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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블로그TIP!

소통의 미학 RSS, 블로거의 소통 RSS를 통한 이웃블로거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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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미학 RSS, 블로거의 소통 RSS로 해소하자


김군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땐 RSS의 의미조차 잘 몰랐습니다.
왜 그딴걸 하느냐고 생각하기도 했었죠.

전 정말 블로그는 내가 쓰고 싶은글을 쓰고 그냥 발행만 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내글을 보러오고 난 그냥 댓글말 쓱싹 써 주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나홀로 블로그가 될 가능성이 제일 큰 발상이었더라구요.

바로 얼마전까지만 해도 남의 RSS를 구독하는 일이 무의미 하게 느껴졌고, 거추장 스러운 도구일 뿐이라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왜들 그렇게 RSS를 외쳐대는지 잘 알지 못했죠.
RSS에 대한 궁금증이 들면서 피드니, 리더기니 하는 등등의 골치아픈 단어들에 봉착하면서 기억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ㅎ

그런데 이 RSS라는것은 참으로 편리하고 괜찮은 도구 이더라구요.
모든 블로그는 RSS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시는 분의 RSS주소는
http://블로그주소.tistory.com/rss 입니다.

RSS란 ?

RSS는 뉴스나 블로그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 방식이다. 웹 사이트 관리자는 RSS 형식으로 웹 사이트 내용을 보여 준다. 이 정보를 받는 사람은 다른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예로,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라이브 북마크나 한RSS 등의 RSS 리더 프로그램에서 읽을 수 있다.

RSS가 등장하기 전에는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여야 했으나, RSS 관련 프로그램(혹은 서비스)을 이용하여 자동 수집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사용자는 각각의 사이트 방문 없이 최신 정보들만 골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RSS는 포드캐스팅과 같은 미디어 배포의 용도로도 사용된다. RSS 2.0 의 〈enclosure〉태그 내에 MP3MOV 등의 미디어 파일을 첨부하여 배포하면, 포드캐스팅 클라이언트 등에서 미디어 파일을 인식하고 사용자에게 들려주거나 자신의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로 옮겨준다.

RSS 2.0은 공식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선언되었으며, 하버드 대학교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다

- 위키백과 인용 -

다음에 검색했더니 이런 검색 결과가 나오는군요.
좀 쉽게 풀어 예기하자면 내가 자주 가는 블로그나 사이드에서 제공하는 피드를 한데 모아서 신문처럼 읽을수 있게 만들어 주는겁니다. 
웹2.0 시대를 맞이하여 소통과 교류가 인터넷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블로그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이트 들도 피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피드(FEED)라는 것은 사전에 찾아보면 모이나 먹이라는 의미가 제일먼저 나옵니다. 좀 다른 의미로 공급이라는 의미가 있지요. 그러니까 각 싸이드 혹은 블로그가 제공하는 정보를 모아모아서 읽을수 있게 해 주는것이 바로 RSS리더기가 되겠습니다.

종류로는 우리가 가장 흔하게 접하고 많이쓰는 HanRss부터 피드버너, 야후리더, 구글리더등 아주 많은 리더기가 있습니다. 쉽게 접근하시려면 HanRSS부터 접근하시는게 쉽겠내요. 김군의 추천 방법 입니다.^^

이 RSS라는것을 김군의 블로그에 활용하면서 제일 만족하는건, 제 블로그의 글감이 될만한 외국블로그의 정보를 싸이트를 접속하지 않고도 단지 리더기만 접속하면 한곳에서 구독이 가능 하다는것도 있지만, 가장 제가 원했던 내 이웃블로거님들의 새글이 올라 왔음을 한눈에 파악이 가능 하다는것이지요. 

김군이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고작 4~5분 정도의 블로거 분들과만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링크만으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한분 두분 늘어나자 사이드바에 링크가 너무 많아져서 2단 스킨을 쓰는 저에겐 너무 지져분하게 느껴 지더라구요. 그래서 셀렉트박스를 쓰는 방법을 카이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사용했지만, 사이드바는 깔끔해졌지만 글을 보려면 블로그를 직접 방문해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시다 보면 알겠지만, 나 홀로 블로거는 참 재미 없습니다.ㅎ
물론 그것에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내가 먼저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흔적을 남기고 관심을 가지는것이 다른 분들이 제글에 관심을 가질수 있을 만한 발판을 만들어 줄수 있는 것이 거든요.
그래야 이웃 블로거님들도 생기고, 그렇게 서로 소통하는것이 블로그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방문하는 블로그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관리가 어려워 집니다.

옆에 보이는것이 김군의 HanRSS화면 입니다.
카테고리 별로 정리가 가능 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나눠서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
또 지인들의 블로그에 새글이 올라오면 표시가 생겨나기 때문에 금방 알수도 있고 설령 제가 못보고 지나간다 해도 읽지 않은 포스트는 그대로 남기 때문에 보고 지나 칠수가 있습니다.
잊지않고 지인들을 챙겨 드릴수 있는것 이지요.
블로거 뉴스나 믹시, 올블로그 같은 메타 블로그의 인기글들도 한자리에서 만나 보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잊어버리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RSS를 쓰면서 부터는 잊지않고 잘 찾아가고 있습니다.
티스토리에는 이웃 블로거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이 RSS를 활용하면 나의 지인 리스트를 만들수도 있습니다.^^

좀 장황하게 설명이 되었군요. RSS라는 개념조차 저에겐 참 생소 했는데 말이죠. 사용하고 보니 제가 딱 찾고 있는 그런 서비스 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웬지 어렵게 느껴지고 단어들이 생소해서 쓰기가 꺼려졌거든요.
다른 블로거의 RSS를 구독하는게 웬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죠.ㅎㅎ

블로그가 처음 생겨났을땐, 개인의 일기나 일상을 기록하는 개인의 미니 홈페이지 성격이 아주 강했거든요.
이렇게 엄청난 발전을 거듭하며, 개인미디어까지 발전하게 될줄 정말 몰랐습니다.
요즘의 대세는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 옴겨오고 있더군요. 미니홈피의 너무나 많은 제약들에 신물이난 사람들이 조금씩 유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이 블로그를 이용하게 될것이고, 자기와 생각이 맞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기다리는 것처럼 그 블로거의 글을 기다리는 일이 생겨날지도 모릅니다.ㅎ
RSS를 구독한다고 돈이 들지 않습니다, RSS구독자가 많아진다고 블로그 주인장에게 돈이 생기는것도 아니구요.ㅋㅋ
매일 싸이트를 찾아가는 수고를 하지 마시고~ RSS를 활용해서 업데이트 되는 지인의 블로그들을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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