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존재감 루나폰 모델 설현, 연일 이어지는 SKT의 설현 마케팅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스마트폰 중 SKT의 루나폰은 단연 손에 꼽히는 스마트폰 입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준수한 성능으로 이슈가 되었고, 설현을 모델로 채용하면서 더욱 뜨겁게 사랑 받았죠. 출시 된지가 시간이 좀 지났는데, 보통 이런 보급형 스마트폰들이 반짝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지만 루나는 최근까지도 꽤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런 중저가 스마트폰의 모델로 스타를 모델로 내세우는 일이 최근들어 많이 생기고 있는데, 최근 단통법과 경기악화 등의 영향으로 스마트폰 수요 자체가 줄고 중/저가 스마트폰으로 집중 되면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이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기 때문 입니다.
자칫 중저가 스마트폰 하면 싸고 질 떨어진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스타들을 내세우면 고급스럽다는 느낌도 함께 가져갈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스타마케팅으로 이어지는거죠.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성공한 마케팅 중에 하나로 평가 해 줄 수 있을 정도고 설현의 루나폰 채용은 상당히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루나폰 자체보다 설현이라는 키워드가 잘 먹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SKT 대리점에 붙어 있는 설현 사진과 브로마이드는 도난 사고가 이따를 만큼 인기를 끌기도 했구요.
<이미지 출처 : SKT블로그>
그래서인지 잊을만하면 SKT에서 설현 화보를 방출하면서 설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설현 화보 현장 공개라는 글과 함께 SKT 블로그를 통해 다량의 사진을 방출하고 있고, SNS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사진을 방출하고 있으니까요.
SKT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뒷태미녀라며 한장의 사진이 올라 왔습니다. 좋아요 1,000개만 달성하면 앞태를 공개 하겠다는 내용이었구요. 예상 하겠지만 다들 '설현각', '갓설현' 이라며 쉽게 유추 할 수 있었고, 1,000개의 좋아요는 금새 채워 졌습니다.
< 이미지 출처 : SKT 페이스북 페이지 >
빨리 공개가 되어서 그런지 생가보다 좋아요가 많진 않았내요. 몇시간 지나지 않아 설현의 앞모습이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가 되었습니다. 역시 갓설현 이네요. 아마 곧 더 많은 화보 사진이 공개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생각해 봅니다.
예전에 색시미를 내세운 스타들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곤 했는데, 최근에는 건강미와 같은 좋은 이미지로 남고 있습니다. 시대가 그만큼 변했고, 사람들의 수준도 그만큼 높아졌다는 이야기 이기도 하겠죠.
설현의 인기가 전에도 좋았지만 SKT덕분에 더 많이 좋아진것 같은데, 앞으로 설현양의 더 활발한 활동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