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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뽀로로! 뽀로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 없을만큼 참 대중적인 캐릭터 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뽀로로를 만날 수 있는 뽀로로테마파크가 문을 열은지 한참 되었죠. 동탄점에 이어 얼마전에는 디큐브시티에도 문을 열었던데 저희는 지난 여름에 동탄에 있는 뽀로로 파크를 다녀 왔습니다.
물론 가격은 완전 사악한.. 뽀로로 파크.. -_-;
물론 가격은 완전 사악한.. 뽀로로 파크.. -_-;
입구부터 각종 캐릭터 모형들을 가져다 놓아서 아이들의 공간이라는것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근대.. 예준아.. 왜 겨드랑이를.. 긁고 있니.. 쿨럭...ㅋㅋ
손에 들고 있는것은 '8'입니다. 자석블럭인데 이상하게 '8'을 지금도 손에서 놓으려고 하지 않내요. 왜케 '8'에 집착 하는지..ㅋㅋ 어린이 집에서도 매번 '8'을 가지고 돌아오는 통에 .. 고민이 많아 졌습니다..-_-;;
손에 들고 있는것은 '8'입니다. 자석블럭인데 이상하게 '8'을 지금도 손에서 놓으려고 하지 않내요. 왜케 '8'에 집착 하는지..ㅋㅋ 어린이 집에서도 매번 '8'을 가지고 돌아오는 통에 .. 고민이 많아 졌습니다..-_-;;
뽀로로 파크 이용요금
뽀로로 파크는 아이들을 이용한 장사 이니 만큼.. 가격이 사악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은 왜 그리 가격들이 비싼지원.. 10시 부터 8시30까지 운영하고 어른은 6천원 아이들은 1만6천원의 이용요금을 받습니다. 2시간 이용기준이며 추가 이용시는 이용요금을 더 받습니다.-_-;
입구에 마련된 미로 같은 곳 입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은 이용하기 살짝 힘들어 보이는곳.... 예준이가 24개월쯤 되었을때 갔는대 이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크롱의 장난감 방! 나무로된 교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저기 널려 있어서 몇개 가지고 나와도 잘 모르겠더군요. 실제로 없어지는것도 종종 있을듯..ㅎㅎ
이렇게 테마별로 만들어진 방이 몇개 있어서 아이들이 뭔가 가지고 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쥐어주고 어른들은 잠시 쉴도 있기도 하죠.
이렇게 테마별로 만들어진 방이 몇개 있어서 아이들이 뭔가 가지고 놀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쥐어주고 어른들은 잠시 쉴도 있기도 하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던 볼풀장 입니다. 다칠 염려도 없고 아이들과 신나게 놀수 있어서 좋은것 같더군요. 딱히 다른 놀이기구가 많은것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겠죠. 가격대에 비해서 놀수 있는 시설물이 그리 많은것은 아닙니다.
볼풀에서 유유히 유영을 즐기고 계시는 예준군! ㅋㅋ 어른들이 놀아도 재미 있다는..ㅋㅋ
볼풀장 바로 옆에는 큰 블럭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볼풀장과 연결 되어 있기는 한데 인기는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볼풀장이 바로 옆인데 아이들이 이곳에서 놀리가 없죠..ㅋㅋ 미끄럼틀로 연결되어 있어서 볼풀장으로 바로 넘어 갈수 있습니다.
곳곳에 있는 뽀로로 조형물들. 화면안에서만 보던 뽀로로를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으니 새로운 기분이겠죠?
다른 키즈카페들 처럼 이곳에도 기차가 있습니다. 요즘 키즈카페에는 배를 타고 놀수 있는 그런곳도 있다던군요. 기차에는 16명이 한꺼번에 타고 1시간에 2번정도 운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줄이 길기 때문에 한명은 계속 기다려야 할듯.
행여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리지는 않을지 걱정을 했는데 살짝 얼어서 타고 계신 예준군..ㅋㅋ
한켠에는 배 모양으로 된 뽀로로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는 워낙 어른들도 많고 장애물(?)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는 그리 쉽지 않은...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인지 너무나 조심조심 걸어 다니는 예준이.ㅋㅋ 디큐브시티에 있는 뽀로로 파크는 바닥이 투명이 아니더군요. 넘어져도 크게 다칠것 같지는 않지만 충격은 좀 있겠죠? 어른들은 행여 터질지 모르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올라 갈 수 없습니다.
뽀로로호 옆에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좌식 책상이 있고 밥시간이 아니면 그다지 붐비지는 않는듯. 아이들이 노느라 바쁘기 때문에 크게 붐빌일은 없는것 같긴한데 가격은 착하지는 않아요.
배가 고플것 같아서 예준이에게 핫도그를 하나 사 줬는데, 좋아하는 빵만 먹고 소시지는 엄마에게 줘 버렸다는..ㅋㅋ
요렇게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수 있는 놀이기구가 몇가지 있습니다. 많지는 않아요. 그리고 대형 공 같은 놀이장비도 몇가지 갖추고 있습니다.
뽀로로친구 중 노래를 좋아하는 헤리를 본딴 헤리의 노래방 입니다. 옆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뽀로로 동요들이 쉴세 없이 쏟아져 나오는 곳입니다. 앞서 보여드린 크롱의 방 이나 헤리의 방 처럼 각 친구들의 특징을 살려준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돌아다니다 보니 뽀로로 집이 있더군요. 실제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뽀로로 집과 같이 꾸며 놓았고 침대위에 올라가 누워 볼 수도 있습니다. 모두 프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안심~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도 살아 움직이는 뽀로로를 볼 수 있다는것 입니다. 뽀로로가 뛰어 나올때 어른인 김군도 감동의 쓰나미를 경험 했으니.. 아이들은 말할 것도 없겠죠..ㅋㅋ 이런 공연과 3D 동화가 번걸아 가면서 진행이 됩니다. 공연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으니 공연장 앞에 있는 시간표를 보면서 잘 조절해야 합니다.
살아 움직이는 뽀로로를 넋을 놓고 보고 있는 예준이..ㅋㅋ 아마도 나름 잊지 못할 경험이었을듯...^^
살아서 움직이는 뽀로로의 모습을 준비 했습니다. 감상해 보세요..^^
역시 이런곳의 문제는 가격이 비싸다는거죠.ㅋㅋ
자주 갈만한 곳은 못되지만 한번쯤은 가서 놀아 주어도 좋을만한 곳 입니다. 요즘은 동탄점 뿐만 아니라 디큐브씨티에도 2호점이 생겨서 접근성이 더욱 좋아 졌습니다.
동탄점은 주말에가면 주차가 무료이고 마치 일본의 비너스포트 같은 분수도 있어서 보는 즐거움도 있내요.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 들수 있는 뽀로롤파크로 나들이 한번 나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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