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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찰떡궁합! 아내와 함께 만드는 오븐구이 닭
주말이 되어 김군은 미친듯 잠을 잤습니다.ㅎ대부분 직장인들이 그렇지 않을까요? 전날 과음한 탓도 있어서 엄청~ 피곤했거든요.
아내와 함께 멀먹을까 하다가 호박님께서 포스팅해 주신 맥주를 부르는 오븐구이 닭 포스팅을 보고는 이거야!
하며 룰루랄라 닭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손질된 닭을 우유에 30분정도 재워 두세요. 저희는 고기용 허브솔트를 약간 넣어 주었습니다.
예열을 해주면 요리가 쉬워요. 전에 예열없이 하다가 한번 좀 덜익은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확실히~^^
저는 그냥 올려 주었는데.. 바닥에 호일을 깔아주는게 좋겠어요. 굽고나면 바닥이 엉망진창이 됩니다.
40분정도 돌려주면 되는데요, 20분정도 지나면 한번 멈춰서 뒤집어 주세요.
230도는 너무 뜨거워서 약간 타는것 같기도 해요. 약간 탄느낌이 나게 드시는게 좋으시면 230도 추천 입니다.^^
이때부터 코가 반응하기 시작 합니다. 아아~ 배가 너무 고파와요. 이때 떡볶이 떡을 넣어주면 좋습니다.
닭에 양념이 잘 묻으면 불을 끄고 잘 뒤적뒤적 해서 양념이 잘 묻게 잘 버무려 주세요.
호박님은 콩고물 같은것을 갈아서 올리셨던데.. 저희는 데코 같은건 포기~^^;
그냥 이상태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밖에서 사먹는것 보다 100만배는 맛있고, 기름도 쏙~빠져서 너무나 단백한 그런 치킨요리가 완성 되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삽시간에 다 먹어 버렸어요. 역시 집에서 해먹는 요리가 최고 에요.
간편하고 맛있게 해 먹을수 있으니 집에서 한번 꼭 해보세요~ 점수 따기에는 최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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