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가 오즈앱 서비스를 하면서 본격적인 오즈 2.0 시대를 알리고 있습니다. 먼저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각 포털들의 어플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이런 어플들을 맥스에서 사용할수 있어서 참 편하더군요.
특히 다음 지도나 티스토리 어플등은 김군이 실생활에서 자주 쓰는 어플이기 때문에 너무나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도 한번 소개를 해 드린적이 있는데 오늘은 좀더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다음 지도 어플은 총 용량이 4.1 메가 에요. 다른 어플들 보다는 용량이 좀 나가는 군요. 근데 보통 어플들이 용량이 굉장히 작은데 좋은 퍼포먼스를 내어 주는것을 보면 참 신기 하단 말이죠.ㅎㅎ

다음지도는 microSD카드를 장착해야만 제대로 사용 할수 있습니다.
지금 오즈 홈페이지에서는 다음 지도를 담은 MicroSD카드 4기가를 증정해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물량 소진시 까지 계속 진행되니 다 없어지기 전에 언능언능 신청 하세요~~


마이크로SD카드가 없이 다음지도 앱을 실행시키면 이런 경고 문구가 나오게 됩니다. 지도 데이터는 전부 microSD카드에 저장이 되게 설정이 되어 있나 보더라구요.
그냥 실행시킬경우 스카이뷰의 화면만 제공이되고 움직일때 마다 데이타를 소모 하게 됩니다.

microSD카드를 장착하고 실행하니 제대로 지도 데이터와 함께 제 위치가 자동으로 잡혀서 표시가 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군요. ㅎㅎ

메뉴 탭이 상단에 하나 하단에 하나 2가지가 있습니다. 상단 탭에서는 지도 표시에 관한것 이고 하단은 부가 메뉴들 입니다.

또 우측 하단에보면 지도를 확대하고 축소하는 버튼과 자신의 위치로 바로 찾아가는 버튼이 있는데 반응이 아주 빠르고 좋더군요. 화면의 확대와 축소는 이 버튼 말고 멀티터치로도 가능 합니다.

실시간 교통량 체크도 가능 합니다. 전 오즈의 다음지도 말고도 다음지도 어플은 실시간 교통량체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요것 정말 좋아요. 막히면 돌아갈 길을 잘 찾을수 있습니다.
색으로 교통량이 표시가 되기 때문에 한눈에 도로 상황이 눈에 잘 들어와요~

핀으로 자신이 원하는곳을 표시하고 또 저장한곳을 다른 사람에게 전송 할수도 있습니다. 100건이 무료 제공이라던데 매달 100건인지 아니면 전체 100건만 된다는것 인지는 아직 확인이 안되내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버스 도착 정보도 볼수 있는데 이건 어플에서 처리가 되는것은 아니고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서 각 버스 정보를 제공 하는곳으로 연결이 됩니다. WiFi가 되는곳 이라면 Wifi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 하구요.

대중교통 메뉴를 이용하면 자신의 주위에 있는 버스 정류장을 볼수 있습니다.
각각의 버스 정류장을 터치하면 버스가 다니는 노선도 지도에서 확인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원래 오즈에 내 주위엔 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이것도 다음지도 기반 인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내 주위에 서비스가 전부 들어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서비스는 다음 지도 만으로도 커버가 됩니
자신의 차에 맞는 주류와 근처에 거리를 선택하면 최저가 주유소도 찾아 볼수 있습니다.
최저가 주유소와 그다음 주유소가 거의 100원이나 차이가 나내요. @.@

아이폰과 비교해서 길찾기를 해본 모습
거의 비슷하게 보이긴 하는데 약간 달라요 그리고 액정이 가로 길이가 좁아서인지 약간 가로로 눌린 느낌?
그냥 볼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비교해 보니까 좀 그래 보이는군요.

아이폰과 비교한 주변 맛집 검색 결과~~ ㅋㅋ
나오는것은 거의 비슷하게 나오는것 같아요. 같은 DB를 사용하기 때문 이겠죠?

맥스폰에도 GPS모듈이 내장 되어 있기 때문에 GPS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때는 꺼져 있었는데.. 아마 기지국 신호로 거리 계산을 했나 보군요.
처음에는 설정이 해재가 되어 있으니 사용하실때는 GPS 측위를 사용으로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