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세탁기와 드럼세탁기를 하나로~ 2대가 하나로 된 트윈워시
아빠가 봐도 너무나 가지고 싶은 세탁기! 트윈워시가 CES2015에서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너무나 공감할 만한 세탁기인데, 아이들용 세탁기를 따로 구입할 필요 없이 그냥 한대로 끝~ 적은 빨래를 할 때는 작은 세탁기가 무척 아쉽기도 한데, 이젠 그런 아쉬움은 끝내도 되겠습니다.
트윈워시는 상단에는 드럼세탁기를 넣어두었고 하단에는 미니 세탁기가 들어가 있는 형태 입니다. 보통 드럼 세탁기 하단에는 신발건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둔것이 다인데, 이건 완전 세탁기 하나를 통째로 넣어 놓았네요. 물론 미니 사이즈 입니다.
미니사이즈라 아이들 빨래나 적은양의 빨래를 할 때는 완전 좋을것 같더라구요. 드럼세탁기와 통돌이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으니 좋겠죠?
하지만 전체적인 사이즈는 기존 드럼세탁기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140cm로 공간 절약에 많이 도움이 될 전망 입니다. 사실 저희집도 아이들이 태어 나면서 아이들 세탁기를 하나 새로 들일까 하다가 세탁기를 놓을 공간이 애매해서 그냥 버티고 있었는데, 와이프에게 요걸 보여 주니까 언제나오냐며 완전 기대하고 있네요.
세제 넣는 곳은 하단에 따로 있지 않고 상단에 모두 위치하고 있어서 따로 넣는 불편함은 없겠네요. 근대 실제 조작부는 하단에 다 있던데 음.. 메탈 소재인데 소재도 고급스럽네요. 비싸겠죠?ㅋㅋㅋ
2개의 세탁기를 합쳐 놓은 것 뿐만 아니라, 요즘 한창 가전의 트랜드가 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놓아서 홈쳇의 이용도 가능 합니다. 네트워크가 되니 외부에서 작동 시킬 수도 있겠죠?
하단에 있는 세탁기는 미니 사이즈인데 용량이 정확히 얼만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 빨래 뿐만 아니라 양말이나 수건 같은 적은 빨레에는 그만일듯. 근대 아래와 위를 동시에 작동도 가능 하겠죠? 소음이나 이런게 얼마나 될지 직접 보고 싶은데 ... 국내에는 언제나 출시될지...ㅠㅠ
올해 CES의 LG부스는 그야말로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CES를 방문하고 있는 더블로거 특파원들이 전해 오고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만큼 LG가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네요.
트윈워시가 정말 획기적이긴 한데, 소음이나 사용성은 직접 좀 더 두고 보긴 해야 할것 같습니다. 양쪽을 따로 따로 써야 되는것은 상관없지만, 아래는 통돌이 같고, 위에만 드럼인데 둘의 진동을 어떻게 잡았는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베스트샵 가봐도 외관만 볼수 있지 직접 시연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건 아니라서 사고는 싶은데 참 난감 합니다...ㅋㅋㅋ
아직 이녀석에 관한 자료들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자세한건 좀 더 지나 봐야 알겠지만 원츄아이템인것은 분명 하네요. 어서 국내에 출시 되어랍!