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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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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시원한 말들의 레이싱, 경마공원 나들이 한동안 정말 매섭게 바람이 불고 춥더니 오늘은 좀 따뜻해 졌더군요. 얼마전, 가는 가을이 못내 아쉬워서 떠난 경마공원 나들이~ 스트레스가 쌓일때 한번식 경마를 보면 스트레스가 화~악 풀려요. 달리는 말의 말발굽소리, 사람들의 함성소리... 분위기에 취해 달리는 말을 보고 있으면 어느샌가 손에 땀이 날 만큼 흥미 진진해 집니다. 달리는 말을 보는 시원함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죠. 경륜도 재미 있지만, 경마는 경마만의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경마공원 입구에 서 있는 청동상, 가까이에서 저기 써 있는 글귀를 본적이 한번도 없군요.,, 그래서 무슨 의미의 동상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이 동상을 보면. 아.. 내가 경마공원에 와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추운날씨에도 관중석을 가득메운 사람들.. 신종플..
주말의 마지막에 찾은 경마장, 사람 참 많구나.. 주말의 마지막에 찾은 경마장 사람참 많내...주말이 되어 김군은, 설에 가지 못하는 관계로 일찍 분향소를 방문하고 왔습니다. 오는길에 시간이 어중간하니 먼가 아쉬워서 집에 가는 길에 있는 과천 경마장을 찾았습니다. 말이 달려줄 넓은 트랙과 시원하게 달리는 말을 보니 기분은 아주 좋더군요. 도착한 시간이 5시쯤 되었는데, 전광판에 마지막 경기를 알리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차에서 경마장까지 걸어 갈때는 잘 몰랐는데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원래 경마장이야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 요즘의 경제 상황과 오버랩 되면서 참 씁쓸해지더군요. 경제가 나빠지면 원래 한탕이 판치곤 한다지만 말이죠. 중앙에서 바라본 양쪽 끝의 모습 입니다. 폰카인데다가 어두워 지기 시작해서 화질은 그다지 좋지 못합니다.^^; 어두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