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전문가용 태블릿, 와이드 LCD 채용한 와콤(Wacom)의 액정 태블릿 신티크24HD

이제는 태블릿하면 편편한 화면에 안드로이드나 iOS가 올라간 태블릿PC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태블릿PC이전에도 태블릿은 존재 했고 디자이너나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지금도 많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군도 태블릿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김군이 웹디자이너의 길을 걸어 오면서 부터 쭈~욱 함께 해온 태블릿의 브랜드는 와콤 입니다. 지금도 거의 독보적이라고 할 정도로 점유율이 상당히 높은 브랜드이죠. 태블릿계의 애플 이랄까요?ㅋㅋ

와콤에서 새로운 태블릿을 선 보였습니다. 이름하여 신티크24HD. 이제껏 보지 못했던 신선한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태블릿 사용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뒤흔들 준비를 하고 있는 와콤의 신티크 24HD.

신티크 24HD의 가장 큰 특징은 액정 태블릿 이라는것 입니다. 현존하는 액정 태블릿중에서는 가장 큰 고화질의 와드 디스플레이(1920 X 12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일반 그래픽 작업 뿐만 아니라 모션 그래픽 디자인이나 영상 작업도 가능 합니다. 요즘 처럼 멀티미디어 산업이 발전하는 시대에 그래픽이 필요한 다양한 직업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우 매우 편리한 그래픽 입력/편집 도구 인것 이죠. TV나 애니메이션 비디오게임 개발등 그 사용 범위는 일반 태블릿에 비해서 광범위 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와콤의 보도 자료를 보면 인체공학적인 스텐드도 굉장히 강조 하고 있는데 사실 이건 써보지 않아서 잘 알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연출 이미지로 추정해 볼때 상당히 다양한 포지션으로변형이 가능하고 편안한 작업 공간을 가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되는 녀석 입니다. 사실 저는 작업할 때 마우스 보다는 태블릿을 선호하고 장 시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태블릿 이라면 굉장한 작업물이 그냥 쏟아 질것 같은 착각 마져 드내요.ㅋㅋ
인체공학적 이기도 하지만 작업자의 작업 동선을 잘 정리해주고 사용자 편의를 향상 시키는 기능들이 많이 접목 되어 있어서 세심한 컬러 작업을 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안성 맞춤 입니다.

와콤의 태블릿 입력 펜은 꾀 정밀한 편이라서 그래픽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와콤의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편입니다. 또 유명하기도 하기 때문에 브랜드 네임을 무시 할 수는 없어서 많이들 쓰고 계시죠.
이번에 신티크 24HD에 적용 된 펜은 그동안 와콤의 펜 제작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2,048의 펜 감지 레벨을 갖고 있고 40도의 기울기를 감지해서 불투명도 조절이나 압력 감지효과를 더욱 정확하게 잡아 낼 수 있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또 별매로 판매되는 액세서리 라인업의 하나인 아트 펜을 추가로 구매하면 좀더 자연스러운 브러쉬 효과를 낼수 있다고 합니다. 아트펜 외에도 다양한 주변 악세서로 사용자를 좀더 편안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10월 국내 출시되는 신티크 24HD는 일반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좀 쎈편 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3,960,000원 입니다.ㅋㅋ
저런 태블릿 하나 가지면 정말 편리할것 같지만 일반 그래픽 작업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투자가 어려운게 사실이죠. 하지만 일러스트나 영상 작업등의 정밀한 작업을 요구하는 스트디오 작업 자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물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웹 디자이너인 저에게도 참 매력적인 물건 이내요.
크래이티브한 작업자들에게는 신티크 24HD는 기대치를 충족시켜주기에 충분한 물건이 되어 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