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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모바일에도 3D 바람이 불어 올것인가, 모토로라 3D 핸드폰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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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출이 유행인가 봅니다. 얼마전 애플에서 4G핸드폰으로 보이는 제품이 유출되어 화제를 낳더니 이번에는 모토로라에서 유출된것으로 보이는 2대의 핸드폰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지난해 중국에 출시된 XT800 모델과 비슷하게 보이는데 3D휴대폰으로 보인다는군요.
sk에서 XT800을 5월쯤에 내 놓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G라고 하던데 2G스마트폰을 기다리시는 분들도 은근 많이 계시더군요.
그냥 제품만 보면 벌써 출고를 할수 있을 만큼 제품개발이 끝난 상태이로 또다른 모토로라의 독자 모델이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기기를 덥고 있는 커버가 단순히 제품 보호용인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최근 모토로라가 특허를 출헌한 기술중에 저런 커버를 통해서 3D이미지를 사용자가 인식하게 하는 기술이 있다고 하는군요.
그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라면 모토로라는 모바일에 3D바람을 몰고올 주역으로 또한번 주목 받겠군요.
스마트폰으로 3D영상들을 볼수도 있으니 너무 좋을것 같기는 합니다.ㅎㅎ
문제는 아직 3D관련 어플들이 보급이 전무한 상태이고.. 이런 어플들이 나와 줄지가 우려 되기는 합니다.

또다른 시각에서는 이번 사진 유출이 단순히 노이즈 마케팅의 일종일것 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얼마전 애플의 4G핸드폰으로 보이는 기기를 5천달러에 구입해서 분해사진등을 올렸었죠.
정확히 4G인지는 알수 없지만 이 사건과 관련해서 애플측에서는 30명이 해고 되었고, 정식으로 회수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아직 발표가 나지 않은 상황이니 어찌보면 이것도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 일 수도 있는데 이것처럼 모토로라에서도 노이즈마케팅의 일환으로 유출한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 입니다.

사람들의 끝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바일의 소리 없는 전쟁속에 다양한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는것이 반갑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정신없기도 하는군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사용자들의 선택이 쉽지 않은것도 사실 입니다.
적당한 경쟁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디바이스를 선택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품의 질을 높여줄 것이니 환영해야 겠지요?
이번에 유출된 모토롤라의 3D핸드폰이 정말 출시가 된다면 스마트폰 시장은 또한번 볼만한 경쟁이 될것이 예상 됩니다. 사실 3D 라는것이 아직 대중화 되지 않아서 성공여부는 장담할수 없으니 말이죠.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바일 시장 ~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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