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저라면 알아야할 신박한 데이터 나눔 생활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덕분에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서비스를 편하게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데이터 속도가 빨라지고 활용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데이터를 사용하는 서비스들을 사용자들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기도 하죠.
빨라진 데이터와 좋아진 하드웨어만큼 컨텐츠에서 소비되는 데이터의 양도 상당하기 때문에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면 데이터에 항상 목말라 하게 됩니다.
남는 데이터를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지만 KT에는 데이터 선물하기 같은 기능이 없는 게 항상 아쉬웠는데요. Y데이터박스와 패밀리 박스를 이용하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는데, 데이터 선물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도 함께 있으니 눈여겨 봐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스마트한 데이터 나눔 Y데이터박스 "
가장 쉬운 데이터 쉐어는 Y데이터박스 입니다. 최근 Y데이터박스가 생기면서 KT를 사용하는 지인에게 데이터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아직 출시된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아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
Y 데이터 박스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간에 편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UI도 상당히 편리하고 직관적이기도 하구요.
Y데이터박스를 사용하는 지인 1명에게 데이터를 선물하거나 여러 명에게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기가를 100MB씩 나눠서 10명에게 나눠줄 수도 있는 거죠. 물론 한 명씩 여러번 보낼수도 있지만 한꺼번에 전송도 가능합니다.
데이터 조르기도 할 수 있어서 굳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슬쩍 찔러 볼 수 있는 장점도 있죠. 데이터 모자랄 때 부모님에게 활용하면 좋겠죠?
데이터와 관련된 서비스도 바로 연결할 수 있는데, 데이터 룰렛으로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데이터를 얻거나 장기 혜택 쿠폰을 바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요금제마다 지원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후 데이터 사용량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 데이터 관리 툴로 활용하면 좋을 듯싶습니다. 첫 가입자에게는 500MB의 데이터를 무료로 지원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데이터는 물론 멤버십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으니 요모조모 쓸모가 많습니다.
Y데이터박스 런칭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링크)가 진행 중입니다. 6월 10일까지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아드만 전시회 입장권을 100명 (1인 2매)에게 증정한다고 하니 데이터도 선물하고 전시회도 보러 가면 좋겠죠?
" 프라이빗한 가족의 데이터 저장공간 패밀리 박스 "
두 번째 방법은 패밀리박스 입니다. 패밀리 박스는 결합서비스로 묶여 있는 가족 간에 데이터를 셰어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데이터는 물론 멤버십 포인트까지 공유할 수 있습니다. Y데이터박스가 좀 더 편하고 여러 사람에게 공유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요건 좀 더 프라이빗 한 서비스인 거죠.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박스에 데이터나 멤버십 포인트를 넣어두고 원하는 사람이 찾아 쓰는 서비스라 Y데이터박스와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 Y데이터박스가 생기면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일이 좀 더 쉬워졌지만 패밀리박스는 멤버십 포인트의 공유라는 점이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데이터가 적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는 아니지만 어디 여행이라도 가게 되면 데이터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생기죠. 이럴 때 하기 싫은 소리 하지 않아도 데이터박스에 담긴 데이터를 활용하면 되니 아주 간편합니다.
패밀리박스를 이용하는 가족에게는 가족 1사람 당 데이터 100MB와 멤버십 포인트 1000점이 제공되고, 또한 KT 이용고객만 이용할 수 있는 KT WiFi 이용권을 매월 한 장씩 지급하기 때문에 KT LTE 네트워크를 이용하지 않는 단말기, 즉,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도 KT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 패밀리박스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5월 31일까지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를 위해 웰리스앤 그로밋으로 유명한 아드만 전시회에 초대하는 이벤트(링크)가 진행 중입니다. 추가 이벤트로 블루캐니언 입장권(1인 4매)과 휘닉스 평창 1박(1인 1매)를 추점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데이터 셰어도 하고 데이트나 여행에 활용하면 1석2조일 듯.
KT 유저들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서비스가 없어서 상당히 아쉬웠는데, Y데이터박스가 생기면서 데이터를 나눠 사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Y데이터 박스나 패밀리박스 모두 장단이 있는데, 아무래도 편하기는 Y 데이터박스가 정말 편하긴 합니다.
아직까지 위의 서비스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던데 추가적인 혜택을 모두 제공하고 있으니 잘 알아 두었다가 데이터 셰어에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함께보면 좋은 글
[TECH/모바일] - 무약정 스마트폰 요금제 시대의 개막, KT 데이터 선택 무약정 요금제
[TECH/모바일] - KT 올레 패밀리박스로 가족과 함께 데이터와 포인트 알뜰하게 사용하자
[TECH/모바일] - 마음껏 모바일 라이프를 즐기는 KT 데이터 선택 87.8 요금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