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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영화,공연,전시

디아블로3와 함께 LG 3D 월드페스티벌에서 3D의 모든것을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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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의 명가 LG전자에서 작년에 이어 2번째로 3D월드패스티벌이 지난 주말 개최가 되었습니다. LG전자는 3D의 라인업을 대거 갖추며 명실공히 3D의 강자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데 다양한 3D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년 부터 이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도 무료고 봄의 문턱에 행사가 열려서 그런지 가족 단위로 많이들 나오셨고 어른이나 아이 할것 없이 모두들 즐거워 하는 표정 이었습니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잠실의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행사가 이루어 졌습니다. 이틀동안 행사가 진행 되는데 이틀내내 이곳을 통제로 전새내서 진행이 되는거죠. 엄청난 규모의 크기는 아니지만 단일행사의 행사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고 교통이 편리한 서울 시내에서 행사가 진행되어서 쉽게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찾아 갔더니 사람들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여유있는 입장이 가능 했습니다. 오후가 되면 상당히 붐비기 때문에 일찍 서둘러야 합니다. 올해 행사는 마무리가 되었지만 내년에 또 열릴테니 내년에는 잘 기억해 두셨다가 일찍 나서면 여유있게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사전 입장 예약신청은 필수~


일반 관람객에게는 요런 팔찌가 주어 집니다. 입장객에 따라서 팔찌색이 다릅니다. 요 팔찌를 차고 있어야 입장이 가능 하다는거~~


LG전자는 편광방식의 안경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볍고 편합니다. 입구에서 3D안경 하나만 받아서 들어가면 LG전자의 TV, 모니터, 노트북, 일체형 PC등이 모든 3D제품군을 하나의 안경으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LG행사를 다녀보면 꼭 3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3D월을 만들어 놓는데 이곳에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올해 새로 나온 모델로 만들어 놓았는데 3D기술이 더욱 좋아 졌는지 작년 모델들 보다 더욱 실감나는 3D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D기술도 좋아졌지만 3D촬영기술의 발전도 더욱 생생한 화면을 만들어내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하내요.

입구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디즈니 상영관, 제가 찾아간 날은 토이스토리 3와 아이스에이지를 3D로 시청 할 수 있도록 LG의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한쪽은 밝게 다른 한쪽은 극장처엄 완전히 어둡게 해 두었더라구요. 사람 크기의 버즈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 놓았는데 버즈를 훔쳐서 집에 가져다 놓고 싶더군요..ㅋ


이날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함께 아이들의 친구 뽀통룡의 뽀로로 애니메이션도 3D로 볼 수 있도록 해 두었는데 3D로 뽀로로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이 무척 재밋어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안경제작이 쉬워서인지 아이들 용으로 안경이 제작 되어 있습니다. LG TV 악세서리로 패밀리팩이라는 것을 판매 하는데 패밀리팩에보면 아이들용 안경이 들어 있구요.


마치 선거철을 맞아 시민들을 만나러 나온 후보자처럼... 미래의 유권자인 어린이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뽀통령! 역시 뽀통령 답습니다...^^
 
뽀로로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교육컨텐츠의 3D시연과 3D교실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요즘은 원격 교육을 하는곳도 많고 해서 그런지 3D 교실은 상당히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아이들이 더욱 실감나고 재밋게 교육에 참여 할 수 있을 듯.

3D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영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 3D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있는데 작년까지는 3D블루레이가 많이 나오지 않아서 크게 사용할 일이 없었거든요. 올해는 3D영화들의 출시가 대거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에서 사용하고 있는 편광방식의 안경과 타사의 셔터글라스 방식의 안경의 차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각각 특색이 있기 때문에 뭐가 좋다고 딱 결론 지을 수는 없으니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게 좋겠죠?^^


행사장 안쪽에는 편안히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3D로 상영해 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배틀과 소녀시대와 김장훈씨의 무대도 마련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찍가서 공연은 하나도 못봤내요. 사실 ... 소녀시대 팬들이 무서워서 일찍 갔다가 왔습니다...ㅎㅎ


블리자드와 예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온 LG 답게 행사진 한켠에 마련된 블라자드의 체험관 입니다. 이곳에서 곧 출시 예정인 디아블로3와 스타크래프트2를 직접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3는 촬영이 불가해서 너무 아쉽더라구요. 25분의 체험시간이 주어졌고 대기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번호표를 뽑아서 입장하는데 저는 아침에 빨리가서 대기 없이 빠르게 해 보았습니다. ㅎㅎ


디아블로 뿐만 안니라 한게임의 게임들도 3D체험존을 꾸며 두고 있었는데 테라, 파이터스클럽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메트로 컨플릭트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FPS게임류가 상당히 3D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
테라를 3D로 플레이 해 보았는데 2D로 할때와는 다른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요것이 무언고 하면 TV처럼 보이지만 바로 모니터 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3D모니터인데 디자인 괜찮죠?^^
TV와 디자인 컨셉을 맞추고 있어서 상당히 디자인이 멋집니다. 집에 가져다 놓고 싶다는...ㅋㅋ


XBOX 360의 키넥트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도우미 분들이 함께 해 주니까 더 신나게 체험하는것 같습니다.


이때 갑자기 등장한 다스베이더와 제다이 ~ ㅋㅋ 왠지 좀.. 어설퍼 보이는건 저 뿐만은 아니겠죠?^^;; XBOX360에 스타워즈 에디션이 새로 오는데 그것 때문에 홍보차 나온듯. 이날 XBOX 부스 앞에서 다스베이더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사진 중 베스트 포토를 뽑아서 XBOX 스타워즈 에디션을 증정 하기도 했습니다.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서 즐기는 레이싱 게임~ IPS패널 모니터라서 선명한대다 시아각이 넓어좋습니다. 거기에 3D로 즐길 수 있으니 금상 첨화 겠죠?^^ 언젠가 큰~ 집을 사게 되면 꼭 요걸 집에 해 놓고 싶어요.. 저의 로망~


종종 소개해 드렸던 LG전자의 펜 입력방식의 TV~ 펜으로 게임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정말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날은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HDMI의 업그레이드 라고 할 수 있는 MHL을 통해 옵티머스 뷰를 3D TV와 연결해서 게임을 플레아는 모습 입니다. 근대 신기하기 매직모션 리모컨으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가 있더라구요. 저도 집에가서 해봐야 겠습니다.


이번에 소녀시대 에디션 특별판이 제작이 되었다고 합니다. 화이트와 레드의 2개의 컬러를 테마로 하고 있고 각각의 에디션마다 컬러를 맞춘 3D안경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안경은 아니고 원래 고급 3D안경으로 판매가 되었던 것인데 컬러만 변경이 되었습니다.


각각의 체험존 마다 체험이 끝나면 스템프를 찍어 주는데 스템프 북에 스템프를 찍거나 입장권에 스템프를 찍어서 나갈 때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서 2,300여개의 경품을 나눠 주는 이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그 중에 하나 걸려 주길 바라며... 추첨에 응모~


경품응모를 하고 나면 기념품을 증정해 줍니다. 스타크래프트2 1개월 이용권이 동봉된 DVD 2카피와 3D블루레이 한카피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붉은 박스는 XBOX 게임존에서 게임을 하고 얻은 클레이토이~ 아들녀석 가져다 주려고 하나 얻어 왔습니다.^^

비록 소녀시대는 보지 못했지만 참으로 알차고 재미난 시간 이었습니다. 역시 3D산업의 선두주자 답게 다양하고 재미난 컨텐츠를 구성해 놓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구경했내요. 아침에 오픈 하자마자 입장 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한산해서 여유롭게 볼 수 있었구요. 오후 되니까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해서 조금씩 복잡해 지더라구요.
올해는 이제 3D월드패스티벌이 마무리가 되었으니 내년 패스티벌에는 아이들과 연인의 손을 잡고 한번 나가 보세요~ 3D TV의 행운이 기다릴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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