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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모바일

코닥 IM5 스마트폰, 카메라에 집중한 코닥 다운 모습

코닥의 브랜드 인지도를 입은 IM5,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카메라 시장이 급속도로 변하는 것과 반대로 너무 구태의연하게 자신의 고집을 꺽지 못해 변화에 실패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위기를 맞은 코닥이 뼈를 깍는 회생절차로 겨우 살아남아 내어 놓은 스마트폰 IM5가 CES2015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카메라 브랜드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내어 놓은게 코닥이 처음은 아닌데, 이미 한차례 소개를 해 드린바와 같이 폴라로이드는 오래 전부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심지어는 TV까지 내어 놓고 있거든요. 물론 제조사는 다른 브랜드였고 네임벨류가 있는 브랜드만 빌려 준거죠.

 

이번에 코닥에서 나온 IM5도 코닥이 직접 제조를 맡은건 아니고 영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블릿그룹과 함께 공동제작에 나섰습니다.

 

 

기본 메모리 1GB, 1.7Ghz 옥타코어 미디어텍 MT6592 AP와 5인치HD 디스플레이를 가진 딱 보급형 스마트폰 입니다. 프리미엄급의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많기 때문에 프리미엄급은 경쟁력이 없었겠죠. 배터리는 2150mAh이지만 3G에 HD 디스플레이이니 왠만하면 배터리는 오래 갈듯 하네요.

 

 

코닥의 특기와 특징을 살린 카메라에 촛점을 맞춘 UI가 눈에 띄이는데, 간편한 사진공유 기능과 표시기능을 가지고 있고, SNS 업로드와 프린팅 기능을 추가 했다고 합니다.

 

하드웨어적인 카메라를 녹인건 얼마나 성능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보급형의 스펙임에도 1300만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넣었다고 하니 셀카족을 겨냥해 봄직한 스마트폰 입니다.

 

 

안드로이드 4.4 이지만 롤리팝 업그레이드가 예정 되어 있고, 직관적인UI가 매력적이라고는 하지만.... 국내 유저들에게 크게 어필하지는 못할듯 합니다. 큼직한 UI는 코닥의 향수를 그리워 하는 실버 세대를 위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각격대가 249달러(약 27만원)정도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이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허권 매각까지 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던 코닥을 왠지 응원하고 싶어지는 군요.

 

[ 출처 : The Ver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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