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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세균과 냄세걱정 없다는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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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과 냄세걱정 없다는 빨아쓰는 키친타올을 써보니..


김군네 얼마전 김군Jr이 탄생 했다는건 아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알고 계십니다. ^^
그래서 김군에게는 위생과 먼지 이런것들이 항상 불안하고 골치 아픈 문제 입니다. 그러던 와중에 빨아쓰는 키친타올 체험단에 뽑히게 되어 사용을 해 보았습니다.

행주는 정말 골치에요. 조금만 쓰다보면 냄세나고, 여름이니까 이제 더 하겠죠.
그러다 보면 삶아야 하고, 또 볕에 말려야 하고..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매일 삶아 쓸수도 없고 말이죠. 그러다 보면 금방 냄세 나기 쉽습니다.
여름철이 되면 주부들이 가장 걱정 하는것이 주방의 위생문제 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식중독으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이제 그런걱정은 조금 멀~리 두어도 될것 같습니다. 바로 빨아쓰는 키친타올이 있기 때문이죠.^^
김군이 키친타올은 자주 썻고, 빨아쓰는 키친타올에 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솔찍히 좀 반신반의 했거든요. 이걸 얼마나 빨아서 쓸수 있나.. 돈도 많이들것 같아서.. ^^;;

프레스 블로그의 수첩 2권과 함께 날라온 이녀석, 바로 빨아쓰는 키친 타올 입니다.
생각보단 양이 적어 보여서 어라 달랑 이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그냥 일반 키친 타올을 생각하면 이건 적은양 이거든요.

일반 키친 타올의 용도로 써도 좋고 행주로도 좋다는 그림이 박혀 있습니다. 정말 좋은지 실험은 잠시후에~

옆면에는 하이드로니트 원단 이라고 써있습니다. 126매 2롤이지만, 일반 키친타올을 생각해 보았을때 1장으로 는 너무 작을터이니 2장씩 쓴다고 생각 하면 126번을 갈수 있는 양 이 되겠내요.
하이드로 니트 원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찾아 보았지만, 잘 찾을수가 없더군요.
제조사인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물에 젖어도 잘 찟어지지 않는 신기술 특허 공법 이라고 설명 되어 있긴 합니다.

강한 수압을 이용하여 물리적으로 부직포와 펄프를 결합 시킴으로써, 이를 위한 어떠한
화학적 첨가가 없습니다.
재료의 안전성(폴리프로필렌-식품포장용 필름에 광범위 사용,
목재 펄프-각종 위생용 티슈 원료)과 물리적인 얽힘을 통한 원단 생산을 이룹니다.
KC만의 특허 받은 기술
우수한 습강력
닦임성과 흡수성이 우수함
어떠한 접착 성분도 없음

요런 내용을 찾을수는 있군요..^^

조금 풀어 보았습니다. 뒤에가 살짝 비치는것이 두껍지는 않습니다. 재질은 종이랑은 좀 틀리고 머랄까 얇은 천종이 같은 느낌 입니다. 하이드로니트 원단이라는것이 종이를 이런 니트 천에 가까운 재질로 만들어 내는 기술인가 봅니다.

살짝쿵 물을 묻혀 보았습니다. 손에 착 감겨 오는군요. ㅋㅋ
종이가 아니기 때문에 찟어 지지는 않더군요. 얇은 가제수건을 물에 적셔서 손에 올려 놓은 그런 느낌?

물 흡수력 실험을 위해 저희 밥통 솥이 출현.^^
방금 닦아서 물이 흥건 합니다. 이걸 한번 닦아 보았습니다.

물기가 사라지고 반짝 반짝이는 솥만 남았군요. 물의 흡수력은 좋습니다.
김군네집에는 나무로된 재기가 있는데요. 매번 제사를 지낼때 마다 행주삶고 빨고 널어서 깨끗한 행주를 만들거나 새로 사서 재기를 닦곤 하거든요.
이걸로 재기를 닦으면 너무 편할것 같아요. 빨아쓰는 키친타올 자체에 물기가 금방 증발 되긴 하지만 적당한 정도가 되더라구요. 제가 물기를 짜내긴 했어도 그렇게 금방 물기가 없어질줄은 몰랐습니다. 금방 마르더라구요.

절대로 절~대로 김군네 주방만을 닦아낸건 아닙니다... 아무리 아내가 처가에 가 있지만.. 이정도가 될때까지 놔두진 않았습니다..ㅎㅎ
요즘 두 모자가 없는 사이에 김군이 집안 구석구석의 먼지제거를 하고 있거든요. 아직 청소를 하지 않은곳을 살짝 청소해 주었더니 저렇게 더러워 졌습니다.
몇번 빨아서 버릴때가 되면 곳곳의 먼지를 닦아서 버리면 걸래로도 쓸수 있겠군요..^^

그냥 물로 한번 빨아 보았습니다. 생각보단 깨끗하게 빨리는데 군데 군데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다시 주방 세제를 묻혀서 빨았더니 처음 쓰기 시작했을때 처럼 새 하얀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 한 4~5번 정도 빨아 놓은 건대요. 별로 모양에 변형이 없군요. 몇번 더 써도 될것 같아요. 음.. 음식물 같은게 묻으면, 특히 김치국물 같은게 묻으면 바로 버려야 겠지만 간단간단하게 식탁정도만 닦을거면 정말 오래쓸듯..ㅎ

아직 많이 써보지는 않았는데 쓰다보니 정말 편하고 좋군요. 행주도 수명이 있고 계속 갈아 주어야 하고 좀 쓸만한 행주의 가격도 만만치 않음을 생각해 볼때 키친타올로도 쓰고, 행주로도 쓸수 있는 이 빨아쓰는 키친타올. 당분간 저희 집 주방에 효자노릇을 해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빨아쓰는 키친타올에 관한 궁금증은 http://www.yuhan-kimberly.co.kr/ 유한 킴벌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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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용으로 물에 빨아서 식사 전,후 식탁을 닦아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설거지 후 그릇에 남아 있는 물기를 위생적으로 닦아 내어, 그릇을 물기 없이
깔끔하게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엎질렀을 때 사용하시면 간편하고 쉽게 닦입니다.
물을 잘 흡수하기 때문에 싱크대 및 주방 곳곳의 물기 많은 곳을 깨끗하게 청소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세균 번식의 염려가 없고 위생적
입니다.
생선을 냉동하기 전에는 물기를 꼭 제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해동했을 때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1차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빨아쓰는 키친타올>로 생선을 한 번 싸서 냉동하면 좋습니다.
튀김을 할 때 다 튀겨진 튀김 아래에 받쳐 놓으면 기름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과다한 기름맛이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기름이 흘러
지저분해지기 쉬운 후라이팬도 사용한 뒤 바로 닦아내면, 기름기를 흡수하므로
다음 사용시에 미끈거리는 일이 없어 좋습니다.


01. 손을 통한 위해미생물의 오염이 빈번하므로 조리전과 다른 용무를 본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02. 행주는 하루에 한번씩100 ℃에서 10분이상 삶거나 전자레인지에서 8분 이상 가열하여
      살균하도록 하며 락스에는 30분이상 담가둔다.
03. 젖은 행주는 세균이 증식할 수 있으므로 상온에서 6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는다.
04. 사용한 행주는 깨끗한 물로 세척한 후 건조하여 사용한다.
05. 핸드타올은 마른 상태로 관리하여야 하며 일주일에 한번은 살균하여 사용한다.
06. 식기의 위생관리를 위하여 물기는 마른행주나 키친타올로 제거한다.
07. 수저통 밑이나 건조대 밑은 물이 고이지 않게 관리하고 유기물이 남지 않도록 마른 행주나
      키친타올로 닦아 준다.
08. 칼과 도마는 육류용과 채소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한다.
09. 고무장갑은 조리용과 청소용으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조리용은 색깔이 없는 장갑을 사용한다.
10. 일회용(위생)장갑은 2회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야채육류생선용으로 병행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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