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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드론&RC

입문용 RC카의 국민템, 미니 몬스터 트럭 트랙사스 테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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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RC카 트랙사스 테톤 구입 후기


키덜트문화가 확산되고 장난감을 좋아하는게 자연스러운 세대가 되면서 RC카를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자들에겐 항상 자동차는 로망이라 RC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도하죠. 트렁크에 넣어두고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으니까요. 장난감을 좋아하던 아이들이 어른이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함께 RC카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구요.


예전에는 RC카 라고하면 관리도 어렵고 굉장히 비싼 장난감이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제가 선택한 것은 입문용 몬스터트럭 RC카의 국민템이라 할수 있는 트랙사스 테톤 입니다. 1/18 스케일이라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도 부담스럽지 않고 휴대성도 좋습니다. 아들녀석 준다고 샀지만 사실 제 장난감 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지난 어린이날 즈음해 선 국내 제고가 다 바닥났더군요. 한달을 넘게 기다려 이제야 구입했네요.


RC카를 구입할 때 레이싱을 즐길건지 아니면 풀밭이나 흙바닥을 굴릴 건지 미리 고민을 좀 해야 하는데, 테톤은 몬스터트럭 계열이지만 속도도 빠른 편이고 몬스터트럭이라 어디든 편하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테톤은 RTR 제품입니다. RTR은 READY TO RUN의 줄임말로 구입하면 바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풀셋으로 맞춰진 제품이란 뜻이죠. 박스를 뜯으면 배터리까지 완벽 구비되어 있습니다.



당연하게 2.4Ghz의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니켈수소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방수처리가 된 제품이라 비가 오거나 물가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 대비 부품들은 꽤 정교하고 잘 만들어졌는데, 플라스틱으로 된 부품이 많아서 내구성이 약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가성비라는 게 있으니 이 정도로 만족해야겠죠.



1/18 스케일이라 30cm가 채 되지 않는 사이즈입니다. 조금 밋밋한 감이 있고, 1/18에는 LED가 있는 게 없어서 밤에 가지고 놀려면 LED 튜닝을 좀 해주는 게 좋습니다.



충격을 막아 줄 앞/뒤 범퍼도 있지만 풀 악셀로 박아버리면 충격이 상당합니다. 집에서 가지고 놀 때는 살살~ 가지고 놀아 주세요.



비포장도로도 거뜬한 머드 스타일의 타이어입니다. 쿠션도 좋고 공원에서 막 가지고 놀아도 될 정도로 튼튼하겠네요.



오일쇼버가 들어 있고 로어암 부분도 높은 편이라 움직임이 좋습니다. 완충은 잘 되는것 같은데 플라스틱이



보통 요즘 인기있는 몬스터트럭은 캐리어도 끌고 다닐만큼 사이즈가 큰 녀석들이지만 스케일이 커지면 보관이나 휴대가 힘들어서 이정도가 딱 좋은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은 크기구요.



조종기는 당연히 건타입의 조종기입니다. 앞으로 밀면 전진, 뒤로 한번 하면 브레이크 다시 뒤로 밀면 후진합니다. 건타입은 이번에 처음 써봤는데, 약간 적응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금방 익숙해 지더라구요.



좌/우 회전을 담당하는 훨도 스펀지를 푹신하게 둘러 놓아서 사용감이 좋습니다. 요즘은 저가형 완구 중에도 건타입 조종기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확실히 그런 완구용 제품들보단 만듦새나 사용감이 좋더라구요.



전진 시켰을 때 좌/우 쏠림 현상을 보정해 주는 스티어링 트림 다이얼이 있어서 쉽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 외에는 다른건 별로 신경쓸게 없군요.



배터리는 일반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AA사이즈 4개가 필요하고 물론 테톤을 사면 기본 제공 입니다. 저가형 배터리가 아니라 듀라셀이 들어 있네요.



이제 테톤의 속살을 한번 볼까요? 원래 기본 커넥터는 타미야 커넥터로 되어 있는데, 저는 구매 샵에서 사장님이 딘스잭(T커넥터)로 전부 교체해 주셨습니다. RC관련 제품들이 딘스젝 지원인게 많더라구요. 테톤만 사용 한다면 기본 커넥터로 사용해도 문제 없습니다.



배터리 커버가 있어서 주행 중 배터리가 이탈되는 것을 막아 줍니다. 야외에서 굴려보면 흙 같은 이물질도 많이 들어오고 테톤이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이런 커버는 필수겠더라구요.



저 파란 버튼이 전원 버튼 입니다. 그냥 누르면 전원이고 길게 눌러주면 모드가 변경됩니다. 모드는 일반/레이싱/트레이닝의 3가지 모드가 있는데, 트레이닝 모드로 해 놔도 속도가 제법 나오더라구요.



배터리는 1,200mAh의 리튬수소 배터리가 들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리포 배터리보다 안전하긴 하지만 충전 시간이 길고 출력이 약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안전하죠. 배터리마다 관리 방법이 좀 다른데, 수소 배터리는 배터리 매핑을 해서 완전 방전할 때까지 사용하고 다시 충전해야 합니다. 배터리 관리 방법은 나중에 따로 소개해 드릴게요.



테톤에는 기본 충전기가 차량용 충전기가 들어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 충전할 수 있는 완속 충전기를 많이 구입하게 되는데, 충전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급속 충전기를 하나 구입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RC하는 사람들은 한번씩은 거쳐 간다는 iMAX B6를 구입했습니다.  여러가지 충전지를 전부 충전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더라구요. 배터리는 관리 잘못하면 계속 소모되는 부품인지라 관리 차원에서 하나 구입했네요.


급속충전기라서 충전도 빠른데, 테톤 기본 배터리를 완충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립니다. 리포 배터리도 여분으로 하나 구입했는데, 그건 30분밖에 안걸리더라구요.



커버는 얇은 플라스틱 커버 입니다. 일반적으로 RC카들 스킨은 이렇게 되어 있는데, 무게를 줄이면서 외부 충격을 방어할 목적이겠죠. 어차피 중요한건 본체 부분이니 이런 스킨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와이프는 좀 허접해 보인다며 막 무시를...



그냥 얇은 플라스틱 판대기라 좀 밋밋하긴 합니다. LED는 전혀 작업이 안되있어서 간단히 튜닝만 해주면 밤에도 쓸수 있으니 LED 좀 달아줘야 겠네요.



물론 설명서가 들어 있긴 하지만 전부 영어 입니다. 다른 나라 언어로도 되어 있지만 한글은 없더라구요. 설명서가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 보는게 좋습니다.



원래 아들녀석 사준다고 산 건데 둘째가 먼저 잡았네요. 건타입이라 손을 못댈줄 알았더니 두 손을 사용해야 하는 방향 전환은 못하지만 전/후진은 제법 합니다. 건타입은 손의 감으로 속도를 조절해야 하는데, 속도 조절도 어느 정도 하더라구요.




확실히 아들녀석은 잘 가지고 놀던데, 건타입 조종기는 처음이라 처음에는 어색해하더니 이내 제법 능숙하게 잘 가지고 놉니다. 권장 연령이 14세 이상이던데, 8살짜리 우리 아들녀석도 잘 가지고 놉니다.



아직 세밀한 조종은 힘들지만 밖에서 가지고 놀아도 아이들도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습니다. 사준지 며칠이나 됐다고 벌써 드리프트를...ㅎ 울토이즈 제품을 사줄까 했었는데 테톤을 사주길 잘했네요. 역시 RC는 밖에서 굴려보면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RC카는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완구용 RC카는 건전지만 갈아 주면 되지만 본격적인 RC카들은 신경 쓸게 좀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는 관리를 잘못하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가장 주의해야 합니다. 또 배터리 종류에 따라서 관리 방법도 달라지니 그런 부분도 좀 공부해 두는 게 좋구요.

아이들이랑 공원 다니면서 함께 놀려고 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해 줘서 다행입니다. 한대 더 사서 레이싱 해야겠어요. 몬스터 트럭이지만 몸집이 작아서 그런지 꽤 빠른 편이라 스피드도 어느정도 즐길 수 있습니다.  입문용 몬스터 트럭 RC카를 찾는다면 테톤이 무난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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