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래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페이팔
요즘은 쇼핑이 아니라도 다양하게 해외거래가 늘어나고 쉽게 돈을 주고 받는 시대 입니다. 페이팔은 아마 국내에 가장 많이 알려진 거래 대행 서비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수수료 때문에 이런저런 말이 많긴 하지만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가볍게 사용하기는 아무래도 가장 편리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도 가장 말이 사용하는것이 신용카드를 등록해 두고 온라인 해외 쇼핑할 때 결제 방식으로 사용하는 서비스일 것 같은데, 환불이나 기타 해외 송금과 반대로 내가 송금 받아 출금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 송금할 수 있어서 그런지 많이 이용하고 있더라구요.
" 이메일만 있으면 간편하게 회원가입 "
비즈니스 회원은 좀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만 개인회원은 간단히 이메일과 비밀번호 설정 그리고 주소를 입력하면 됩니다. 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한국어로 입력하면 되기 때문에 이용에 큰 불편은 없더라구요.
이메일은 자신의 페이팔 계좌와 같은 역할을 하니 자주 사용하는 메일로 해 두는게 여러모로 관리하기가 좋습니다.
" 이메일만 있으면 간편하게 송금 "
사실 이메일만 있으면 별도의 계좌를 등록하지 않아도 해외에서 보낸 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돈을 계좌로 입금 받으려면 국내 은행의 계좌를 등록해야 하죠.
홈 화면이나 전자지갑 메뉴에서 쉽게 자신의 페이팔 계좌의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그냥 이렇게 두어도 되지만 일단 해외 서비스라 불안하니 국내 계좌로 인출 합시다. 기본 은행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은행계좌 연결 버튼을 눌러서 간단히 은행 정보를 입력해 주면 됩니다.
이 또한 한국어로 입력 해주면 되고, 별로 어렵지 않으니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 주면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계좌는 외화 통장이 아니라 일반 입출금 통장의 계좌를 입력해 놓으면 페이팔이 지정한 환율에 맞춰 일정한 수수료를 제외하고 환전되어 입금 됩니다. 실제로는 약간 적게 입금 되더라구요.
처음 계좌를 등록 했다면 페이팔이 입력한 계좌가 맞는지 확인을 위해 2번의 소액 입금을 하는데요. 원단위로 입금 되는것을 확인하고 입력해야 비로소 계좌 등록이 완료 됩니다. 입금이 확인 되는데 적어도 3일정도 소요되니 계좌를 등록 했다고 바로 출금은 되지 않습니다. 물론 다음부턴 조금 더 빠르게 되겠죠.
계좌 등록이 완료 되었으면 이제 자신의 페이팔 계좌에 있는 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 홈 화면이나 전자지갑 메뉴에서 PayPal 잔액확인은 물론 자금인출까지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출금을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출금신청을 하면 출금이 완료 됩니다. 페이팔에서 완료 표시가 떠도 내 계좌로 입금이 되기까지는 3~5일의 영업일이 필요하니 급전이라면 미리미리 출금해 두어야 합니다.
페이팔이 생각보다 수수료율이 높아서 비즈니스 회원이 사용하기 좋은곳은 아니지만 개인이 구매하는 경우는 수수료가 무료라 신용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방식으로 많이 사용 합니다. 일일이 카드 정보를 입력하는 수고도 덜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어서 해외에서 급할 때도 꽤 편리하죠.
이메일 주소가 페이팔에서 자신의 계좌와 같은 역할을 하니 자주 사용하는 메일을 등록해두고 사용해야 만약의 불상사를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보통 환전 수수료가 1만원 정도 붙고 달러로 받을 수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해외에서 송금해 줄 때 국내은행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등록해서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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