서 LTE대기 수요를 많이 흡수했고, 아이폰도 반응이 좋기 때문이죠. 아직 실체가 들어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에는 SKY의 신형 스마트폰이 또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 이래저래 옵티머스 G의 행보가 그리 순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저나 갤럭시S4의 출시설도 솔솔 나오고 있고 앞으로 계속 신형 스마트폰의 출시 시기가 빨라지면 개발자들이 죽어 나겠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