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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전공법 대신 물량공세 선택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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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곳의 특별함(?)을 담은 갤럭시노트5

 

얼마전 전해 드린대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 행사에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있었던 언팩 행사 이후에 국내에도 대리점이나 체험존에서 볼 수 있는 것을 보면, 국내 출시 행사는 따로 준비되고 있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2개의 패블릿 라인으로 공개가되었는데, 유난히 강세인 패블릿 폰 시장에 라인을 세분화 하겠다는 전략이겠지만, 항상 프리미엄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밀어 붙이던 모습이 아니라 투트랙이 된것이 좀 아쉽긴 하네요. 시대의 흐름 이겠죠?

 

 

 

기본적으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거의 동일한 모델 입니다. 사이즈도 5.7인치로 동일하고 슈퍼아몰레드를 사용하는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도 1440 X 2560(QHD)로 동일 합니다. 디스플레이에 엣지가 들어 갔느냐와 엣지 대신 펜을 사용하느냐의 차이가 있죠.

 

디자인도 갤럭시S6와 S6 엣지의 그것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후면 라운딩 처리까지 거의 동일한 모습이라 전작들 처럼 갤럭시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의 디자인 패턴은 동일하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두께는 노트5쪽이 조금 더 두꺼운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내장 메모리는 4GB이고 저장용량이 32GB 64GB 2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SD카드 슬롯이 사라진 갤럭시에 128GB 모델이 없다는건 좀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네요.

 

 

카메라는 후면1600만/전면 500만 화소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인 OIS와 디지털 손떨림 보정 VDIS 모두를 지원 합니다. F1.9의 밝은 조리개를 가진 카메라라 사진은 꽤 잘 나올것 같은데, 이번에도 수동 모드는 빠진것 같네요.

지인에게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과 여러 영상을 하나로 합치는 기능 등이 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영상에 집중하는 것 같네요.

 

 

 

엑시노스 7422가 들어가지 않을까 했지만 갤럭시S6에 사용된 엑시노스 7420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도 4000mAh가 넘을 것이라던 예상을 깨고 3,000mAh의 배터리가 사용 되었습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4보다도 다운그레이드 된 것인데, QHD 해상도에 탈착도 안되는 배터리로 얼마나 버텨 줄지가 관건 입니다.

 

대신 배터리 충전은 상당히 빠른데 무선충전으로 해도 2시간, 유선으로 충전하면 1시간 30분만에 완충이 된다고 합니다. 무선 충전 시간이 마음에 쏙 들지만, 자주 충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휴대용 배터리 하나 정도는 필수로 들고 다녀야 할것 같습니다.

 

 

노트5와 S6엣지 플러스의 가장 큰 차이는 펜의 유/무와 디스플레이의 엣지 이겠죠? 노트5의 펜은 예상대로 누르면 튀어 나오는 팝업 방식으로 나와 주었습니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필기가 가능 하다고 했는데, 완전히 꺼진 상태에서 가능한게 아니라 펜이 빠지면 화면에 팝업 메뉴가 잠시 등장해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알려 졌습니다. 노트 라인은 펜으로 하는 에어 커멘드 부분이 강점인데, 좀 더 자세한 커멘드는 출시 이후에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 노트5를 위한 키보드 악세서리가 함께 출시가 되었는데, 몇년 전에도 비슷한 컨셉의 악세서리를 내어 놓을 것으로 이야기만 나오다 소리소문없이 사라 졌는데, 이번에는 소리소문없이 이런것을 내어 놓았네요. 최근 블랙베리와 긴밀하게 안드로이드가 들어간 블랙베리를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던데, 거기서 영감을 얻었을 까요?

 

 

엣지 플러스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기능들을 대폭 강화 했다고 하는데, 자주 사용하는 앱을 등록할 수 있는 앱스 엣지 기능과 사진과 노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날 발표 된 2개의 패블릿 말고 저에게 더 관심 있던건 기어S2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언팩 행사 말미에 라운드형 기어 모델인 기어S2에 대한 이미지를 비춰 주었는데, 발표는 9월 3일에 열릴 베를린 IFA2015에서 공개 하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S2의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기어 S2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 룩북을 만들어 공개 하기도 했습니다. 근대 이녀석도 삼성폰들만 연결 되려나요? 원형이라 나름 깔끔한데, 실물을 봐야 알수 있겠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가 공개가 된 언팩이라서 그런지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왠지 엔지니어가 발표하는 언팩을 보고 있는 느낌 이랄까요?  출시는 8월 21일로 발표가 되었는데, 국내도 21일이면 정식 출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예상대로 나와 버려서 좀 김빠지기도 했고, 삼성의 패블릿이 투톱이 된것이 좀 아쉽기도 합니다. 이걸 2개로 만들기 보다는 엣지노트 하나로 만들어서 프리미엄이 가지는 자부심을 하나로 통합해 주었으면 더 좋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엣지와 노트가 하나가 되면 두께 때문에 좀 불리해 지겠지만 조금 양보하더라도 하나로 나와 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일단 발표만 진행 된 상황이니 실기가 출시 되는 21일이후에 다시 한번 소식을 전해 드려야 겠습니다. 어서 IFA에서 S2나 공개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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