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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인터넷과IT

[i 코어 패밀리]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i3-5-7 발표회 현장, 더 스마트하게 더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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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에서 그동안의 플렛폼을 뒤집을 만한 차세대 프로세서를 내 놓으며 2010년의 서두를 장식 했습니다.
i3, i5, i7 이라 이름 지어진 이 프로세서는 강력하고 빠른 처리능력과 포퍼먼스를 보여주더군요.
파블들을 초청한 자리라고 했지만, 굳이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이번 발표회는 양재동에 있는 EL타워에서 있었습니다.
정확히 뭘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각종 연회장이 들어서 있는것을 보면 행사를 위해 마련된곳 인것 같아요.
내부는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입구에서 부터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 발표회 현장임을 알리는 안내판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처음에 EL타워를 잘 몰라서 무작정 길을 따라 걸었는데 멀리서도 보이는 발표회 간판 때문에 잘 찾아 갔어요.

EL타워 5층에서 행사가 있었는데요. 5층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곳이 발표회 현장이다! 라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편에서 참가자등록을 하고 입장하게 됩니다.

중앙 테이블에는 간단하게 마련된 간식거리와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인텔의 발표회는 언제나 이런 간식거리가 풍부한듯 합니다. 음.. 인텔서포터즈가 되고 싶지만.. 거의 대학생만 뽑는듯..ㅠㅠ


행사장 입구의 양편에는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제한 PC를 직접 만저 볼수 있도록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우측편에는 데스크탑이, 좌측에는 노트북이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군요.

요것 제가 구입하고 싶던 노트북인데.. 델에서 나온 alienware 시리즈 노트북 입니다.
게이머를 위한 최강 라인임을 자부하며 화려하게 등장 했는데.. 잘 모르시더군요.ㅎㅎ


요건 MSI에서 나온 피씨인데 시연 때문에 투명 케이스로 되어 있더군요.
안에 내용물이 굉장히 파워풀하게 세팅되어져 있던데 저도 저런 피씨하나 있으면 정말 작업 편리하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요즘 계속 회사 PC는 다운되는 증상이 발생해서 짜증이 머리 끝까지..ㅡ.ㅡ;;

한켠에는 새로운 프로세서에 대해 궁금한점을 적어놓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요기에 적어 놓은 질문중에서 추려서 행사중에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깜짝 게스트도 계셨습니다.^^

입구에 놓여진 PC들을 만지면서 음료한캔을 다 비우고 행사장 안으로 들어 섰습니다.
제가 좀 늦게 도착해서인지 벌써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식사도 하시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계시더군요.
전 오프라인으로 친한 분들이 별로 없어서 이런 행사 소식이 있어도 잘 전파하고 정보공유하기가 쉽지 않은데..
오프에서도 친한 분들이 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군요.
이런곳에 혼자만 다니는것도 좀 뻘줌하고..ㅎㅎ

한켠에 마련된 배고픈 블로거들을 위한 식사들.
이런 행사장에 다니면 좋은게, 간단하게 한끼를 해결하면서 좋아하는 정보도 얻고 사람들과 교류가 된다는거죠. 오프에서도 친분이 쌓이면 이런행사마다 몰려다니면서 만남을 가져도 좋을것 같아요.ㅎㅎ

지정 좌석은 아니지만 이렇게 좌석 세팅과 함께 마지막에 나갈때 추첨함에 넣을수 있는 20자평 택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행사 후에 추첨해서 선물도 준다는군요.^^

처음에는 방송에서 취재 나온줄 알았는데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된 방송장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이더군요. 행사장 맨 뒤켠에서 각 카메라와 전방의 스크린을 조율해 가면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장 단상위에는 진행하면서 각 특징별로 시연을 보일 PC들이 세팅되어 행사가 진행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파트별로 나누어 시연하는데 시연되는 모습은 행사장 정면 양 옆에 대형 스크린에 PC 화면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목소리 만큼이나 예쁘신 사회자분의 알림으로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홍콩에서 오셨다는 이분! 아마 인텔의 아시아지부 이사님쯤으로 기억되는데, 자세한 직함과 성함은 제가 전부 기억할수가 없군요..ㅎ
행사내내 영어로 이야기 하셨는데 인사는 우리나라 말로 해 주셨습니다..^^
옆에 서 계신분이 통역하시는 분 입니다. 

인사말이 끝나고 재미난 동영상과 함께 인텔 i3, i5, i7프로세서 패밀리의 시연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i3, i5, i7 칩셑은 정말 혁신적 이라고 할만큼 상당한 부분이 개선되고 퍼포먼스의 향상이 있었더라구요.


진행을 맡으신 상무님의 열변과 각 파트별 담당자들의 시연으로 행사는 진행되어 갔습니다.
각 특장점 별로 간략한 써머리를 설명해 주시고 시연과 동영상을 보면서 그것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소개해 주신것만 가지고 생각해 보면 정말 굉장히 편리하게 IT기기들과 연동하면서 생활방식도 바뀔수 있겠더라구요.

진지하게 시연과정들을 지켜보고 계시는 블로거및 관계자 분들.
하얀 옷을 입으신 행사 도우미 분들도 계신대요. 행사마다 보이시던 그분! 이곳에도 계시더군요. 
매번 보니까 이제 너무나 반갑고 친분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 집니다..ㅎ


CPU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그 자체 만으로 100% 성능 발휘를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컴퓨터가 CPU만으로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각종 주변기기와 어플리케이션들이 유기적으로 잘 맞아 떨어져야 100%성능을 다 발휘해 낼수 있거든요.
이를 위해 인텔에서는 이미 주변 기나 어플을 개발 하는곳과 협의를 마쳤고, 이번 발표회를 시작으로 해서 앞으로 국내외 여러 컴퓨터 생산,공급 업체에서 인텔 i3, i5,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PC들이 출시 될것 이라고 알려주셨습니다.

이벤 인텔 i3, i5, i7 프로세서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 소식도 알려주셨는데요, 무려 우주발사 이벤트 입니다.
러시아에 가서 성층권 상공까지 올라가서 지구를 구경하고 내려올수 있는 아주 멋진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 입니다. 물론 러시아 여행을 할수 있는 4박의 호텔숙박권도 제공 한다고 하는군요.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탤앤피씨.kr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인텔 i3, i5, i7 소개가 끝나고 메모보드에 붙여 놓았던 질문들을 답변해 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깜짝 게스트로 박수홍씨가 등장 했습니다.+_+
시연중에도 동영상으로 모습을 보았는데 이렇게 사회를 보러 왔더군요. 
이번 i3, i5, i7 프로세서를 장착한 노트북도 3대나 사기로 했다고 합니다. 박수홍씨가 웨딩회사를 하고 있자나요. 플래너들이 노트북이 없어서 힘들어 한다고 이번에 구입 하기로 하셨다는군요.^^

시종일관 재치와 웃음을 주신 박수홍씨~ 너무나도 깔끔하고 재미난 진행에 시간 가는줄 몰랐내요.
왜 요즘은 방송에서 잘 안보이시는지 모르겠어요. 올해는 방송 많이 해서 연예대상 같은곳에 오르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떠나 가셨습니다.^^

모든 행사가 끝이나고 하나둘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인텔에서 준비해준 선물들을 받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죠.
이렇게 예쁜 분들이 나눠주는 선물을 받으니 너무나 기분이 좋더군요.
한겨울에도 저렇게 들어나는 드레스를 입으시니 ... 여름에는 비키니를 입고 나눠주실까요?^^;;

그동안의 느려터진 PC에 답답했던 분이라면 이번에 발표된 i3, i5, i7이 탑제된 PC의 구입을 고려해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블로깅을 좀더 원활하게 즐기기위해 넷북이나 노트북의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노트북쪽으로 생각이 기울고 있거든요.
i3, i5, i7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 이라면 리소스 걱정 하지 않고 데스크탑만큼의 아니 데스크탑 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느끼면서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디서 i3, i5, i7  프로세서가 장착된 노트북 하나만 떨어져 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행사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가까운 판매점을 찾아서 i3, i5, i7 프로세서의 놀라운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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