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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리뷰/노트북

깔끔함이 돋보이는 에이서 아스파이어 V3-371

가벼운 노트북 Aspire V3-371-37F9, 대학생 노트북으로도 딱

 

모빌리티가 강조 되면서 이제는 데스크탑 보다 노트북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작업들을 제외하면 굳이 고성능의 데스크탑을 고집할 이유도 없는데다, 책상위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녀석으로 노트북만한게 없기 때문이죠. 저희집도 데스크탑이 사라지고 각자 자신의 노트북을 가지고 작업한지가 꽤나 되었습니다.

 



성능이 아주 좋으면 좋겠지만 3D게임을 할 생각이 아니라면 크게 고성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는 않은데, 아스파이어 V3는 아주 고성능의 노트북은 아니지만 슬림하고 가벼우면서도 그리 높지 않은 가격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만한 노트북 입니다.

 

 

처음 받아 본박스 겉면에는 아무것도 쓰여 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뭔가 한참 고민 했었네요. 노트북 올께 몇개 되나가지고...ㅋㅋㅋ 측면을 보니 에이서의 제품 이라는것이 쓰여 있는 사양표가 붙어 있습니다. 박스 안에 또 박스가 있는 형태로 패키지를 보호 하는 측면 이겠죠?

 

 

꽤나 깔끔한 패키징을 하고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사실 에이서 제품은 써본적이 없어서 중/저가 브랜드로만 인식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스파이어를 만저 보고는 선입견이 많이 사라 졌습니다.

 

 

VGA 컨버터를 기본제공해서 VGA포트를 지원하는 기기와도 문제 없이 연결이 가능 합니다. 간혹 회사에 있는 빔프로젝터 중에는 VGA 포트만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아직까지는 VGA포트를 사용하는 모니터들이 꽤 있는 편인데, 이런것도 챙겨 주니까 좋네요.

 

 

박스에서 아스파이어 V3를 꺼내 들어 봤습니다. 스틸 그레이 색상인데, 색상이 꽤나 고급스럽습니다. 요즘 노트북들이 그러하듯 아스파이어 V3도 사양에 따라 모델명이 좀 다른데 김군이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V3-371-37F9의 모델로 화이트와 스틸 그레이 색상이 있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고급진가요?ㅋ

 

 

화이트색상과 스틸그레이 색상은 서로 상판의 패턴이 좀 다른데, 스틸그레이는 게오매틱 에로우라고 하는 화살표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미세한 패턴을 새겨넣는 나노 임프린트 패턴 기술을 사용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 냅니다. 물론 상판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튼튼하면서도 1,9kg의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힌지 부분이 꽤나 독특하게 되어 있는데, 두꺼운 힌지를 가지고 있어서 튼튼해 보이더라구요. 천편일률적으로 반으로 접는 노트북이 아니라 개성 있는 모습이라, 젊은 감각을 잘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180도 완전히 젖혀지는것은 아니지만 꽤나 넓게 상반이 젖혀 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화면을 공유하기도 좋고, 다양한 상황에 맞춰 활용하기 좋습니다. FHD의 화질을 제공하긴 하는데, 시야각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더군요. 아마도 TN패널을 사용하는듯.

 

 

힌지 부분에는 LED 표시가 되어 있어서 충전을 하거나 할 때 불이 들어 옵니다. 배터리는 4셀 리튬이온 배터리로 3220mAh의 용량 입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최대 사용시간은 7.5시간으로 하루종일 풀로 사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루중에 노트북 사용시간을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사용시간 입니다.

 

 

충전기는 케이블과 어뎁터로 나눠지는 충전기를 사용 합니다. 최근에는 노트북들이 충전기의 크기를 많이 줄이고 있는데, 아스파이어 V3도 충전기가 꽤나 작네요.

 

 

충전기의 무게는 280그람으로 아스파이어 V3의 무게가 1.5Kg이니까 충전기까지 휴대해도 2Kg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부담이 안되는 수준은 아니군요.

 

 

아스파이어 V3를 봤을 때 딱 드는 생각이 꽤나 고급스럽다는 느낌과 함께 디자인이 잘 나왔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왠지 예전에 소니에서 나오던 노트북도 생각이 납니다. 전에는 이런 보급형의 중/저가 노트북들은 꽤나 투박한 디자인 이었는데, 요즘은 디자인이 잘 빠졌네요.

 

 

약 10인치 정도되는 아이패드와의 크기 비교 입니다. 아스파이어 V3가 13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는데도 크기 차이가 아주 많이 나지는 않네요. 무게는 아이패드가 체감상 더 무겁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풀사이즈의 HDMI 포트와 랜포트를 제공해서 따로 젠더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USB 포트는 2개를 지원 하는데, USB 3.0포트도 있어서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구요. 요즘은 USB 3.0포트는 기본 이 되고 있네요. 제가 요즘은 거의 USB3.0을 사용하는데 정말 빠르긴 빠르더라구요.

 

 

SD카드 슬롯이 있어서 리더기로 쓰거나 추가 메모리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아스파이어 V3는 500기가 하드를 제공하니 별도의 확장은 필요 없겠지만, 무게나 속도 때문에 많이들 SSD로 바뀌기도 하니까 SD카드 메모리를 넣어서 확장 할 수도 있습니다. 덮개를 씌워서 먼지나 이물질 유입을 막을 수 있도록 깨알같이 배려 해 주고 있기도 합니다.

 

 

 

키보드는 83키의 풀사이즈 에이서 파인팁 키보드를 제공 합니다. 역시 화면이 큰 노트북들은 키보드가 크니까 참 편한것 같아요. 사이즈만 좋은게 아니라 키감도 꽤나 괜찮습니다.

 

 

풀HD를 지원하고 돌비 홈씨어터의 음장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걸로 영화나 영상같은걸 봐도 느낌이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직 스피커 사운드를 제대로 들어보지는 않았는데, 스피커만 제대로 설계 했다면 좋은 머신이 될것 같구요.

 

 

무게는 1.5kg으로 울트라북의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꽤나 가벼운 편입니다. 무게만 가벼운게 아니라 슬림하기도 해서 부피에서 오는 부담도 많이 덜어 냈구요. 제가 노트북을 구매할 때 기준은 항상 휴대성인데, 그런면에서는 아스파이어 V3는 합격점을 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키보드 하단에 아스파이어 V3의 특징과 스펙이 나와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브로드웰 i3를 사용 합니다. 저전력이라 배터리가 오래 가는듯. i3정도면 무난한 수준의 작업진행이 가능 합니다. 하드는 일반적인 2.5인치의 500기가라 저장공간으 넉넉한데, 될 수 있으면 SSD 정도로만 바꿔줘도 빠른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도 추가 슬롯이 있어서 추가 메모리 장착도 가능하고, 메모리 2개를 듀얼 채널로 구성도 가능 하다고 하니 꽤나 확장성도 좋은 편 입니다.

 

 

하나 유의 해야 할 점은 이녀석 유닉스를 기본 OS로 하고 있습니다. 아스파이어 V3가 비교적 고사양인데도 가격이 저렴한것이 OS가 유닉스 이기 때문이겠죠. ODD가 없기 때문에 USB로 설치파일을 가져와서 설치를 해야 하는데, 기본이 유닉스라 바이오스 설정에서 설정을 바꿔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좀 번거로운 작업 이지만 그만큼 비용은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하기는 좀 어렵겠네요. 주변에 PC를 좀 잘 다루는 오빠에게 부탁해 봅시다. ^^

 

 

아스파이어 V3는 비교적 고급 사양의 제품이지만 가격대가 저렴한게 장점 입니다. 조금 번거로운 OS설치 과정을 참아 내면 적은 비용으로 쓸만한 노트북 한대를 얻게 되는 셈이죠. 서브 노트북이나 대학생들의 휴대용으로도 좋고, 그래픽 리소스를 많이 잡아 먹는 작업이나 게임만 아니라면  쾌적한 진행도 가능 합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만듬새나 소재도 저가 브랜드라는 느낌이 아니라 꽤나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예전에는 이런류의 노트북은 정말 투박 했거든요. 괜히 경량화시키면서 가격이 올라 가는것 보다는 이정도면

각격에 대한 부담없이 쓸만한 노트북으로 괜찮아 보입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실 사용기를 바탕으로 총평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 글은 IT동아 오피니언 리더에서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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