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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의이야기

[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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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타파 릴레이]편견을 버리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라라윈님이 시작하신 편견타파 릴레이의 바톤을 검도쉐프님에게 받았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편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사람은 ㅇㅇ이니까 ㅇㅇ 할꺼야 같은, 그런 것 말이죠.

에피소드 1
김군은 좀 말랐습니다. 사실 좀 예민한 성격인데다가 딱히 먹는걸 즐기지 않아서 인지.. 살이 잘 찌지 않더라구요. 많이 먹으라는 소리 입니다.
딱히 먹을걸 안먹는건 아니거든요. 먹을건 먹고 저도 사람인지라 배고품을 느낍니다..ㅎㅎ
배가 고프면 기분이 슬금슬금 나빠져서 막 짜증내고 그러거든요.. 잠도 잘 못자고..
제 주위에는 여자분들이 많습니다. 거의 기혼자 이시고.. 그러다 보니 완전 먹을것이 책상에 넘쳐 납니다.
좀 먹으라며 주시지만.. 김군도 먹기 싫은게 있거든요..헤헤
어찌보면 행복한 투정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먹기 싫은데 계속 무언가 주는건 참..
여자분들이야 간식거리를 즐기시고 하지만, 전 한번 작업에 몰두하기 시작하면 아무것도 먹지 않거든요...
커피는 먹습니다..ㅎ

에피소드2
김군의 직업은 웹 디자이너 입니다.
전에 다른 블로거분이 먼저 릴레이에 쓰셨던데 디자이너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다른 디자이너와는 다르게 웹디자이너는 참 알아야 할게 많습니다. 개발코드도 알아야 하고, CSS도 다뤄야 할줄 알아야 하고, 플래시 액션 스크립트도 다뤄야 하기 때문에 다방면에 박식해야 합니다. 대신 지식이 얕고 길죠..ㅎㅎ 그 얕은 지식을 깊게 만들기 위해 하루하루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하는것 이구요.
근데 우리회사 개발실장님이 플래시로 게시판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하십니다. XML로 연동되는.. 쉽게 설명을 하자면 일반 게시판을 플래시로 롤링시키는것 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액션스크립으로 제어하고 XML로 값을 받아 넘겨 주는것 이라면 김군도 딱히 할말이 없습니다만.. 이분 저에게 개발자가 해야할 일까지 가능하냐고 물어 오십니다.. 오 지자스 ㅡ.ㅡ;;
다른 프로그램들이 우리 사이트에 붙어서 트래픽을 유발시키니까 그걸 막아 보려고 그러셨던것 같은데.. 김군에게 개발까지 하라니욧! 김군은 디자이너란 말씀 입니다..ㅡ.ㅡ;;

에피소드3
김군이 웹디라는 이야기는 앞서해 드렸습니다.
웹디이기 때문에 거의 24시간중에 잠자는 시간 움직이는 시간빼곤 컴퓨터 앞에 붙어 살아요. 이러다 보니 김군을 컴박사로 오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생겨 납니다.
저희 집안에 컴퓨터 하나가 고장이 나거나 컴이 좀 이상하거나 하면 어김없이 김군에게 전화가 옵니다.
김군이 예전에는 하드웨어에도 관심이 많고 튜닝하는것도 좋아해서 조금 지식이 있었는데, 요즘은 다른것들에 정신이 팔려서 언제가부터는 도데체 뭐가 나오는지도 모르게 되었거든요..ㅎㅎ
그래도 어김없이 전화가 옵니다. 바탕화면에 휴지통이 없어 졌다, 메일이 안온다, 모니터에 줄무늬가 생긴다 등등 말이죠.. 머 아는 부분이야 상세희 설명해 줄수 있지만 모르는건 모르는 거거든요. 
근데 그때부터 전 일못하는 천덕꾸러기 웹디자이너가 되더군요 ㅡㅡ
 
에피소드4
혹시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나요?
어느날 김군에게 전화가 한통 옵니다..
띠리링~ 여보세요~

옛 지인 : 홈페이지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걸립니까?

김군: 글쎄 스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회사 소개 홈페이지 같은경우는 한달쯤?

옛 지인 :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한 일주일에 안되겠어요? 한 30만원에?

김군 : ...
 
옛 지인 : 빨리 작업해 주시면 다른 사람도 연결해 드릴께요~

이것이 김군이 받게 되는 가장 일반적인 지인들의 홈페이지 개발의뢰 입니다..ㅎㅎ
사실 디자인만 뽑아 내는건 컨셉만 잡으면 금방 만들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걸리는 시간들이 한달정도 소요되죠. 개발요소 거의 없고 규모가 작은 홈페이지의 경우에 한 합니다.
대부분 금방 홈페이지를 뚝딱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때문에 100만원쯤 들이면 완전 퐌똬스틱하고 럭셔리한 홈페이지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머 거기에는 자신의 살을깍아 단가를 낮춰서 살아남으려는 프리랜서나 저가의 업체들이 한몫 했겠지만, 참 암울한 현실 입니다. 또 저렇게 말해 놓고 소개해 주시는분 절대 못보았습니다. 저런 말은 그냥 빈말~ ㅋ

김군이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있는글이 되지는 못했군요..^^;
이런저런 에피소드를 재밋게 담아보려 했는데, 도저히 글로 써지지가 않내요. 이런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가요..ㅋ 전 사진이 체질에 맞는가 봅니다.
웹디자이너라서 받는 편견과 오해가 많은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이건 나중에 한번더 개인적으로 정리해서 포스트를 작성해야 겠군요.


다음주자분을 누구로 할까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일전에 릴레이를 못하신 한을 풀어 드려야 했기에 ㅋㅋ

1. eijrhnh님 - 세상의 재미난 이야기들을 너무나 멋지게 써내고 계십니다.
2.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턴은 다음 포스트로 넘깁니다.^^;
3. adios님 - 멋진 글과 사진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전하고 계십니다.

세분 모두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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