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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미국

플로리다 올란도 디즈니랜드 매직킹덤에서 보낸 잊지못할 밤

우리가 어릴적부터 의식하던 의식하지 않던 주위에서 흔하게 보이고 자주 접하던 디즈니의 캐릭터들, 디즈니의 만화를 보면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꿈을 키워오지 않은 분들은 많지 않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디즈니의 캐릭터들과 하루를 보낼수 있는 디즈니 월드는 그래서 더욱더 사람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김군이 플로리다의 올란도를 다녀온일이 있습니다. 블랙베리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 갔다가 마지막날 하루는 자유로 주어져서 디즈니랜드에 다녀오기로 했죠. 디즈니랜드는 미국과 홍콩등 여러관광도시에 테마파크를 가지고 있는데 미국에 있는 디즈니 랜드가 가장 크고 볼거리와 놀거리가 풍부 하다고 합니다.

디즈니랜드는 4개의 섹션으로 되어 있고 하나의 섹션을 제대로 돌아 보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디즈니랜드 전체를 제대로 돌아보기 위해서는 4일이 필요 한거죠. 실제로 디즈니랜드에서 만난 어떤 부모님은 아이들과 디즈니랜드를 보기 위해 일주일을 디즈니랜드 리조트에 놀러 왔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은 좋지만 .. 부모들은 피곤하다고 하면서..ㅋㅋ
입장권만 따로 판매는 하지 않고 이렇게 원데이패스 혹은 프리패스 등으로 날짜별로 티켓판매를 합니다. 디즈니랜드에 놀러갈 생각이라면 미리 호텔등에 나와있는 관광안내소나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조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 합니다.

디즈니랜드까지 택시로 이동해서 입구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들어 갔습니다. 대부분 그렇게 이동을 하게 되는대 디즈니 랜드 리조트에서 온 사람들 안쪽까지 버스로 이동을 해 주더군요. 

디즈니랜드가 어둠에 잠기는 밤을 즐길 준비를 합니다. 우리나라 테마파크들도 비슷하죠?
우리나라와 다른점은 자체 캐릭터를 가진 다른 테마파크와 달리 디즈니랜드의 캐릭터들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사람들이 좋아해서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는 겁니다. TV나 영화관에서 보던 화면속 캐릭터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디즈니랜드에 9시쯤이 되면 야간행사를 할 준비를 합니다. 외국사람들도 좋은 자리를 잡기위해서 먼저 기다리는 수고를 마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질서 정연하고 새치기를 하거나 남의 시야를 가리는 등의 예의에 어긋난 행동은 하지 않는고 남을 먼저 배려하는것이 굉장히 인상적 이었습니다.

항상 디즈니랜드하면 떠오르는 성의 모습. 이것이 매직킹덤 입니다. 매직킹덤섹션은 어른들을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기는 하지만 제가 가서 놀아도 충분히 하루가 즐겁더군요. 매직킹덤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고 좋은 자리에서 관람하기 위한 준비를 합니다.

화려한 캐릭터의 향연 야간 퍼레이드  
디즈니랜드도 야간 퍼레이드를 합니다. 우리나라 퍼레이드와 달리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춤을 추는 무희들 보다는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퍼레이드 조형물들이 주를 이룬다는것이 우리나라 야간 퍼레이드와 다른점 이겠내요.

매직 킹덤이 거의 퍼레이드의 마지막 부분이기 때문에 이곳을 점거 하려는 사람들이 꾀 많더군요. 저 멀리 화려한 조명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퍼레이드의 시작 입니다.

화려한 조명의 버섯을 타고 등장한 앨리스~ 앨리스 하면 떠오르는 고양이는 어디에도 없더군요.ㅋㅋ

화려한 호박마차 하면 떠오르는 신데렐라 입니다. 유리구두를 손에 들고 있는 왕자님과 우리가 생각한 갸냘픈 신데렐라가 아닌 좀 풍성하신 신데렐라의 모습이 보이는 군요..ㅎㅎ

저 멀리 보이는 한척의 배! 바로 후크선장의 배 입니다. 피터펜과 함께 등장한 후크선장, 어딘지 모르게 꾀 다정해 보이내요.

백설공주와 7곱 난장이가 등장 했습니다. 백설공주는 걸어오는데 일곱난장이는 무언가 타고 오는군요..ㅋㅋ

화려한 마차를 타고 등장한 피노키오~ 이렇게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가 좋은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한 공간에서 호흡할 수 있어서 이기 때문이 겠죠. 아이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잠시나마 빠져 볼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일겁니다.

화려한 퍼레이드의 사진 몇장 더 올려 드립니다.ㅋㅋ

퍼레이드 동영상을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낮과 밤의 퍼레이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낮의 퍼레이드를 보는것도 또하나의 매직킹덤의 즐거움 입니다.


매직킹덤의 화려한 변화  

화려한 퍼레이드가 끝나고 나면 매직킹덤이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 합니다. 실제로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빛을 이용해서 매직 킹덤에 여러가지 옷을 입히게 됩니다.

조용하던 매직 킹덤이 갑자기 달아오르면서 자신이 깨어 난다는것을 알립니다. 마치 살아 있는것 같죠?^^
우리나라 테마파크도 이런 영상쇼를 많이 보여 주지만 정말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이 드는게 단순히 영상을 벽에 쏴 주는것이 아니라 정말 매직킹덤이 정말 살아 움직이는것 같은 착각을하게 만들어 줍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직접 보는것 보다는 감동이 덜 하기는 하지만 한번 느껴 보세요~
 
화려함의 백미 불꽃 쇼  
어딜가나 마지막의 장식은 불꽃 쇼 이내요. 요즘은 에버랜드에서도 화려한 불꽃 축제를 한다고 들었는데 매직킹덤의 불꽃은 그리 오래 하지는 않더군요. 좀 더 멋지게 사진을 찍었어야 했지만 야간에 삼각대도 없이 그냥 카메라를 들고 찍은 사진이라는것을 염두해 두시고 보시면 될듯..ㅎ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분위기가 절정에 다다르면서 불꽃쇼는 막을 내립니다. 짭은 시간동안 이루어 지는 불꽃쇼 이지만 아주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꽃 쇼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매직킹덤 앞에서 볼것이 아니라 매직킹덤 뒤편에 있는 호수가에서 보는것이 더 멋진 불꽃쇼를 볼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진행되는 동안 일부 불꽃은 매직킹덤에 가려서 잘 안보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는 매직킹덤 뒤편으로 불꽃이 터지는 사진을 얻기위해 이곳에 일부러 자리를 잡았는데 좀 아쉽긴 하더군요.

테마파크들이 진화 하면서 야간의 행사들도 점점 더 화려해 지고 기술이 진화하면 할수록 더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우리나라와 시차가 13시간이 나는 올란도의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이 밤을 저는 정말 평생 잊을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어릴적 저와 함께 꿈속에서 놀던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런 공간을 방문할것 이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내요. 원래 일찍 돌아올 생각이었기 때문에 미쳐 삼각대를 가져가지 못한것이 너무나 아쉽내요..ㅎ
나중에 예준이가 좀더 크면 한번쯤 예준이의 손을 잡고 저곳에 다시한번 방문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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