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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카메라

방수카메라, 물놀이의 추억을 담아줘~


물놀이의 추억을 담아줄 물놀이 필수품 방수카메라

요즘 여름이라 그런지 물놀이 관련 이야기가 많군요.
저도 몇일 물과 관련된 곳들을 소개해 드렸는데, 시원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하면 물을 빼놓을수 없을텐데요, 여름이 아니더라도 요즘은 대규모 물놀이 시설이 많기 때문에 물과 친하게 즐기는 때가 많아 졌습니다.
이제 필카는 디지털에 밀려서 찾아 보기도 힘들고, 디카는 물이라서 엄두도 못내시는 당신! 이제 걱정 마세요. 방수카메라가 있으니까요..^^

사실 디카를 아주 가져 갈수 없는것도 아닙니다.
대부분 정품 방수케이스는 아주 고가이니 좌측에 보이는 요런 방수팩을 쓰시는데요. 요것도 비싸요.
근데 요것이 간섭을 좀 받아요. 물속에서 찍으려고 하면 습기가 차기도 하고, 렌즈가 튀어나오는 부분이 살짝 살짝 렌즈에 걸려서 사진 귀퉁이가 어둡게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촛점을 제대로 맞추었는지도 알기가 어려워서 제가 몇번 써 보았지만 이것보단 차라리 그냥 일반 방수카메라가 더 나은듯 하더라구요.

Withblog의 방수카메라 체험단에 운좋게 뽑혀서 카메라를 받아 보았습니다.
사실 전 이 카메라가 처음이 아니긴 합니다. 예전에 호주 갔을때도 들고 가서 찍었거든요. 당시에는 카메라에 관심이 그다지 없던때라 같은 스팩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포커스 무한대의 토이 카메라 라는 점은 같습니다.위에 설명해 드린 간섭적인 부분의 이유로 차라리 초점이 무한대인 요런 방수카메라가 더 나을수도 있거든요. 제가 사진 실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했습니다.

제품 박스는 시원~한 파란색 입니다. 상단에 3M 이라고 써 있는건 회사가 3M이 아니고 3미터 까지 방수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 아시겠지만..ㅋㅋ
제품을 좀 살펴보면 촛점거리가 무한 대에요, 특별히 촛점을 맞춰줄 필요가 없기때문에 누르는데로 나온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최소거리 1.2M~ 무한대 ..렌즈는 28mm 광각, 조리개는 F9.0 고정 조리개 입니다.
위에 35mm 라는것은 3mm의 필름이 들어 간다는 말 입니다. 필카라는 말 이죠..^^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보니 매우 심플하군요..ㅋ
뾱뾱이에 쌓여있는 카메라 와 설명서 2장. 한장은 영어로 된 설명서 이고  옆에 있는 것은 한글 설명서 입니다.
근데! 가장 중요한 필름이 없내용.. ㅠㅠ

영문설명서도 그림으로만 되어 있어서 알아보기 쉽지만, 이렇게 한글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더라구요.
필름 넣는법 부터 세부명칭까지 요즘 필카를 쓰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사용법을 모르는 분들응 위해 친절히 설명 되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방수카메라 본체 입니다. 배송되어져 올때는 방수 케이스 안에 고이 고이 카메라가 담겨져 있습니다.
제게 온것은 싱그러운 초록색 이군요. 사진보다 색감은 약간 밝습니다.

방수케이스 전면부에는 미끄러짐방지 및 그립감을 좋게 하기 위한 돌기가 있습니다. 밋밋하면 잘 미끄러지겠죠?상단부에는 셔터 버튼과 필름을 감아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안쪽에 있는 카메라의 필름감는 다이얼이랑 톱니로 연결되기 때문에 카메라의 필름 감는 방향과 반대 반향으로 돌려주어야 합니다.

전면부에는 뷰 파인더 창과 렌즈가 보이는 군요. 무한대의 포커스와 2.8미리 렌즈라는 글귀가 보입니다.

측면부에는 방수케이스를 열고 닫는 걸쇠가 있습니다. 많이들 쓰시는 락앤락 같은 그런 원리기 때문에 비슷하게 생겼군요. 몇번 열고 닫아 보았는데 생각보다 단단하게 고정이 되서 물이 새는건 염려 하지 않아도 되겠더군요.

열어서 분리를 하면 요런 모습이 됩니다.. 더욱더 락앤락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군요..^^
저렇게 분리해서 카메라만 들고 다니면 토이카메라로 쓰셔도 무방 합니다. 필카의 매력을 느낄수 있겠내요.
아직 저희집에 그당시 혁명을 일으킨 완전 전자동의 필름카메라가 남겨져 있습니다..ㅎ

보이시는지 모르겠지만 방수케이스의 뷰 파인더 부분에는 약간 볼록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시아가 그리 좋지 않음을 배려한 부분인것으로 추측 됩니다. 케이스의 연결 부분에는 고무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요게 물을 막아 주는 역활을 합니다. 따라서 이물질이 끼거나 하면 방수가 잘 안될수 있으니 미리미리 깨끗하게 보관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카메라 상단부에는 3가지 부분이 있습니다.
1번은 셔터 , 2번은 필름이 돌아간 갯수 즉 카운터죠 , 그리고 3번은 필름을 장착하거나 감을 때 사용하는 롤러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뷰 파인터 창과 필름을 로드할때 쓰는 다이얼이 있습니다. 이 다이얼은 톱니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방수케이스를 씌웠을때 방수케이스의 다이얼과 맞물리게 됩니다.

하단부에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사진을 다 찍고나서 필름을 감을 때 꼭 이버튼을 누르고 감아 줘야 한다고 설명서에 나와 있더군요. 그 위로 마데인 차이나가 찍혀 있습니다.. 쿨럭..

뒷면을 열어 본 모습. 아직 필름이 없어서 좀 허전하군요. 예전에는 이런 카메라도 상당히 비쌋는데. 토이카메라의 등장과 함께 저렴하고 재미난 매력을 가진 필카들이 속속 등장해서 너무 좋습니다.^^

필카를 써보시지 않은분들을 위해 좀 덛붙이면 필름을 넣고 뺄때 그리고 필름을 감을때 저 빨간 동그라미가 있는 부분을 이용합니다. 넣고 뺄때는 상단으로 잡아 빼서 넣은다음 다시 밀어넣어 고정을 시키고 감을때는 손잡이 부분을 잡고 돌려주면 필름이 돌아 갑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배송될때 그랬는지 방수 케이스가 살짝 금이가서 저에게 전달 되었습니다. 방수카메라는 케이스가 생명인데 만일 물이라도 들어가는 날에는. 소중한 추억을 날려 버릴수 있으니 배송에 조금더 신경써야 겠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 다시 교환을 해 주시겠지만 전달 받는동안의 시간과 배송비 부담이 더 들테니 조금더 신경써 주시면 좋겠군요.

아직 이것으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을 올리지는 못했는데 내일 강원도로 여행을 가거든요. 가는길에 몇장 찍어서 올려볼 생각이니 한번더 들러서 감상해 주세요~

김군이 강원도여행으로 자리를 비워야 하니 찾아 뵙지 못하더라도 양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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