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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생활용품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로 집에서 만드는 별콩다방커피 ,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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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에스프레소 ,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 개봉기

하루 커피소비량이 대단한 김군에게 커피회사에서 내려준.. 것이 아닌 디엔샵 파자마파티에서 위드 블로그와 함께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에스프레소 머신을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 커피믹스만이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던 김군의 커피생활이 좀 럭셔리~ 해 지려나요?^^
원래 결혼할때 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한을 푸는 군요 ^^

위즈웰 커피메이커 정면 박스샷. 에스프레소 머신답게 약간 크기가 있습니다. 회사로 배달되어서 집까지 들고 오는데 좀 힘들더라구요..ㅎ

박스의 측면에는 에스프레소를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우측사진은 박스 상단의 사진.
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는 각종 방송이나 인테리어 잡지의 컨셉사진에 디피용으로 협찬을 많이 하고 있다는군요. 자 그럼 박스를 한번 열어 볼까요?

박스를 열었더니 파자마 파티에관한 안내문과 설명서가 나옵니다. 그리고 주위사항이 적힌 보증서 한장이 나오는군요. 달랑 이것만 들어있나? 약간 의아했지만.. 역시 물건이 중요한 것이니.. 하하

같이 동봉되어온 에스프레소 커피입니다. 개인적으론 이게 좀 ..
어떤 커피인지도 좀 적혀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야 객관적인 커피 맛도 알아 볼수 있을터인데.. 사용기를 쓸때는 직접 로스팅한 다른 커피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도 안주는것 보다는 100만배는 좋군요..ㅎ

설명서에는 당연하지만 커피메이커의 사용설명이 적혀 있고,위즈웰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로 만들수 있는 각종 커피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이곳에 위즈웰 커피메이커를 활용할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트가 적혀 있으니 커피 만드는 방법은 설명서 보다는 커뮤니티를 활용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설명서에는 자세하게는 안적혀 있더라구요. 처음 접하는 분은 그냥 커피추출만 하기 딱 좋습니다.ㅎ
우리는 인터넷세대, IT강국이니 커뮤니티를 잘 활용 해야겠죠?^^

짜잔~ 이것이 위즈웰 커피메이커 입니다. 생각보다 작더군요. 표면은 유광처리가 되어 있어서 반짝이는 느낌이 납니다. 이런말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단 약간 싼티가 납니다.. ㅎ
파란 비닐로 덮여 있는 부분은 컵의 보온을 유지시키는 역활을 하는 부분이라는군요. 실제 가동시켜보니 따뜻한 느낌이 납니다. 다 내린 커피를 가지고 다른걸 만들때 올려 놓으면 커피가 식는걸 막는 역활을 합니다.

측면과 뒷면은 알루미늄같은 철팜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반짝 반짝 하는것이 기분이 좋아 지는군요. 새거라서 그럴까요?^^

정면샷에 보면 스티로폼 같은것이 끼워져 있는데 꺼내 보면 이런 모양 입니다. 스픈과 커피 내릴때 쓰는 커피추출 바가 들어 있습니다.
저 비닐에 쌓여 있는것은 여분이 아니고 커피 양에 따라 추출바에 바꿔 끼워서 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조금 얕은것과 깊은것 이렇게 2가지 입니다.

커피바의 손잡이를 당겨서 빼면 2가지의 컵을 바꿔 끼울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밑에 사진처럼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 조절 부분이 뒤로 밀리면서 바꿔 낄수 있게 되어 있죠. 손잡이 부분을 잡아 당기는것에는 다른 비밀도 숨어 있습니다.ㅋㅋ

커피 추출바를 장착한 모습 입니다.
요렇게 장착하기 위해서 추출바를 요리조리 맞춰 보았는데 안맞아서 한참 실랑이를 벌였는데요. 알고보니 컵 교환할때 쓴 그 부분을 당겨주면서 끼워야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좀 불편하기도 하고..
다음 버전때는 그 부분을 뒤로 당겨서 고정시키고 다 돌아가면 철컥 다시 원위치 될수 있도록 개선되면 좋겠더라구요. 손에 힘이 없는 노인분들은 좀 어려울수도 있으니까요. 저것 끼우느라 한참 고민 했습니다.
옆에 살짝 삐저나온 저것은 손잡이가 아니고 스팀 분출구 입니다.
고압 스팀이 나오게 할수 있으니 사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용할때는 스팀튜브, 저 은색부분이 매우 뜨겁습니다. 손으로 잡으면 화상을 입을지도 모르겠더군요.
커피잔을 데우거나 우유나 휘핑크림을 데울때, 그리고 거품을 만들때 사용합니다.

커피 추출바 밑에 부분은 저렇게 분리되서 닦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는데 저 망 밑에는 물받이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분리도 되구요.
커피를 추출하기 위한 물은 기기 우측편에 물통에 있으니 그것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설명서에는 사용하기전 몇번 물로 잘 닦아주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아마 프라스틱이라 세균 문제를 신경썻나 봅니다. 프라스틱이 아니라 유리 제질 이어도 좋을것 같던데.. 그럼 너무 쉽게 깨지겠죠?
물은 맥시멈 1.25리터 까지 눈금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1.25리터면 몇잔 정도 나오는지는 안적혀 있더군요.

커피추출을 위한 조작부 입니다.
왼쪽 사진은 각 기능별 온오프 버튼입니다. 맨위에가 메인 전원 그 밑이 추출버튼, 맨 마지막이 스팀조절 전원버튼 입니다.
우측 사진은 스팀조절 레버 입니다. 시게 방향으로 돌리면 스팀의 세기를 조절 할수 있습니다.

저희 집 식탁위에 한번 올려 놓아 보았습니다. 식탁이 하얀색이라서 참 잘어울리는군요.ㅋ
김군이 추구하는 블랙엔 화이트의 컨셉과도 잘 어울리고..^^
아내는 프로방스풍으로 집을 꾸미고 싶어하는데.. 김군은 모던하게 꾸미고 싶거든요.. 그래서 이런 아이템이 꼭 필요 했는데 정말 너무 좋은 기회지 모에요~ 아내도 말은 안하지만 내심 좋아하더라구요.^^

크기비교를 위해 김군의 손과 한컷. 뭘로 할까 하다가 손으로 그냥 찍어 봤는데 대충 크기가 감이 오시나요?
어른 손2개반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메이커로 처음 내려본 커피에요.
색이 참 좋죠? 보내주신 커피가 무언지는 모르겠지만 맛도 참 좋더군요. 김군의 입이 호강합니다.^^

원체 커피믹스만 열심히 먹는 그런 입맛인데.. 요거 정말 좋내요.
별다방 콩다방의 커피는 비싼데.. 재료만 갖춰지면 정말 여러가지 커피를 잘 만들어 먹을것 같습니다.
딱 한번 내려 보았는데 소리가 약간 커요. 밑에 무언가 바쳐 주면 좀 소음이 덜 할까요? 이것도 커뮤니티에서 한번 물어 봐야 겠군요. 사용기를 올릴때는 커뮤니티에서 좀 공부해서 멋진 커피를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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