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블로그 방문자와 수익을 늘리기 위한 10가지 조언
김군이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8개월이 되었습니다. 처음 저의 시작은 단순했습니다.저의 월급 봉투는 얇았고, 결혼하는 순간 현실과 마주쳤으며,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블로그를 보는순간 아~! 3달동안 100달러를 채워서 통신비 정도라도 충당하면 좋겠구나!
요런 생각에서 출발했죠.
이렇게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 되었으나, 지금은 어느덧 제 주위에 늘어난 이웃블로거 님들과 인터넷 세상과 연결통로가 되는 이 블로그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습니다.^^
사실 방문자가 많으면 수익이 자동적으로 증가 하기 마련입니다.(애드센스의 경우)
에드센스가 올해초 정책을 바꾸면서 제가 느낀건, 방문자수에 비래한 단가 조정 입니다.
방문자수가 많은날과 적은날의 평균단가가 너무나 차이가 많거든요.
제 블로그의 일평균 방문자 수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지금의 수익은 그다지 좋지는 않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땐 무조껀 방문자를 늘려야 한다는 생각만이 머리속에 들어 있었고 사람들이 좋아 할만한 글을 무단 펌질을 이용해서 긁어 오기도 했었죠. 지금생각하면 참 어리석은 짓 이었습니다.
여전히 여러 메타 블로그나 블로그뉴스에는 사람들을 자극할 만한 소재와 낚시글들이 판을치고 광고글들이 도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만... 메타블로그도 그들 나름대로의 룰이 있겠죠.
수익과 방문자를 늘리고 싶어하는건 어느 블로거나 마찬가지 일겄이라고 생각 합니다.
내 글이 수많은 블로거들이 내 놓은 주옥같은 글들중에 묻혀서 그냥 사라지는것 보다는 많은 분들이 읽어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 블로거로서 살아가는 힘이 되고 더 나은 글을 써 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겠죠.^^
제가 재목을 저렇게 쓰긴 했지만, 딱히 정해진 방법이란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써내려가는 글은 김군의 경험담 정도 될까요?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블로거로 밥먹고 살만한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지는 않고, 또한 단가 자체가 외국의 경우와 다르기 때문에 이 블로그 수익이란것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양질의 블로그 자료를 만들어 내는것에 수익이 크게 한몫 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수익이 없었다면 이렇게 까지 오랫동안 열심히 포스트를 작성해 내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 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를 했다면 아마 서울대에 갔을지도.. ㅋㅋ
1. 블로그 포스팅의 질을 높여라 |
물론 단기간에 치고 빠지는 전략을 쓰시는 분들에겐 좋은 방법일지 모르지만, 기사거리를 퍼다날르는건 애드센스의 경우는 계정이 블럭당할 위험도 높고, 블로깅의 목적을 잃어 버리게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블로그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이것저것 마구 써내려 가기를 한 5개월정도 한것 같은데, 쓰다보니 어느정도 블로그의 방향도 잡히고 제 나름대로 제 블로그를 컨트롤 할수 있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이웃분들이 많이 늘어 났습니다.
쓴글은 2~3줄인데 상하좌우에 광고가 붙어 있는 포스트는 누가 봐도 거부감이 들고 장기적으론 방문자가 오지 않게 됩니다.
2. 진심으로 사람들을 대하라 |
저는 처음에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제 글을 적어 놓고 여러 메타 블로그에 올려 놓기만 하면 알아서 사람들이 찾아와 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더군요.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신 분들께 진심어린 댓글한줄 남기고 그분들을 찾아가서 저또한 댓글 한줄 남기면서 마음으로 대화를 시도하면 그분들이 저의 재산이 되고 블로깅을 이어갈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됩니다. 제가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댓글달기를 소홀히 하지 않게 되면서 이웃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제 RSS구독자가 늘어나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김군의 블로그는 구독자가 많지 않습니다. 자극할 만한 소재도 아니고 글재주 남달리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인맥이 좁다고 할까요.ㅋㅋ
모든 이웃분들이 다 광고를 클릭해 주는 수익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또 그렇게 생각해서도 안되구요.
좋은 이웃분들은 블로깅을 이어갈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블로그 스피어도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상 입니다. 블로그를 사귀지 말고 사람을 사귀자구요.^^
3. 다음과 블로거 뉴스를 100% 활용하라! |
전과는 다르게 요즘 베스트에 오르는 글들이 많이 인간미 넘치는 글들로 채워지고 있더군요.
다음의 메인에 등극하면 그야말로 트래픽 폭탄을 맞게 되는 기염을 토할수 있지만, 블로거 뉴스 베스트에만 올라도 메인 못지 않은 트래픽을 확보 할수 있습니다.
보잘것 없는 김군의 글이 다음 메인에 몇번 올랐는데, 하루 최대 수익이 200달러 까지 나더군요.
여러 메타 블로그 들이 있지만, 그쪽도 나름대로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대표 블로거 들이 있기 때문에 메인에 올르는것이 쉽지 않습니다. 또한 다음자체의 트래픽을 메타 블로그 들이 따라 올수가 없기 때문에 다음과 블로거 뉴스에서 자리를 잡는것이 제일 좋은 방법 인듯 합니다.
4. 메타 블로그와 리뷰 사이트 송고도 잊지말것! |
소소하게 메타 블로그에서 들어오는 트래픽도 무시할만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김군은 각종 리뷰 사이트에도 글을 올리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고 있습니다.
5. 애드센스 수익에 연연하지 말것 |
요즘은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를 달고 계십니다. 수익을 늘리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동원되고, 머리를 짜내고 있죠. 그결과 사람들을 자극하는 글들이 판을 치고 블로그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김군도 애드센스 수익이 적은 날에는 하루종일 모니터해본 기억도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하루종일 처다본다고 수익이 나아지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사태까지 벌어 졌습니다. 그때 부터는 마음을 비우고 지내고 있습니다.
수익은 좋은날도 있고 좋지 못한날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주관을 가지고 방향을 잘 찾아 글을 쓰다보면 어느센가 블로그에 방문자가 많아지고 조금씩 나아 지는 수익을 발견할 수 있을것 입니다.
또 애드센스 수익에 연연하다 보면 자기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기도 모르게 광고를 클릭해 보는 사태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광고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거죠. 또한 다른사람들에게 광고 클릭을 구걸할수도 있고, 다른 PC를 찾아 다니면서 내 블로그의 광고를 클릭하는 경험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계정이 블럭 당하고 지금껏 모아둔 광고 수입이 모두 사라지는 최악의 사태를 맞이하게 될수도 있습 니다. 애드센스의 수익은 그냥 수치로 받아 들이세요~
수익에 연연하는 순간 블로그 중독이 아닌 애드센스에 중독되는 것 입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더 나은 글을 쓰기위해 노력하세요.
6. 다른 블로그에 광고를 보아주어라 |
김군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하면 매번은 아니라도 보려고 노력하는 편 입니다.
내가 하지 않는데 남이 제 블로그에서 광고를 보아줄리는 만무 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그분이 제가 클릭한걸 알수도 없고 저에게 돌아오는것도 없지만, 제 블로그에 광고를 클릭할수 없기 때문에 무슨 광고가 나오는지 확인도 하고, 제대로 매칭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광고를 보곤 합니다.
애드센스의 경우 매칭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또다른 정보를 얻을수도 있거든요.
7. 광고는 잘 보이는 곳에 적당히 |
그래도 광고가 너무 너저분하게 붙어 있는 블로그는 웬지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김군의 블로그도 광고가 많기는 합니다.. ㅎㅎ
그래도 최대한 블로그에 녹아 들수 있게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최적화 해 나가는 과정을 잊지 않고 계속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많이들 애드센스 최적화 팁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구석에 광고를 붙여두는건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광고의 목적은 사람들에 눈에 잘 띄게 한는것 이기 때문에 가장 잘 보이는곳에 붙여 주는것이 제일 효과가 좋습니다. 소심하게 숨겨두면 더 거부감이 들게 마련입니다.
애드센스를 가지고 실험해 본 결과 많은 애드센스를 달아 두어보아야 단가만 낮아지고 블로그만 지저분해 집니다.
8. 틈새 시장을 노려라! |
그러다 발견한것이 틈새 시장.ㅋㅋ
요즘 트랜드탓인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너무나 잘 풀어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글재주가 별로 없는 김군이 뚫고 나갈 재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낸것이 바로 틈새 시장 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에서 약간 벗어난 곳의 글을 찾아 올리는 겁니다. 그러면 작은 관심에도 그 카테고리에선 베스트글에 올라가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그래도 자신의 블로그의 주제를 잊지는 말아야 합니다. 단기적인 방문자를 늘리는 전략으로 쓰시면 좋습니다.
운이 좋으면 다음메인이나 블로거뉴스 메인에 등극하는 영광과 함께 트래픽 폭탄을 맞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9. <h1>,<h2>태그를 활용하라 |
각종 포털에서 밀어주는 블로그 들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그들이 갖지 못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틈새시장과 연관이 있기도 합니다.)
그 갖지못한 부분을 검색봇이 찾아낸 글들로 채워가고 또 밀어주는 블로그들 밑에라도 올라야 방문자가 늘겠죠?
<h1><h2>태그는 모두 제목을 나타내는 태그 입니다.
H1의 경우는 블로그 제목에 쓰니 블로그 본문에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h2 정도가 적당 하겠군요.
본문 내용안에 h1 이나 h2 로된 태그를 써서 주제가 되는 문장을 한번더 써주면 우선순위에 의해 검색 상위에 올라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김군의 경우는 h1을 사용하는데 전 블로그 제목 부분을 이미지로 교체해서 제가 임의로 h1태그의 CSS값을 변경해서 본문에 맞추었기 때문에 가능해 졌죠.
이게 얼마만큼 큰 효용성을 갖는지는 확신해 드릴수가 없지만 김군이 채감 하기에 확실히 검색어 유입이 많아 졌습니다.
10. 블로그 최적화해 힘써라 |
제 글을 보려 오셨는데 광고만 눈에 보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이런 광고도 있더라" 라는 기분을 갖고 돌아가시게 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물론 광고는 눈에 띄이게 놓아 주는것이 제일 수익이 좋지만, 블로그에 잘 녹아 들어 있는 광고일때 효과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또한 어느정도 블로그의 신뢰성 부분에서도 잘 정리되고 깔끔한 블로그가 김군의 경우에는 신뢰가 가더라구요. 약간은 포장을 해 주어야 합니다. 파워 블로거 처럼 보이게 말이죠..^^;
또한 1~2초 내에 페이지가 열릴수 있도록 해 주어, 단시간에 방문자가 페이지를 파악할수 있게 해 주어야 합니다. 블로그가 너무 늦게 뜬다면 들어오고 싶어도 못들어 오겠죠?
딱히 정해진 공식이나 전문적인 방법은 김군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약8개월간의 블로깅 경험을 토대로 한번 써 보았습니다. 쓰다보니 장문이 되었내요. 김군의 8개월간의 운영일지 처럼 되어 버렸습니다.ㅋ
맞는 부분도 있을것이고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생각을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틀린부분은 과감히 지적해 주시고 덧붙일 부분은 김군에게 알려주세요...
많은 분들과 생각을 나누고 이포스트가 100가지 방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