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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떠나는여행/일본

우에노 야마시로야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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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샵 - 우에노 야마시로야

일본은 워낙 캐릭터의 천국이라 어딜가나 캐릭터 상품들을 쉽게 만날수 있습니다. 하지만 ~ 이정도는 되야 진정한 캐릭터 샵이라 말할수 있다는 포스를 온몸 아니 온층으로 내뿜고 있는 야마시로야.

우에노역 바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노란간판의 야마시로야.
전체 6층의 건물이고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온통 캐릭터 상품과 밀리터리, 그리고 팬시상품까지 피규어와 팬시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그런 건물 입니다.^^


멀리서도 눈에 쉽게 띄이는 건물의 외벽. 한눈에 보아도 이곳이 뭐하는 곳 이라는것 정도는 알수 있는 인테리어군요. 멀리서 발견한 순간 김군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습니다.

건물 입구에 세워진 진열장, 슬라임이 커다란 눈을 하고 오늘 너의 지갑을 다 털어 주겠다는 포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1층에는 피규어나 그런것 보단, 게임관련 물품들과 기념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지각색의 노호혼이 있는데, 그만 김군의 손이 미쳐서 정신을 차렸을땐 계산을 하고난 뒤더군요.. ^^;

건물 한쪽에 마련된 층별 안내도 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피규어 세상, 국경과 인종과 나라를 초월하는 비쥬얼들이 일본어를 몰라도 어느층에 어떤 피규어가 전시 되어 있는지 알수 있겠군요^^

아아.. 층을 돌때마다 김군은 몇번이고 지갑을 꼬~옥 쥐어야 했습니다..ㅠㅠ
너무나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넘쳐나는군요.. 김군같은 사람은 가지 말아야할 곳 일지도 모릅니다.^^;

아직도 인기가 식지 않는 토토로. 한쪽에는 이렇게 토토로 인형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조금 옆을 보았더니 이런 피규어도 놓여져 있군요. 저 어른 손바닥 만한 피규어 한개가 2520엔 한 3만원쯤 하는가격이었내요;; 우어 비싸 ㅠㅠ

얼마전에 개봉해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벼랑위의 포뇨. 인형뿐 아니라 노호혼 이나 수건 지갑 등등 여러가지로 제작되어 전시 판매 중 입니다. 김군은 포뇨가 물고기와 인간의 중간쯤 되었을때가 가장 귀엽더군요..^^

아아~ 역시 대세는 리락쿠마 였습니다. ㅎㅎ
저 순진한 얼굴로 어서 지갑을 열고 자기를 데려가라고 유혹하고 있습니다.. 현실로 돌아 왔을때, 받을 엄청난 데미지는 생각도 못한채 김군도 하마터면 저 하트를 들고 있는 녀석을 아내에게 선물할뻔 .. 할뻔.. 했습니다.ㅋ

이건 우리나라에도 들어와 있는 토이카메라 입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만군요.
피규와 프라만 있는게 아니고 다양한 종류의 취미용품들을 팔고 있기 떄문에 보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한켠에 자리한 밀리터리 코너. 그냥 슬쩍 보기엔 실물총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을만큼 정교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총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때 콜드45라는 피스톨 방식의 권총이 대 유행이있었는데,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겠죠?^^;

아.. 이 인형 이름을 알았는데.. 생각이 안나는군요. 우리나라 CF에도 등장 했었던 바로 그 인형 입니다. 남자들 취향의 제품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여성취향의 인형들과 그 부속 악세서리, 옷, 화장품 등등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가격이 상당하던 관절 인형들. 전 관절인형이 큰것만 있는줄 알았더니 작은것도 있군요. 저것들 실제로 보면 어른 손바닥만 합니다. 저런 작은 것이 보통 15만엔 정도 합니다.. ㄷㄷㄷ

한켠에 마련된 베티붑의 피규어들. New라고 써진 물품이 있는것을 보니 아직도 새로운 라인업이 계속되고 있는 모양이군요. 참 다양한 라인업 이네요. 우리나라도 어서 저런 캐릭터 산업이 육성되어야 할탠데요..
마릴린몬로의 피규어도 보이는군요^^

일본 캐릭터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의 피규어들도 함께 있습니다. 잭의 커다란 머리가 어쩐지 부담스럽군요...;;

잭의 머리만 있느냐? 그건 아닙니다. ㅎㅎ 이렇게 크리스 마스 악몽의 상황을 연출해 놓은 피규어들도 함께 전시 되어 있습니다. 잭 저러다 뒤로 넘어 가는건 아닐까요?ㅡㅡ?

애니의 고전 미키마우스는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군요. 디즈니의 캐릭터 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미키는 정말 대단한 캐릭터 인것 같아요. 세월과 시공을 초월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캐릭터니까요.

해리포터를 비롯해 터미네이터 캐러비안의 해적등등의 헐리웃 영화들의 피규어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아 요건 먼가요.. 살짝 비호감 캐릭터 군요 ㅎㅎ

6층에 올라서니 갑자기 아내가 제 손을 잡아 끌고 내려 가려 합니다.. 왜 그런가 했더니.. 바로 김군이 너무 사랑해 마지 않는 건담 프라들이 한가득 모여 있던 것이었죠 +_+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카드로 싸그리 긁고 싶었지만,, 이때만 해도 아내의 배속에 있던 우리 예준이를 위해.. 하나도 사지 못했습니다.. 엉엉
6층 입구에는 새로운 라인업을 알리는 전시품이 있더군요. 마크로스 F에 나오는 VF-25F가 발매 되었군요.

냐하하 김군이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입을 헤벌레 하며 구경하던 건담들. ^^ 웬만큼 인기가 있는 킷들은 모두 조립, 도색되어 6층 여기저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면서 뽐뿌받아서 사가라는거죠..ㅎ
근데 유독 6층에만 사진 찍지 말라는표시가 여기저기 붙어 있더군요.. 그러나 김군이 이걸 놓칠수는 없는법..

전시장 한켠에 철망안에 갖혀있는 퍼스트 건담.. 실제 크기가 어른키보다 큽니다. 오오 ~
사진을 찍을려고 했더니 자꾸만 매장직원들이 돌아 다녀서.. 슬쩍 찍었더니 좀.. 흔들렸군요.^^;


김군이 노호혼 하나를 사가지고 왔는데요, 살때 멤버스카드를 만들꺼냐고 해서, 만들긴 했는데,, 쓸일이 있을까 싶네요..ㅎ
머라머라 설명을 해 주었는데.. 이카드의 사용방법을 아시는 분은 김군에게 좀 알려주세요..^^;

지하 1층부터 지상6층까지 모두 7개의 층에 완벽한 캐릭터샵을 갖춰놓은 야마시로야. 근데 용자물은 보이지 않더군요.. 제가 지하1층은 힘들어서 돌아보지 못했는데.. 거기에 숨겨 놓았던 것 일까요?ㅡㅡ?

이정도는 되야 캐릭터 샵 이라고 부를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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