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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콘솔게임기

좀비들의 습격!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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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개봉기 - Biohazard The Umbrella Chronicles

드디어 김군의 손에 새로운 게임이 하나 들어 왔습니다.
사실 이런게임 하면 태교에 좋지 않은데.. 아내를 밀어내고 혼자 열심히 ㅋㅋ
새것을 산것은 아니구요. 회사분이 싸게 판다하여 하나 강매했습니다. 완전 싸게 내 놓으라고 협박해서 말이죠.

너무도 유명한 바이오하자드, 레지던트이블 이라는 영화명으로 개봉해서 씨리즈를 3편이나 내 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죠. 사실 두개가 같은 것인데..아시아 쪽에서는 바이오하자드, 영어권에서는 레지던트이블로 불리웠습니다. 영화도 일본에서 개봉할때는 바이오하자드로 개봉했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박스샷 입니다. 재퍼가 동봉되어 있어서 박스 부피가 좀 있습니다.
사실 재퍼를 쓰면 좀 불편하다던데, 그래도 역시 전용 악세서리를 써보는것이 좋을것 같아서 재퍼동봉이라는 말에 언능 사왔죠.ㅋㅋ
새것이 아니라서 박스가 좀 낡았습니다. 아내는 태교에 좋지 않다며 당장 다시 갔다주라고 했지만.. 포기할순 없죠. 냐하하

전체 구성품 입니다. 단촐하죠? 박스안에 재퍼와 달랑 DVD한장.
그런데 왜 Wii는 DVD플레이어 기능이 없을까요? 거참..
이로써 집에는 위피트와 바이오하자드 2개의 타이틀이 생겼습니다.
집에 Wii를 들여놓은지가 한참 되었는데.. 이제 달랑 2장의 타이틀이 있내요.ㅡ.ㅡ;
사실 김군을 강하게 잡아끄는 타이틀이 없다는게 더 문제 입니다.

재퍼는 종이박스안에 비닐로 쌓여서 고이 모셔져 있습니다. 박스 밑에는 게임타이틀을 수납할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고 사진 한방.

게임 타이틀은 다른 여타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달랑 DVD한장에 사용설명서가 전부 입니다.
머 다른 콘솔들도 마찬가지지만 음..웬지 좀 썰렁해요.
캡콤이라는 마크가 선명하군요. 캡콤이 처음 바이오하자드를 내 놓았을때가 PS1때이니 세월이 참 많이 지난 시리즈군요. 당시 엄청나게 폭팔적인 인기를 받았었죠.

이렇게 리모콘과 눈차크를 연결해서 바로 플레이를 할수도 있지만~

재퍼를 연결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리모콘과 눈차크를 재퍼에 모두 장착할수 있습니다.
게임을 할때는 제퍼는 오른손에 눈차크는 왼손에 들고 하는게 정석 이라고 설명서에 써 있습니다.
이 정식 재퍼 말고도 에프터마켓용으로 나온 재퍼들도 있고, 손재주 있으신 분들이 만들어 놓은 DIY재퍼들도 많이 있더군요.

양손에 재퍼를 들고 있는 모습 입니다. 실제 플레이를 할땐 이렇게 들고 하게 됩니다.
플레이를 한번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그리고 재퍼를 흔들어 줘야 장전이 되는데, 이게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약간 웃깁니다. 허공에 손을 휘휘 젓는 모습이란.. ㅋ
마구 플레이에 열중해 있을때 보면 정말 웃기겠어요 둘이 하는걸 옆에서 보면..ㅋㅋ

위가 여타 콘솔보다 몰입할만한 게임 타이틀이 없는게 제일 문제인것 같아요. 여럿이 같이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데, 혼자 먼가 하려면 좀 산만해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 PS2가 있을땐 하루종일 게임만 하던때도 있었는데.. 그땐 총각이어서 가능했을까요?^^
그래도 이젠 가족이 생겼으니 두루두루 같이 할수 있는 게임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Wii가 내년에는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던데.. 너무 모델체인지가 빠른게 아닌지 원..



이젠 제퍼 동봉판은 파는곳이 없군요.
G마켓에서
39,500원에 게임 타이틀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최저가) - 바로가기
옥션에서 40,030원에 제퍼와 비슷하게 생긴 라이트건 패키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최저가).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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