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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IT기기

바이오를 터치하다.일체형PC 바이오(VAIO) J 시리즈

소니의 일체형 PC 바이오 J시리즈를 알고 계시나요? 애플의 아이맥으로 촉발 된 일체형 PC의 인기도 노트북 못지 않게 점점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동을 위한 노트북 이외에 집에서 편하게 사용할 만한 PC에 대한 갈망이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스믈 스믈 올라오게 되기 때문이겠죠.

요즘은 집에 데스크 탑 PC 대신 노트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게 사용하고 있고 노트북의 작은 화면을 대신 하기 위해서 LCD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선이 없는 세상을 위해 노트북을 선택했지만 집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런저런 USB장치의 연결이 필연적이게 되었고 그 결과 선! 선의 압박에서 벗어 날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그리하여 깔끔한 책상을 원하던 저에게는.. 이제 더이상 깔끔함 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책상위에서 오늘도 자판을 두들여야 하는 결과를 만들게 되었죠.ㅎ

오늘의 주인공 바이오 J시리즈 입니다. 올 6월에 발표가 되었으니 아직 따끈 따끈함을 유지 하고 있는 녀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녀석이 좋은 점은 책상위에 있어야할 무수히 많은 선들을 깔끔하게 한방에 처리해 주면서도 공간은 적게 차지 한다는것이죠. 거기에 ! 무려 16:9  21.5인치!의 FULL HD LCD ~ 그리고 김군을 정말 놀라게 만들어준 터치!!!!!! 기능 ^^ 크기는 525 x 398-366 x 185-310 mm.

간단히 스펙을 살펴보면 2세대 인텔 I5코어(Intel® Core™ i5-2410M Processor 2.30 GHz -Turbo Boost 의 경우 최대 2.90 GHz)가 탑제 되어 있고 AMD Radeon HD6470M GPU 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GDDR5메모리로 더욱 빠른 메모리 처리가 가능해 졌구요. 특히 메모리와 GPU는 전력소모를 줄이고 20% 정도 더 향상된 그래픽을 제공 한다내요. 메모리는 기본 4기가에 8기가까지 확장이 가능하고 Home Premium 64비트 버전이 기본 제공 됩니다. 하드 디스크는 500기가의 ATA 7200 rpm 이 장착 되어 있습니다.

바이오의 거치는 본체에 장착된 거치대를 통해 지지를 합니다. 높낮이는 조절되지 않지만 각이 꾀 많이 조절이 되기 때문에 편안한 각도로 맞춰서 볼 수가 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는것도 힘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부드럽게 조절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 하더군요. 하지만 본체의 무게는 상당한편 입니다.ㅋㅋ 그래서 더욱 안정적이겠지만요.

키보드는 스마트 시대 답게 103키의 무선키보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키감이 일반 키보드와는 좀 다르게 노트북 같은 키감을 가지고 있더군요. 음..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셨거나 저처럼 기계식 키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불편한 감도 있습니다.

슬림이 대세인 시대라고 말하는듯한 슬림 디자인,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은데 거치 각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왠지 좀처럼 친해지기 어려운 키보드..ㅋ

키보드에는 VAIO라는 버튼이 있는데 이 버튼을 누르면 바이오만의 데이터 백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슬림한 하단부와는 달리 약간 두툼한 상단부를 가졌는데 배터리와 다른 기기 장치 때문인것 같더군요. ON/OFF 버튼이 이쪽에 달려 있어서 켜고 끄는데 상당히 편리 합니다. 배터는 AA배터리 하나가 들어 갑니다.

마우스 역시 무선 마우스가 제공 됩니다. 마우스는 무선 레이저 마우스로 USB에 따로 리시버를 장착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차이 이지만 너무 편하더군요. USB포트 하나를 벌 수 있으니까요.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 된 조약돌 모양의 마우스. 무게도 가볍고 사용감도 부드럽습니다. 전에 이것과 같은 디자인의 블루투스 마우스를 하나 받아서 사용해 봤는데 그때도 상당히 편하다고 생각 했는데 여기에 적용이 되어 있내요.

노트북은 아니지만 와이어리스 네트웍을 지원 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기 위해 집안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네트웍 환경을 가진 사람들 이라면 네트웍 선 마저도 없는 깔끔한 환경의 구축이 가능해 집니다.

밖으로 나와 있는 버튼도 그리 많지 않아서 상당히 깔끔 합니다. 제품 상단에는 인터넷 버튼이 있고 LCD화면을 끄고 슬립모드로 만들어 줄수 있는 화면잠금 버튼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전원 버튼이 있구요.
인터넷 버튼이 왜 있나 한참 생각했는데 터치 UI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키보드 없이도 사용할 만한곳이 많다보니 빠르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겠죠.

요런 4G LTE 모뎀을 연결해서 사용하면 일반 인터넷 보다 훨씬 빠른 인터넷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한다고 일주일정도 사용하는 중인데 완전 속도에 반해 버렸어요! +_+

일반 PC와는 다르게 노트북 같은 파워 케이블을 사용합니다. 19V로 표기 되어 있는 단자에 연결하면 되는데 그만큼 노트북에 가깝게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 인가요?

제품의 두꼐는 성인 손가락 4마디 정도 됩니다. 굉장히 두껍게 느껴지는 않는데 이런저런 부품이 다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슬림~ 하지는 않습니다.

우측면에는 DVD 슈퍼멀티 드라이브가 내장 되어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에는 슬림하게 만들려고 ODD를 빼 놓는 경우가 많은데 ODD의 사용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꼭 필요할 때 없으면 참 아쉬운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염려는 없겠내요.

제품의 뒷면에는 USB2.0포트 2개와 인터넷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무선 인터넷이 지원 되지만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머 당연한가요?ㅎㅎ

제품 측면에는 파란색으로 표시된 USB 3.0단자 2개가 있습니다. 총 4개의 USB 단자를 제공 하는것이죠. 기본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데 할당해야 할 USB 포트가 따로 없기 때문에 상당히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밑으로 마이크와 헤드셋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카드리더도 당연히 설치가 되어 있는데 매직게이트라고 이름지어진 카드리더는 소니의 메모리 스틱과 SD카드를 모두 읽을 수 있는 리더기 입니다. 제가 소니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소니의 메모리 스틱을 읽기 위해서 별도의 리더기가 항상 필요 했는데 소니 제품이라서 이런 지원은 좋내요.

워낙 심플하기 때문에 집 안 어디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트북 처럼 들고 다닐수는 없지만 원한다면 집안 곳곳을 돌면서 사용할 수 있는거죠.

바이오 일체형PC J시리즈의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터치 인터페이스 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에서 너무나 익숙해저 버린 터치를 이녀석에게서는 사용할 수 있는것이죠. 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는 사용법이나 사용성이 많이 다르기는 하더군요. UI자체가 틀리니까요.


터치를 이용해 이런저런 일들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제가  바이오 일체형PC J시리즈를 사용한게 얼마 안되서 다양한 UI를 전부 보여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한번 보는것이 백번 말 하는것 보다는 좋겠죠?^^
고감도의 터치를 지원 한다고 했는데 터치감도는 상당히 우수 한것 같더라구요. 살짝만 터치해도 바로바로 반응이 오는데 너무 민감한게 오히려 살짝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너를 터치하는데 좀 불편한 감이 있어요. 무언가 전체 화면으로 볼 때 터치 해야 할 상황이 생기면 조금 어렵더군요.ㅎㅎ

1080P의 동영상 재생. 일단은 PC니까 1080P의 재생에 문제가 있으면 안되겠죠?ㅋㅋ
상당히 깔끔한 화면을 볼 수 있고 플레이 컨트롤도 상당히 부드럽게 딜레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CPU와 메모리 인증 샷. 윈도우 체험 등급은 5.9가 표시가 되더군요. 최고 점수는 7.1을 받은 그래픽 부분  입니다.

노트북과의 크기 비교. 13인치 노트북도 작다는 생각을 잘 안하게 되는데 이렇게 놓고 보니까 바이오가 크기는 정말 크내요. 23인치 정도면 더 좋았을것을.. 그래도 21.5인치면 상당히 큰 화면 입니다.

저는 책을 집필 할때 이런 UI로 워드 파일을 2개 열어 놓고 작업하는 편인데 오피스 스타터 버전이라 우측에 창이 하나 더 생김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넉넉한 화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골리앗과 다윗 인가요?ㅎㅎ 상당한 존재감의 차이를 보여 주는군요. 바이오 일체형PC J시리즈는 노트북 처럼 배터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전원선은 연결을 해 줘야 하는 단점은 있내요.  
두께감 역시 노트북의 승~ 원래 노트북 기반으로 만들어 진것으로 추정 되기 때문에 좀 더 슬림해 질수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역시 이런 저런 제반 부품이 들어가게 되니까 두께는 줄이기 힘든가 봅니다.
47인치 티비 앞에 두어도 크게 존재감을 잃지 않내요. 일반 가정집은 좀 힘들겠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이나 자취하는 학생들은 TV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은데 그럴려면 TV수신 장치를 달아야 겠죠? 리모콘이 안되니까 힘들라나요?ㅎ

다른 제조사의 PC도 마찬가지 이지만 이녀석도 소니의 다양한 지원 서비스들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터치 UI와 결합해 사용하면 완전 편리할것 같은 미디어 갤러리

처음에 흐트러진 모양으로 표시가 되는데 터치를 하면 정렬이 됩니다. 그리고 드래그 하면 움직여요 +_+ 스마트폰에서나 보던 UI를 PC에서 사용하니까 기분이 상당히 모하던데요. 스마트폰에 적용 된 갤러리를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실 겁니다. 터치가 적용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재미난 일들을 많이 할 수 있고 특히 아이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소니의 공식 블로그 소니스타일에서 가저온 사진 입니다. 아이들이 터치를 활용해 무언가 하고 있내요. You Pint라는 터치 UI의 프로그램이고 다양한 터치 소프트웨어가 제공이 됩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고 있는 아이들을 종종 볼수 있는데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자세도 나빠질것 같고 눈도 나빠질것 같은데 이걸로 대채 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바이오 J 시리즈의 터치 UI를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는 모습. 마치 대화면의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것 같내요.ㅋ

데스크탑의 인기가 시들해 지면서 집안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역시 대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PC가 간절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저처럼 다양한 작업을 해야 하는 사람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바이오 일체형 PC를 사용하면 노트북 처럼 완벽한 이동성을 보장 하지는 않지만 어디나 간편하게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성과 사용성 모두를 가진다고 할 수 있죠. 거기다가 심플한 디자인에 터치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녀석! 야외로의 이동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바이오는 상당한 매력을 가진 데스크탑 대용의 PC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탑의 경계에 있지만 태블릿의 장점도 가지고 있으니까요. 3D MARK로 테스트도 했는데 미처 자료를 올리지는 못했내요. 생각보다는 3D점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현재 나오는 3D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난한 수준. 지금까지 살펴본 소니의 일체형 PC J시리즈 어떠 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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