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킷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즌 끝나 버린 스키장에서는 무슨일이? 겨울을 벌써 끝이나 버렸지만 몇일 전까지는 칼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스키시즌이 끝나 버렸다는게 실감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밖을 나가보니 봄은 언제 왔다 가버렸는지.. 벌써 여름의 기운이 완연히 느껴지더라구요. 지난 주말을 이용해서 워크샵을 다녀 왔는데 눈이 없는 스키장의 모습이 왠지 낯설게 느껴 집니다. 겨울시즌동안 눈으로 덮혀서 멋진 설경을 보여 주었을 슬롭도 이젠 파릇파릇 새싹들이 나고 점점 푸른 옷으로 갈아 입고 있는중 입니다. 이곳의 워터 파크가 5월1일부터 야외 개장을 한다고 그것 준비 하느라 무척 분주한 모습이더군요. 그동안 스키어와 보더들을 열심히 정상으로 실어 날랐을 곤도라는 여전히 가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상에 마련된 공원에 오시는 분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죠. 근대 돈을 주고 올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