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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안드로이드 젤리빈 레퍼런스 폰 삼성, LG, 소니에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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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런스 스마트폰도 다양화 시대, 젤리빈 레퍼런스 폰의 최강자는 누가 될까?


안드로이드 ICS의 열풍이 불고 지나간 가운데 젤리빈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ICS로 한바탕 변혁을 이뤄낸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김군은 어서 젤리빈의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합니다. 이미 LG와 삼성의 다른  스마트폰들도 젤리빈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첩보들이 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공용 OS인 젤리빈은, 이미 넥서스 시리즈에서 젤리빈 업데이트를 실행 하기도 했고, 넥서스7에도 젤리빈이 탑제가 되어서 어느정도 젤리빈에 대한 내용은 공유가 된 상태 입니다. ICS보다도 터치감이 더 좋아 졌고, 음성검색 기능이 개선되고, 위젯 크기 자동 조절,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플레이 암호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것이 특징 입니다.


이번 젤리빈의 레퍼런스 스마트폰은 LG, 삼성 그리고 소니가 참여 합니다. 그동안 하나의 브랜드에서만 레퍼런스폰을 내어 놓아 선택의 폭이 좁았던 것을 생각해 보면 파격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각 제조사의  구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적용된 레퍼런스폰의 이름도 알려졌는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넥서스2’, LG전자는 ‘옵티머스 넥서스’, 소니MC ‘엑스페리아 넥서스’로 각각 제조사들이 밀고 있는 브랜드를 달고 나오게 되는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이번 레퍼런스폰 제작에 가장 의외인것은 소니가 이번 레퍼런스 스마트폰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CES에서 선보였던 엑스페리아 S(XPERIA S)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는것 같습니다. CES2012에서 만나 보았던 엑스페리아 S는 상당히 매력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었는데 확 ~ 관심이 가내요.


삼성의 갤럭시 넥서스2는 대략적인 스펙이 밝혀 지기도 했는데  4.6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에이에 1.5㎓ 듀얼코어 프로세서가 적용되었고,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적용 된다고 합니다. 16GB 내장메모리를 사용하고 LTE 지원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내요.



옵티머스 G 추정 사진 (출처 : briefMobile)

LG전자의 레퍼런스폰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옵티머스 G와 비슷한 모습과 스펙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LG전자 스마트폰의 LTE 다음 키워드는 쿼드코어라고 하던데 자체 AP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고 LTE 스마트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레퍼런스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젤리빈 레퍼런스폰은 올해 말 정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업계에서는 11월 정도에 출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삼성과 LG 그리고 소니 외에도 HTC와 모토로라가 참여할 것으로 알려 졌었는데 거기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리 찾아 봐도 없내요.


구글은 젤리빈 레퍼런스폰의 출시와 함께 직접 판매에도 뛰어들 것으로 알려 졌는데, 어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내요. 3분기 출시예정인 젤리빈 레퍼런스폰의 제조사별 경쟁~ 이것도 참 재밋겠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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